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에 암으로 전절제 했어요. 지금은 조금 나아졌지만 여전히 피곤하고 힘든일 조금만해도 기진맥진. 기운없고. 얼굴붓고.잠도푹못자고. 컨디션안좋으면 걷기도 벅차요. 몇년동안 제목소리 안나오고. 지금도 노래나 큰소리로 이름도 못불러요. 주변사람들은 착한함. 암도아닌암. 등 얘기할때 속으로 너무 너무 서운해요. 물론 중대암보단 착하지만 이암은 알아주지도 않는암이라 힘들고 고통스러운건 혼자만 느끼고 감당하는거죠. 같은 암환자만이 알아주는거고~ 갑상선암 수술 하신분들 힘내세요~
갑상선 전절제술 받고 7년차 입니다. 강원도 철원에서 근무 하며 잘 버틸 정도로 추위에 강했습니다. 지금은 10월중순만 되도 밤에 덜덜 떱니다. 그러다 갑자기 미친듯이 땀나면서 깰 때도 있습니다. 맹장 수술처럼 제거 하고 약만 먹으면 별거 아니라고 하지만 제 인생은 수술 전 후로 나눌 정도로 바뀌었습니다. 잠을 못이기고 이번 건강검진에서는 우울증이 약물 치료 받아야 할 정도로 심하다고 합니다. 살도 많이 찌고 삶의 질이 최악입니다....후
저는 2년반전에 반절제 했어요. 몸이 조금 안좋아도 무서워지고, 피곤하고 살찌고 불면도 심해요. 막막하고 답답할 때도 많이 있지만, 새로운 몸 상태를 평생 안고가야 하는구나하고 살아요. 오히려 몸이 무슨말을 하는지 기민하게 잘 들어줘야지 하는 생각도 하고요. (불면은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 이해가 가지 않지만요..^^;;) 예전처럼 돌아가긴 아마 힘들겠지만, 장하게 견뎌준 내 몸과 천천히 이야기 해나가며 살아가요.
저도 그래요. 저는 진짜 땅으로 꺼지는듯한 피곤함을 느끼고 약을 못먹었던 날은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져서 힘들때도 있는데 특히나 스트레스인건 제 자신도 이 컨디션으로 생활하는게 힘든데 주변에서 왜이렇게 피곤해하냐 맨날 피곤하냐 다 피곤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거나 갑상선암은 별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닌데 왜저려냐 라고하면 자짜 열받아용. 극단적으로는 그렇게 아무것도 아니면 본인도 전절제랑 림프까지 전이돼서 방사선치료하면서 부작용 다 겪어보던가 라는 생각까지 들때도 있어요(안친한사람이 저러면). 지금 제일 무서운건 나이들어서 더 깜빡깜빡해서 약을 자꾸 까먹으면 어쩌지 하는겁니다.ㅜ
작년에 수술했고 처음 발견된건 2016년쯤? 건강검진하니까 큰병원 가라고 해서 갔고, 크기는 0.8센치 세포검사 진행 -> 음성 3년정도 주기적으로 크기확인과 세포검사 진행 -> 계속 음성 교수님이 계속 의심해서 조직검사 진행 -> 음성 크기 변동없음 근데 작년에 교수님이 아무리 생각해도 모양이 별로다 수술하는거 어떻냐 하길래 고민하다가 했고요. 까보니.결과는 암이 맞았고 전이가 있었습니다. 크기가 작고 변동없고 각종 검사에서도 암이 아니라고 나왔는데 끝까지 숙고해서 정기검진때 고민 많이 해주신 차병원 박정수교수님 덕에 더 크게 전이되지않고 수술했습니다. 이후에 저하증이 와서 약 먹는 중이고 체온조절이 안되고 면역이 떨어지고(코로나 3번 걸림) 전반적으로 피로감이 엄청나고 살도 꽤 쪘지만 그래도 수술하길 다행이다 싶고요. 다만 마지막 말대로 주변에서 그거 별거아닌 암이란 소리가 더 힘듭니다. 안 겪어보면 정말 모르는데 몸의 기능이 엄청 떨어졌기때문에 피로감이 보통 사람의 오늘 피곤하다 수준이 아니고 정말 한번 몸이 훅 가버린거라...힘들고 오랜 야근 못버티는걸 일하기 싫어하는 꽤병으로 여기는게 더 힘듭니다. 치료와 검진과 암이라는 멘탈 충격은 잘 버텼는데 주변인들의 가볍게 보는 그런게 더 힘듭니다.
