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생활을 유지하고픈 고민남에게 인생 선배 보살들이 내린 진심 어린 조언 ▶ 상담신청 : kbsbosal@naver.com ▶ KBS Joy #무엇이든물어보살 매주 월요일 밤 8시 30분★ [KBS N] ▶ 홈페이지 : www.kbsn.co.kr ▶ 페이스북 : / happykbsn ▶ 인스타그램 : / kbsn_official
안녕하세요. 위 영상 젊은아빠김영수 본인입니다. 친자는 확실합니다. 걱정마세요. 지금 협의이혼 숙려기간중에 아내가 또 부정적인 행위를 저질러, 결국 소송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마음씨가 깊고, 제 맘 헤아려주는 법조인분도 만났습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제 아내였던 만큼, 아내에 대한 비판은 제가 뭐라고못하지만, 비난과 악플은 자제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제가 못나서 그런겁니다. 제 아이들도 유튜브를 봅니다... 그것만은 정말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 조언과 응원에 아이들도 잘 크고 있으니 걱정 마세요!! 보살님들과 작가님들께도 감사말씀 드립니다. 일 열심히해서 제 오랜 꿈이자 숙원인 성우가 꼭 되어, 최고의 복수(?)를 할수있도록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아무 이유없이 아이까지 있는 여자가 무조건적인 이혼만 바란다 = 매우 높은 확률로 바람이 난거다 2. 바람은 한번이 없다는 썰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3. 아이가 둘이나 있는데 집을 나갔다는건 모성애도 없는거다 4. 자기 친어머니가 자기 자식들을 사위 집에서 돌보고 있는데도 나갔다는건 정신상태가 썩었다는거다 5. 결혼해서 양가부모님 자식들 남편까지 있는데도 외도하고 저러고 다닌다는건 사람 탈만 썼지 짐승만도 못하다는거다 포기하세요 사연자분 아내는 사람이길 포기한 짐승만도 못한 존재입니다 부끄러움이 없고 염치도 없어요 자기 친부모가 본인 자식을 보고 있는데도 저런다는건 미쳐도 보통 미쳐서는 할수 없는겁니다 그런 존재에게 뭔가를 기대하면 오히려 불행만 가중될뿐입니다 아이들만 생각하고 사세요 그리고 정말 미안하지만 아이들은 친자가 맞는지 걱정되네요 포기와 처벌은 다르니까 1. 이혼전문변호사 선임 2. 친자확인검사 3. 외도가 맞는지 확인하고 맞다면 상간남한테 혼인파탄 사유로 소송 거세요 4. 아내의 귀책사유로 인해서 이혼했으니 당연히 위자료 청구소송 거세요 5. 아이들이 내 자식이 맞다면 친권,양육권 다 가져오시고 양육비 청구소송 거세요 그래야 돈은 못받아도 정상적인 직장은 못잡습니다 이 과정에서 별에 별 쇼를 다 보게 될겁니다 근데 이혼은 전쟁이에요 절대 관용이나 용서 따위는 지워버리시고 밑바닥에 밑바닥까지 보게 만들어주세요 그래야 사연자분도 독하게 마음먹고 애들 챙기면서 사실수 있습니다
이거 진짜임. 남자한테 미치면 부모고 자식이고 눈에 안뵙니다. 나 아는분 가정도 pc방 한다고 타지역에 차리고 거기서 먹고자고 한다고 핑겨대고 남자만나더니 이혼하고 법적으로 어떻게 못하게 빚때문에 잠깐 이혼한척하다 합치자 이런식으로 꼬드겨가지고 법으로 뭘 할수있는 2~3년 지나자마자 남편 그냥 내쫒았음. 그 충격에 서서히 반신불수되시고. 그런거 다 자식들이 봤음.
배우자감으로 괜찮은 남자 같은데, 여자가 호강에 겨워 복을 차고 나갔네요. 20대에 못 해본게 많다고, 자식 버려두고 가는 어미가 무슨 자격 있을까요? 그 여자는 천벌 받을거에요. 후회하고 돌아와도 절대 받아주지 말고, 사연자분 자책할 이유 하나도 없어요. 마음 아프지만 그 여자는 제발 버리세요. 몸이 달아 딴 놈 찾는 년은 그 버릇 못 고쳐요. 앞의 조언대로 큰애는 마음이 찢어지지만 친자확인 해보시구요.
