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하늘채널 구독자 입니다. 지난 주말 옆에 분이 지금처럼 합사를 가지줄로 해서 사용하셨는데 서로 채비 걸림시 쇼크리더 목줄이 아니라 풀수가 없더군요. 그분 합사 가지줄이 제 원줄을 감아서 제 합사 라인만 20미터는 잘라 내고 나중에 선장님이 오셔서 기성채비로 교체해 주고 합사줄로 가지채비 하지 말라고 정리해 주셔서 겨우 정상적인 낚시를 했습니다. 그분이 라인 관리를 못하시는것도 있지만 초심자들이 합사 가지줄 사용시 다른 사람 피해를 줄수 있으니 권장할 채비는 아니라고 봅니다.
@@Master_Insoo 가지채비에 봉돌쪽에 에기를 달아서 2단 가지채비로 사용하시는건 꼬임이 심해 절대 비추구요 꼬임이 덜한 방법은 일단 입수할때 스풀을 써밍해서 봉돌이 가장 멀리 위치하도록 입수시키고 헛챔칠후에는 너무 빨리 내리기보다는 조금 천천히 내려주면 꼬임이 덜합니다 그리고 헛챔질을 여러번 한후에는 감아서 꼬임여부 확인후 다시 내리시구요 가지채비는 아무리 조심해도 꼬임을 100%예방할수는 없습니다 꼬임이 덜한 직결채비도 꼬임이 전혀없지는 않아요 가지채비꼬임은 감수하고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아니면 카본이나 모느라인을 쇼크로 사용하면 덜하기는 한데 이또한 꼬임은 있고 채비자체가 번잡하고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참고가 되시면 좋겠네요^^
팔자매듭을 중심으로 아래쪽에서 합사끼리 꼬임은 봉돌과 에기를 잡고 잡아당기면 쉽게 풀리구요. 에기바늘이 원줄에 꼬이는 현상은 근본적으로 막을 길은 없습니다. 다만 헛챔질이든 리프트앤폴같은 액션이든 어떤 상황에서도 원줄의 텐션을 유지하는게 꼬임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구요. 그리고 봉돌을 바닥에 내린 상태에서 심한 흔들이액션은 피해주시구요. 흔들다보면 여유줄이 생길수밖에 없어서 가지채비는 에기바늘이 원줄에 꼬일 확률이 높아집니다. 아시겠지만 쭈꾸미갑오징어채비에서 가장 꼬임이 없는 채비는 주로 쭈꾸미낚시에 사용하는 1단채비이고, 2단채비에서는 직결채비, 그리고 마지막이 가지채비입니다. 댓글 감사드리고 늘 대박하시길 기원합니다^^
합사 도래에 매실때 쓰시는 매듭이 유니노트인데... 절대 안풀리지는 않습니다. 합사라인 표면이 매끄러워서 합사매듭에는 좋지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봉돌부분은 버림채비로 쓴다면 유니노트 쓰시고, 애기 손실은 아프니까.. 팔로마 매듭을 하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팔자매듭후, 자르는 방법이 신의 한수네요. ^^
영상 잘봤습니다^^ 저도 올해부터 본영상과 같은 가지채비로 인생첫 100갑 뽑아냈는데요 낚시 중간중간 분명히 올라탔는데 챔질이 안되서 건져내보면 항상 에기가 가지줄에 엉켜있더라구요 ㅜㅜ 엉킴횃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7~8번) 엉킨지도 모르고 낚시를하다보면 분명 조과에도 차이가 있을거라 보는데 엉킴을 예방할 수 있는 기막힌 아이디어 없을까요? ㅎ
기막힌 방법이라기 보다는 채비내릴때 가까이라도 캐스팅을 하시고 채비가 수면에 닿자마자 써밍해서 봉돌과 에기를 정렬해주고 호핑이든 헛챔질이든 들었다 내릴때는 천천히 내려주고 사소이액션을 줄때는 심하게 흔들어서 여유줄이 생기지않게 해주고 헛챔질이나 심한 액션을 준후 어느정도 입질을 기다리다 반응이 없으면 꺼내서 엉켰는지 확인하는 정도입니다 왼벽하게 엉킴을 방지할수는 없는듯요 위 내용 전부 이미 하고계실지도 모르겠네요 모쪼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생활낚시광님 구독자이자 팬이고 쭈갑낚시는 레드불님과 함께 정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문어는 마초피싱님, 광어우럭은 웜부자님, 우럭귀신님등 수도 없이 많은 분들의 구독자이자 좋은건 그냥 따라합니다. 특히 생활낚시광님 영상은 빠짐없이 여러번 시청했네요. 제 기억에 생활낚시광님 영상에 같은 내용은 없는것 같은데 있다한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제가 그리고 생활낚시광님이 특허낸 방법도 아니니까요. 