갑상선암 전절제술을 2007년에 했어요 처음 5년동안은 특히 겨울이 오면 너무 힘들어요 영혼이 빠져 나가는듯 할 정도로 몸에 힘이 없어지고 따뜻하게 누워서 회복해야 하고 교수님 말처럼 삶의질이 떨어져요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니지만 춥고 차가운것 너무 무서율정도로 싫고 몸무게는 15kg증가 했고 쉽게 피곤해요 .갑상선암으로 수술하셨던 다른 분들 모두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저는 2017년에 첫애 돌잔치 하자마자 바로 전절제 수술했네요. 이전에도 수술대에 많이 올랐지만 애를 두고 수술대에 올라가는 그때만큼 무서운적이 없었네요. 임신기간때에 20키로 찌고 애낳고 4개월만에 다 빠졋다가 갑상선암 때문에 기능저하증이 와서 다시 20키로 또찌고... 수술하고 동위원소 치료 받고나서도 육아때문에 쉬지도 못하고.. ㅎㅎ; 그렇게 둘째까지 낳고 잘 삽니다만, 면역력이 쉽게 떨어지고 잘 안올라옵니다. 갑상선 문제 있는 분들 꼭 몸관리 잘하세요!! 그리고 갑상선 수술후에 임신하면 꼭 복용약 용량은 한달에 한번씩 가서 피검사 후 처방받으세요. 임신중에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면 아이 뇌발달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더라구요. 참고되시라고 올려봅니다. ..ㅎㅎ
@@lsm5830 저도 선생님 처방해 주는 칼슘약과 비타민D 먹으니 칼슘수치 낮아서 개인적으로 더 사서 먹는데 지금은 위장이 다 망가진듯합니다 소화도 잘 안되고ㅠ 체끼가 넘 자주생겨 넘 힘듭니다 삭신 쑤인건 수술했던36세부터 입니다 어깨무릎 고관절 다 안좋아서 힘들어요ㅠ
전 40대 초반에 갑상선 절제했는데..후폭풍이 어마어마했습니다.그래서 가끔 보험권유전화에 갑상선암은 그냥 감기정도라서 어쩌구저쩌구 하는말하면 열폭합니다. 수술다음날 갑자기 80대몸이 되버린거 같습니다.1년정도 약을 먹어야 그전 체력과 비슷해지지만 예전으로 돌아가진 않습니다. 10년빨리 갱년기증상을 느낄 수 있다는거..ㅜㅜ
한국에서 갑상선암 6mm 진단 7년전 받고 수술않고 1년에 한번씩 추적검사 하며 잘지내고 있는 1인입니다. 7년사이 암크기 변동 없고 전이 없구요. 해외에서는 1cm이하는 암이라고 진단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수술은 개인의 선택이지요 저와같은 경우도 있다는거 알리고 싶어서 댓글답니다~
갑상선 수술 두번 경험자로서 감상선은 치료 되기는 쉬운데 재발율이 높아서 재발방지 관리랑 예방을 잘 해야되요 갑상선관리복합식품 같은 식품으로 꾸준히 관리 하는게 중요해요 요오드 식단은 번거롭고 큰 변화가 없어서 재발방지 전용 식품으로 잘 알아보고 관리하는게 진짜 중요해요.
