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eyo 사비는 워낙에 활동반경도 넓고 가로채기도 종종 경기에서 보여줬으니 어느정도 이해는 되는데 이니에스타가 수비적이진 않죠 히트맵을 봐도 후방에서 빌드업을 도울때가 아니면 공격쪽에 주로 포진해 있었는데요 그건 뭐 이니에스타가 위 영상에서 공미로 분류되었으니 차치하더라도 수비스킬이 빼어난 미드필더는 아니죠. 그리고 주력이 빠른 선수도 아니라 역습 시 수비복귀에 취약할것도 맞고요. 저는 4번을 뽑았는데 4번에 있는 제라드가 사비보다 좋은 미드필더는 아니여도 훨씬 수비에서 강점이 있죠. 빠른발에 피지컬, 말년에 보여줬던 후방에서의 안정감 실축은 뭐니뭐니해도 개개인의 단순 기량 보단 밸런스가 중요한데 세얼간이에서 샤비에스타를 받쳐주는 부스케츠가 빠져버렸으니 수비적으로 불안할건 기정 사실이죠. 존테리를 뒤에두고 있으나 존테리도 저 중에서 수비적으로 아예 완벽한 센터백은 아니였구요.
@@ilililil7756 존 테리 가장 장점이 수비력이였습니다. 근데 수비적으로 완벽하지 않다니 이건 아예 말도 안되는 소리죠. 애초에 다른 레전드 수비수들과 다르게 테리는 속도가 빠르지 않다는 단점이 있는대도 역대급으로 평가 받는 이유가 수비 능력 자체가 굉장히 뛰어났기 때문입니다. 근데 엄청난 수비 능력 자체로 레전드 평가를 받는 선수한테 수비적으로 완벽하지 않다는건 ㅋㅋ 노이어한테 빌드업이 완벽하지 않은 골키퍼라고 말하는거랑 똑같죠 ㅋㅋㅋㅋ
@@user-sh4nx5uh3g 존테리의 수비진에서의 카리스마, 공에 집착하는 걸레수비, 골넣은 수비수라는 별명의 수비로써의 득점력 존테리가 역대에서 손에꼽는 수비수는 맞으나 속도가 빠르지않음을 지적함으로 완벽하지 않았다는건 종종 느린발이 발목을 잡을때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수비수를 평가하는 기준은 그 어느 부분에서도 모자람이 없어야 하는 무결점 수비수를 높게 평가합니다만 테리는 발이 느리다는 어느정도 치명적인 단점이 있죠. 그때 당시야 첼시가 무리뉴 체제 아래 선수비 후역습이라는 축구를 구사했으니 라인을 내려 수비하는 첼시의 수비전술상 그 단점이 크게 눈에 띄지않았을 뿐이지 다른 전술이나 요즘 강팀전술처럼 수비라인을 올리게 되면 어느정도 취약한 모습을 보일것입니다. 저는 저 수비수들 중에서 네스타를 가장 높게 평가하는데 네스타는 말그대로 무결점이였죠. 단순 수비력도 탑급으로 손에꼽고 발도 그 전성기 호나우두를 꽁꽁 묶어놓았을 정도로 빨랐을정도니까요. 좀 이해가 되셨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