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대박입니다!!! 저 3그릇 드링킹했어요ㅎㅎ 나머진 무서운 우리 중2아덜이 끝냈습니다. 어떻게 감자와 두부만 넣고 별거 안넣었는데 칼칼한 매운탕맛이 나죠?? 우와 이제부터 이 찌개 완전 최애 메뉴되겠어요~~ 며칠전 토마토브로콜리볶음 너므 맛나서 다먹어치우고 토마토 1박스 배달시켰답니다! ㅎㅎ 준티비 토마토 요리 다해먹을거예욧!!!
이거 정말 대박이예요~ 사실 끓이기 전까지는 특별한 재료가 안 들어가서 그냥 고추장찌개맛 기대했는데 실제 끓여보니 국물맛이 정말 시원하고 칼칼하고 맛있었어요. 매운것을 좋아해서 청양고추 하나 넣었더니만 제 입맛에는 더 좋았어요. 가족 모두가 재구매의사 있대요... 우리집은 맛있어서 다음에 또 해달라는 말을 재구매 의사 있다고 하거든요...ㅎㅎㅎㅎㅎ
다른 요리샘들은 고추장을 볶아야 텁텁하지 않다고 하시는분들이 대부분인데 어쩌다 소수분들은 고추장을 그냥 풀어서해야 안텁텁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냥 국물에 푸는게 더 텁텁하지않을까 했는데. 혹 셰프님께서도 고추장을 안볶아서 시원하게 된걸까요. 여기 경상도분들보다 윗분들이 고추장찌개를 많이 해드시던데 고추장을 넣는 국이 개운하지 않아서 안 좋아하는데 셰프님방법으로 한번 해서 먹어볼께요. 감사합니다!☺
다시마와 멸치가 충분히 우려지면 꽤 짠맛이 나고 고추장에서도 나오는데 어쩜 물량과 조려짐의 차이이실 겁니다 .,,제가 넣는 소금량은 화면 그대로 입니다 그리고 천일염 직접 볶은 것이라 시판염보다 좀 덜 짜고요.... 이건 또 입맛과 관계된 것이니 마지막 맛은 어쨌든 ㅎㅎ 만드시는 분의 몫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