6년전 갑상선전절제와 임파까지 전부 했는데 전신 마비가 오더니 지금도 저림이 심해요 부갑상선 두개가 수술중 때젔다는데 ㅡ신지로이드 아침 저녁 한알식 먹은지 6년이 넘엇는데 지금 죽을맛이네요ㅡㅡ수치가 너무높게 나와서 그런다고 대학병원에서 수술한곳 빨리가서 약조정 해야 한다하고 조정해도 ㅡ이주이상 내몸안에 저장된 약성분때문에 당분간은 이리 숨을 못쉴거 같은데 심장이 멈춤거같은 불안한 이징조 너무 힘들어요 늘 나는 좀 과하다 생각했는데ㅡ수술한 병원에서는 전이때문에 조금 높게 잡아놧다 말을해요 겨울에도 덥고 땀이 줄줄 여름에는 목선풍기 없이는 살수가없을정도고ㅡ 괜잖다고 해서 괜잖은줄만 알었는데 결국 항진증이 되서 가슴 두근두근 숨쉬기는 힘들고 이러다 심장도 망가지는거 아닌지 불안해요 걸을수도 없고 먹을수도 없어요 숨차서ㅡㅡㅡ아 정말 숨편히 쉬고싶은데ㅡㅡㅡ다리 저림도 심해요
전절제 수술받은지 11년되었습니다. 수술이후 운동과 음식으로 신경쓰며 잘 다스리니 이전보다 훨씬 에너지틱하여져서 건강해졌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 삽니다. 해로운 음식은 안먹으려고 노력하고 체력을 키우려고 매일 힘쓰니까 오히려 오래살겠다는 소리 많이 듣습니다.^^ 오히려 장수할수 있는 착한 암입니다😅😊
@@user-hh5hb4ki5n전절제,림프절포함 수술후 방사선동위원소 치료 받았어요. 13년 되었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하더군요. 체온조절이 안되어 겉옷을 따로 들고 다니는것은 필수이고 운동도 열심히 했어요. 지금은 맨발걷기 열심히 하니까 숙면효과가 아주 좋더군요. 본인의 상태를 체크하면서 내몸관리 잘하시면 오히려 건강하게 살 수 있을듯요. 다만 방사선동위원소 치료후 변비가 생겼어요. 변비약을 먹지 않고 자율신경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노력하는 일환으로 맨발걷기 18일째 하고 있는데 숙면효과는 확실하고 변비도 약간 개선되는 느낌 있어요. 필라테스,수영,승마 다 시도하다 결국 맨발걷기 합니다.
41살 남자입니다.. 2021년 목이아프고 피로감도 갑자기 몰려오고 이상하다 싶어 후두내시경과 피검사를 했는데도 문제 없었는데.. 목에 초음파로 발견되어 반절제 수술후 3년째입니다. 갑상선암은 여성들이 잘걸리는암이라고들 생각하시는데 절대 아닙니다.. 전 가족력도 없고 방사능에 엑스레이나 시티 엠알아이등 접해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갑상선 멀쩡하십니다. 아마 그전에 이혼으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아 병이 발생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환절기나 추워지면 엄청난 피로감이 몰려옵니다.. 매일 7시간을 꼭자는데도요.. 피곤해지면 목소리가 쉽니다.. 아무튼 착한암은 절대 아닙니다. 전 그이후로 매년 위.대장내시경 초음파 피검사를 합니다. 어차피 중증환자로 등록되어 있어 동네병원가도 저렴하게 검사를 받을수 있거든요.. 아무튼 갑상선암은 스트레스도 원인이니 꼭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유익한 영상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질문이 있습니다.. 교수님 말씀에 따르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경우 해조류를 피하여야 된다구 하셨는데.. 저하증의 경우에는 해조류 섭취를 통해서 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는게 아닌가요? 반대로 말하면 항진증이 있는분들이 해조류 섭취를 조심해야 하는게 아닌건가요? (섭취를 통해 더 기능이 활발해질 수 있기때문에?) 잘 이해가 안되서 질문을 남깁니다^^
@@user-hx7lz1ug5r 전 전절후에도 항진증 판단을 받고 있는데 신지로이드 약을 먹고있는데 수술한지는 7년이 넘었습니다 처음엔 얼마동안 괜찮다가 숨도차고 맥박도 빨리뛰고 어지럼증도 생겨서 힘들게 살고 있습니다 목소리도 옛날처럼 나오지 않구요 수술하기전엔 엄청건강했는데 지금은 힘이없어 수술하기전엔 헬스장에서 살았어요 지금은 운동도 못하고 겨우집안일만 싸고 지냄니다 왠만하면 갑상선암 수술 안했으면 합니다 노래도 못불러요 목소리가 안나와서요 꼭 조심하십시요
