비오는날 우연히 만난 사인데 남자가 여자한테 호감이 있다가 여자가 그림이 합격해서 런던으로 떠나고 남자는 혼자 남아서 여자 그리워 하면서 가장 멋진 풍경을 그리겠다고 했으니까 그게 여자 젊을적 그림인거지 다 완성하고 잭이 전시회를 열어서 여자를 초대한듯 그리고 게임은 전시회 보면서 옛날기억을 떠올린거고
두달째 이 영상만 틀고자요 친구들이랑 같이 잘때도 혼자 이영상틀고 잠들면 친구들이 꺼줘요 3년째 불면증으로 고생하면서 해보라는건 약빼고 다 해봤는데 아무 소용 없고 돈도 없구 약에 의존하기는 정말 싫어서 그냥 버티며 살았어😭 이유는 모르겠지만 영상 올라와서 봐야지 하는데 바로 잠들어 버린거야 이거 틀고 5분넘게 본적이 없어 바로 잠들어 ㅋㅋㅋㅋ 목소리랑 이영상 사운드가 정말 잠이 잘 오더라 형 고마워🤍
잭과 앰버의 흔한 사랑이야기 앰버의 꿈마저 사랑한 잭은 합격후 떠나는 그녀를 붙잡지 못했지만, 서로가 같이 공유했던 추억들은 그림 속에 남아서 살아있던거 창문밖의 늙은 잭이 앰버의 말을 들을 수 없던 이유는 그녀가 실존하지 않는 그림속의 추억이었기 때문이고 게임에서 표현하고 싶었던 건 우리가 살아가며 밟아온 수많은 시간속에 존재하는 추억들이 기억하려고 애쓰지 않더라도 문득 떠올렸을때 반갑게 맞아줄 수 있는 선물이 될 수 있다는것같다. 라고 생각해봅니다. 다들 남한테 상처주지말고 서로 행복하게 살면서 좋은 추억 쌓아요 :)
주인공이 그림이라서 엔딩 크레딧에 보면 뭉크의 절규랑 노는거도 나옴ㅋ 따라하는거 개 귀엽네 ㅋㅋ 창문이 캔버스였고, 창문으로 보는 할아버지가 자기 그려주는 할아버지의 모습이었음. 주인공은 할아버지가 옛추억을 담아서 그린 그림이라서 그림안에서 옛기억들을 추억하는거임. 할머니는 미대 합격해서 뉴욕 떠나면서 해어졋고, 마지막에는 할배 죽으면서 유작 전시회해서 할머니가 보러간거임.
1.비오는날 여자와 남자는 만났고 둘은 호감을 가지게됨. 2.여자가 합격해서 뉴욕에 가게되서 둘은 이별. 3.플레이어가 옆집 창문의 할아버지를 그렸듯 할아버지도 젊었을때 옆집 창문에 비친 그림그리던 여자를 그렸음. 4.플레이어는 할아버지가 그린 여자의 초상화의 시점이기때문에 옆집 창문 너머로 작업하는 할아버지를 볼 수 있는것.(초상화 그림의 창틀까지가 그림, 그 밖이 할아버지가 그림그리는 작업실의 현실) 5. 시간이 지난후 할아버지의 전시회에 여자의 초상화가 걸리고 할머니가된 여자가 그 그림을 보며 과거를 추억
이미 다른 분들이 해석 올려두시긴 했지만…. 보면서 제가 이해했던거는 잭과 앰버는 옛날에 우연히 만나 가까운 사이가 되었고 뭔가 사귀거나 하진 않고 썸..?정도였던 것 같음 그러다 앰버가 합격을 해서 유학을 가게 됐고 잭은 앰버를 응원해주며 떠나보냄 하지만 앰버를 떠나 보내고나서도 잭은 앰버를 잊지 못하고 함께했던 추억들을 떠올리며 그림으로 그리며 살았음 그리고 나이가 들어 할아버지가 되었고, 쓰러지기전에 마지막으로 그리던 작품이 마지막에 나온 캠버스 앞에 앉아서 웃고있는 젊은 앰버의 그림 우리는 그 그림속 앰버의 시점으로 플레이를 하고 있었던거라 앰버가 할아버지 잭한테 인사를 해도 반응이 없던거고 게임이 계속 방에서만 진행되던 것도 그림속이기 때문 (고양이가 방에 들어왔던건 고양이가 발에 물감이 묻은채로 그림을 밟고다닌걸 표현한게 아닐까 싶음) 그리고 전시장 장면은 늙은 앰버가 잭의 작품을 전시한다는 소식을 듣고 현재의 가족들(남편은 유학가서 만났을듯)과 함께 전시회장을 감 근데 잭은 쓰러지고난 뒤에 죽었을것같아서 직접 잭한테 전해듣진 못했을것같고 그냥 어디서 보고 온것같은 느낌.. 