서로 좋으면 배우고 따라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지줄채비에서 에기바늘에 원줄이 꼬이거나 엉키는 현상은 숙명처럼 어쩔수가 없다고 봅니다. 원줄꼬임이 덜한 직결채비나 가지줄과 목줄을 카본이나 모노라인으로 하더라도 줄꼬임은 발생하구요. 제 생각과 경험으로 줄꼬임은 처음에 내려줄때는 잘 발생하지 않구요. 덜꼬이는 이유는 원줄의 텐션때문인것 같습니다. 봉돌이 내려가면서 원줄의 텐션을 팽팽하게 해주니까 꼬임이 덜한것 같구요. 일단 바닥에 내려간 다음에 에기바늘에 원줄꼬임이 발생하는 경우는 헛챔질을 했을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원줄꼬임을 덜하게 하는 방법은 헛챔질을 하고 난후 슬랙라인(여유줄)을 주지말고 원줄텐션을 유지하며 천천히 내려주면 처음에 바닥에 내릴경우처럼 원줄텐션이 유지되면서 줄꼬임이 덜할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그리고 헛챔질을 하고 조금 입질을 기다리다가 반응이 없으면 감아서 줄꼬임을 확인하고 다시 내려주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만약에 이미 에기바늘에 원줄이 꼬인 상태에서 오래두면 입질도 없거니와 꼬임이 더욱 심해져서 풀기가 어려우니까요. 결론적으로 가지채비는 줄꼬임을 막을 방법은 없고 헛챔질등 어떤 상황에서도 원줄의 텐션을 유지하는게 줄꼬임이나 엉킴을 방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자주 감아올려서 눈으로 확인하는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영 꼬이는게 귀찮으시면 기성채비중에 가지줄이나 목줄에 튜브나 와이어를 사용해서 꼬임이 덜하게 하는 채비를 사용하시면 덜할수도 있지만 감도가 떨어지거나 조류저항이 더하는 등 단점도 감수해야 하고 그렇다고 한들 어떤 가지채비도 꼬임과 엉킴이 없을수는 없습니다.
유사한 댓글에 드린 답변 공유드립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지줄채비에서 에기바늘에 원줄이 꼬이거나 엉키는 현상은 숙명처럼 어쩔수가 없다고 봅니다. 원줄꼬임이 덜한 직결채비나 가지줄과 목줄을 카본이나 모노라인으로 하더라도 줄꼬임은 발생하구요. 제 생각과 경험으로 줄꼬임은 처음에 내려줄때는 잘 발생하지 않구요. 덜꼬이는 이유는 원줄의 텐션때문인것 같습니다. 봉돌이 내려가면서 원줄의 텐션을 팽팽하게 해주니까 꼬임이 덜한것 같구요. 일단 바닥에 내려간 다음에 에기바늘에 원줄꼬임이 발생하는 경우는 헛챔질을 했을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원줄꼬임을 덜하게 하는 방법은 헛챔질을 하고 난후 슬랙라인(여유줄)을 주지말고 원줄텐션을 유지하며 천천히 내려주면 처음에 바닥에 내릴경우처럼 원줄텐션이 유지되면서 줄꼬임이 덜할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그리고 헛챔질을 하고 조금 입질을 기다리다가 반응이 없으면 감아서 줄꼬임을 확인하고 다시 내려주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만약에 이미 에기바늘에 원줄이 꼬인 상태에서 오래두면 입질도 없거니와 꼬임이 더욱 심해져서 풀기가 어려우니까요. 결론적으로 가지채비는 줄꼬임을 막을 방법은 없고 헛챔질등 어떤 상황에서도 원줄의 텐션을 유지하는게 줄꼬임이나 엉킴을 방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자주 감아올려서 눈으로 확인하는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영 꼬이는게 귀찮으시면 기성채비중에 가지줄이나 목줄에 튜브나 와이어를 사용해서 꼬임이 덜하게 하는 채비를 사용하시면 덜할수도 있지만 감도가 떨어지거나 조류저항이 더하는 등 단점도 감수해야 하고 그렇다고 한들 어떤 가지채비도 꼬임과 엉킴이 없을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가지채비 사용하실때 액션법중 흔들이 기법(사소이, 쉐이킹)은 가능한 자제하시는게 줄꼬임방지에 좋습니다. 쭈꾸미액션처럼 심하게 흔들면 슬랙라인때문에 꼬임이나 엉킴이 발생하더라구요. 리프트앤폴같은 여타 액션도 원줄 텐션 유지에 신경써 주시면 좋구요. 시즌이 얼마남지 않았는데 대박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