*주요 챕터 00:00 주제 및 교수 소개 00:42 갑상선 역할은? 01:40 갑상선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은? 02:24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란? 04:11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은? 06:14 갑상선질환은 어떤 검사로 진단하는지? 07:09 갑상선질환 치료법은? 12:00 갑상선질환 환자가 요오드를 과잉 섭취하면? 14:33 갑상선암은 어떻게 발병되나요? 15:27 갑상선암의 증상은? 16:34 갑상선 기능 질환은 갑상선암의 원인인가? 결과인가? 17:52 갑상선암을 진단하는 검사와 치료 방법은? 19:30 갑상선암은 수술 안 하면 안 되나요? 21:16 갑상선암 수술은 어떻게 하나요? 24:30 갑상선 제거 수술 후 몸에 미치는 영향은? 25:33 갑상선암 재발률은? 26:38 1cm이하 갑상선암은 수술할 필요가 없다? 28:10 갑상선 수술을 하고 나서도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 29:02 갑상선질환 약을 먹으면 살이 찐다? 29:53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으면 해조류를 먹지 말아야 한다? 31:03 갑상선암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 타인을 비방하거나 욕설, 비속어, 차별적 내용, 신체적 비하 등의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단순 비난, 허위 사실 유포, 비난 등의 댓글은 무통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채널 운영의 방해 또는 정상적인 운영을 저해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상업적인 의도(광고, 홍보 등) 목적의 댓글은 무통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ᆢ^^ 구독도 눌렀어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갑상선 항진증으로 약물로조절하다가 피치 못할 이유로 다니던 병윈대신 다른 병원진료 받았는데 항진증이 아니고 저하증이라고 신지로이드 0.1mg 처방 받았습니다~ 제가 봐도 증상이 항진증이었는데 갑자기 저하증으로 바뀔수도 있는지요? 약을 먹지 말고 일이주 후에 다시 검사하는게 날까요? 아니면 처방받은 약물을 1달 먹어봐야 할지 고민입니다~
36살인 5년전 갑상선암 (공격성 높은 미만성경화) 전절제 & 오왼 임파선 곽청술로 9시간 수술 & 200큐리 동위원소 후 3년간 재발 없다가 3년뒤 재발 전이 확진. 암 세포 종류는 여전히 미만성경화변종. 2년동안 수술 동위 아무것도 안 하고 있음. 그토록 고생하면서 첫 치료를 했는데 그 이후 내 삶의 질은 매일매일 바닥을 치고 그 수 많은 시간들 수천일을 허공에 뿌려버린 것 처럼 거지같은 체력으로 일상을 잃어버린채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달고 그냥 버텨냈기 때문에 더 나빠질 상황이 감당이 안 되었음. 말 그대로 5년간 난 살아있되 살아있는게 아니었음. 여기저기 재발 했다고 했지만 급하다고 했지만 난 그냥 지금 멀쩡히 살아있음. 과연 유일한 호르몬생성기관인 갑상선을 다 뜯어내고 하루를 대충 떼우며 사는 삶이 제대로 사는 삶일까? 갑상선을 완벽히 도려내는 - 심지어 주변까지 광범위 하게 도려내어 목의 협착증까지 달고 살게 만드는 수술을 참으로 쉽게 권하는 병원이 진정 환자를 위하는 걸까... 남은 50년은 씬지로이드 한 알로 평생 살면 되지 않느냐고 수술을 유도 하는 의사선생님들 중에 갑상선 전절제를 해 본 사람이 있을까?? 하루의 12시간 이상을 침대에 누워있다 일어나도 계속 피곤하다는게, 하루종일 가위가 눌린것 같은 현실이 아닌 뿌옇고 명료하지 못 한 머리로 산다는게 무슨 느낌인지 상상이나 할까?? 사는게 사는게 아니라는 이 말이 무슨 의미인지 과연 알기나 할까. 전절제를 해 버린다면 그 어떤 암 보다도...원래의 몸상태로 돌아가는게 가장 어려운 암이라 생각한다. 실제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짐작도 못 할 고통이다. 5년이 지난 지금도 겨우겨우 침을 삼키며 가끔씩 목이 너무 답답하여 신경이 다 끊어져 감각없는 목을 만지며 지끈한 두통에 얼음주머니를 머리에 올려놓고 이 글을 쓰고 있다. 5년전에 10km를 내리달리던 나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모습이다.