전시회를 한다고? 어라 잭이라면 설마 옛날에 만났던 그 잭..? 세상에.. 요런느낌으로.. 잭의 전시회란걸 알고 갔으니 잭의 붓도 들고 간걸테고 남편 포함해서 가족들이랑 다 같이 전시회장을 간건 할머니(앰버)의 소중한 추억이나까 다들 이해해주기 때문이라고 생각 그래서 마지막 장면 보고 눈물 줄줄날뻔했는데 왁굳님 반응이랑 도네가 너무 웃겨서 눈물 증발함..ㅋㅋㅋㅋㅋㅋㅋ 엔딩 올라가면서 나왔던 그림속 앰버가 다른 명화 속에 들어간 그림도 너무 눈물났는데…
해석? 둘은 젊은 시절 만났다가, 여자의 합격으로 헤어지게된 사이. 그 후 여자는 가정을 꾸려 살아갔지만 남자는 한 평생을 그녀와의 추억을 되새기며 그림으로 남기고 사망. 여자는 그때를 회상하며 붓과 함께 남자를 떠나보냄. 플레이어의 시점은 액자 속 그림인 여자이고 '내'가 할아버지를 불러도 대답이 없던 것은 '내'가 액자 속 그림이었기 때문. 추억은 그림과 함께 액자 속에서 영원히 남아있다. 스팀 평가 중 "이건 나와 당신의 아주 오래 전 이야기 하지만 빛바래지 않은 여전히 선명한 색감의 이야기 화폭이 채워질수록 내 마음은 당신으로 칠해져요 가장 아름다운 경치 속에서" 나중에 발견한건데 할아버지 쓰러질때 그림보면 미래 모습 있음(25:56)
둘이 알던 사이였는데 젊었을 때 할머니가 자기 합격했다고 뭔가 떠날 것 같이 말하니까 젊었을 때 할아버지가 축하한다면서 자기 이름이 써있는 붓을 선물로 줬고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 할머니가 늙어있는 할아버지를 창 너머로 봤고 계속 봐왔는데 할아버지가 쓰러져서 돌아가시고 그 할아버지의 유작으로 전시회가 열렸는데 전시회에 있는 그림들 보면서 할머니가 옛날 기억을 떠올리고 회상했다는 내용인듯한..?
(다보고 하는 이야기니 스포가 될 수 있는 댓글입니다 ) . . . . . . . . . 이거 둘이 헤어진지는 오래고 사귄건지 그냥 호감있는 사이였는지 모르겠지만 서로 뭐 엇갈려서 잠깐만 알았다 헤어진 기억에 남는 사이였던거 같음. 어쩌면 잘 맞는 친구였을 지도 모르겠고.. 근데 전시회를 통해서 소식을 알게되는건 맞는거같어 잭 마지막에 그림 보니까 모르는 할아버지랑 있는그림 그리다가 쓰러진걸로 나오는데 잭은 다른사람이랑 잘 살고 있길 바랬던거 아닐까? 물론 그그림은 진짜로 있는 그림은 아니고 약간 저 젊은 그림을 보러왔을거라는걸 생각한 잭의 시야? 암튼 그래서 재혼은 절대 아닌듯. 뭔가 오랜만에 ㅋㅋㅋ 소식을 알게된거같고.. 재혼이라기엔 너무 좋은 느낌으로? 소개하고 있으니께.. 차라리 중간에 전쟁통에 헤어진 연인같은 뻔한 설정이나 거리차이를 설명해줬으면 좋았을듯.. 먼가 뇌피셜로는 여자가 런던으로떠났고 (합격해서) 남자는 뭐 다른데 있다가 사실은 널 좋아했어. 너랑 만나서 기뻤고 지금도 행복하길 바라. 이런거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