전 갑상선암 부갑상선 모두 제거 했는데, 제 주치의에겐 부작용에 대해서 한번도 설명 못들었어요. 수술후 첫날 온몸이 마비돼서 절규했어요 손가락조차 움직이지 않더라고요 고칼슘주사인가? 그거 맞고 겨우 몸이 움직였어요 삶의질이 현저히 낮아지는 병인데 보는 눈은 곱지 않습니다 아픈데도 없으면서 일도 안한다고 생각합니다
6년전 엄마 따라 갔다가 우연히 암 발견함. 전절제하고 전이되서 방사능치료까지 했는데 감정기복 진짜 심해지고 살이 10키로 가까이 쪘다 빠지고 추위 오지게 타고 방사능치료때문에 미각 반년정도 안돌아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1년은 일상생활 불가한 체력 저하로 2시간정도 활동하는게 최선이였음. 2-3년은 거의 누워서 보낸듯 ㅠㅠ 이제 어느정도 적응했는데 이게 갑상선때문인지 다른 자가면역질환때문인지 그냥 늘 힘듦^^
25살에 암수술 반절제함 근데 원래 기능저하증 있어서 약먹음 개피곤함 몸무게10키로 찜 밥을 굶는다는 건 있을 수없는 몸이 됨. 전절제했다면 아마 그냥 아무것도 못햇을 거같다. 체온이 지 멋대로 추웟다 더웟다해서 장단맞추기 힘든데 가족들은 내가 정상인지안다 픽하면 피곤해한다며;; ㅠ서럽
교수님~저는 수술한지5년이 되었어요. 그런데 아직도 목에 통증 때문에 넘무 힘들어요 아침에 신지로이드0.75 울트라셋정 2알 알티반정1알 리라캅셀 비타민d 탄산칼슘 이렇게 먹고 있어요 진통제를 이제는 안먹고 싶어요ㅜㅜ 주사를 맞거나 다른 방법좀 알려주세요 제발 저를 살려주세요~
칼슘비타민제외하고는 모두 진통제인가요 목도 예민한곳인데 통증이 있으시다니 힘드시겠군요 저는 전절제후 부갑산성을 다못살린탓에 부갑산성기능저하로 힘들게 보내고 있어요 갑산성도 없는 마당에 부갑선성은 정말 중요한데 저명한 의사분에게 수술했는데도 불구하고 처음엔 너무속상해서 많이 힘들어서 우울증까지~컨디션이 날씨에 따라 곤두박질치니 외출하기도 두려운신세가 되었어요
@@user-rs1jr6uj7o 저는 부갑상선 4개중 2개가 시들시들 제 기능 못한다고 해서 탄산칼슘 4개 ...진통제. 먹고 있는데 줄이고 싶어도 통증 때문에 줄이질 못하고 있어요ㅜㅜ 저두 50만원 더 주고 선택 수술했고 수술은 잘 되었다고 하지만..넘 잘 긁어내어서 아픈건지ㅜㅜ 세월에 힘만 빌리고 있어요~
저는 13년 되었고 나이는 66세입니다 갑상선 암으로 수술 하였는데 부갑선 도 손상을 입어서 굉장히 힘들었고요 호로몬제는 물론이고 칼슘제 처음에는하루 8알먹었는데 지금은 4알을 먹습니다 그리고 불면증 면역력이 떨어져서 대상포 진이 2~3개월만에 한번씩 나옵니다 온갓 영양제 다먹고 너무 힘들게 ㅠ 너무 슬퍼요 제발 잠 좀 잤으면 좋겠습니다 별짓을 다해 봅니다 도움주실수 있는 분이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면력을 어떦게하면 올릴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