27살 나이에 저는 나하나도 책임지기 힘들어서 빌빌거렸는데 이미 스무살때부터 두아이 책임지고 키우면서 열심히 사신것 같아요. 근데 인간관계 특히 가족관계도 그렇고 내가 잘한다고 노력한다고 사람이 알아주지도 않고요. 암튼 그렇더라구요. 내 노력을 알아봐주는 사람을 만나야되더라구요. 이미 마음 떠난 사람 놓아주는 건 맞는데요. 그냥 맘 편히 놓아주지는 마세요. 아이들에 대한 책임은 다 하라고 하고.양육비 받고 아이들 주기적으로 만나는 건 합의하고 보내주세요.
님 말씀 조언에 저도 공감합니다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저도 아내가 외도가 심해서 결국 협의이혼 두번만에 작년 이혼하여 지금현재 애들 셋 혼자키웁니다 저는 아내를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라 다시돌아와주면 좋켔지만 심하게 외도해서 저도 많이 고민입니다 당연히 매일이 힘듭니다 삶에 낙이라곤 매일 술로 지내다보니 췌장염으로도 고생하구 저는 제곁에 말벗하나없는 하루에 한번씩은 꼭 자살하고 싶은 생각을 달고사네요 저두 님말씀에 좋아요 눌러보겠습니다
@@user-yk6ry1jf8m 답글 남겨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염치없지만 몇글자 조금만 더 써볼게요 지금 제아이들은 서로 우애가좋아 잘 지냅니다 아직 제자신이 힘내고 싶어도 주위에서 격려도 많이들었다만은 에휴 님두 저한테 글남겨주어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게 지내세요
@@user-yy3bs2co9e 솔직히 외도한 사람 무조건 또 한다는 소린 개소리라고 생각 하는 입장인데 외도를 해서 바닥까지 서로 본 사이라면 헤어지는게 맞습니다. 그렇게 되면 다시 시작해도 님이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의심이 되서 힘들고 뭘 물어보면 의심 한다고 정신병 취급 할거고 잘못한 사람이 아니라 당한 사람이 힘들게 될게 너무 뻔하니 헤어지는게 좋습니다.
7살 3살 그 이쁜 아이들을 버리고 지 살겠다고 집 나가는 여자라...사람도 아니다. 개악질을 만나셨네요. 아이들 더 많이 사랑해 주시고 건강 잘 챙기면서 행복하게 지내세요...지금은 고통스러우시겠지만 그런 인간은 지워버리세요. 지 새끼도 몰라보는 인간은 그냥 사람도 아닙니다.
와이프가 결혼전에 백화점에 일할 때 와이프에게 관심있는 남자가 있었다. 그리고 3년전에 그 남자와 부적절한 관계가 있었다. 근데 결혼 7년차인데 큰 딸이 7살이고 작은 아들이 3살이다...?? 이거 너무 시기가 딱 맞는데.. 내가 저 남성분이라면 친자확인 유전자 검사부터 할 것 같음..
어린 나이에 결혼해서 힘들었을 아내의 마음을 이해 못하는 건 아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있는데 너무 책임감이 없고 철이 없다. 지금은 현실적으로 이혼하고 아이 잘 키우는 게 맞다. 그런데 저 남편은 마음이 힘들어서 어떻게 사나. 꼭 아이들과 즐겁게 잘 지내고, 하시는 일도 잘 되시고, 좋은 사람도 만나고, 다시 행복해지시길 바래요. 책임감 있는 부모이기에, 아이들도 꼭 아빠편이 되어줄 거에요. 힘내세요. 화이팅!!!
근데 솔직히 20살에 결혼이라니.. 더이상 옭아매며 살기싫다는 말이 무슨말인지 이해가 됩니다. 결혼생활 쉽지않아요. 애까지 생겼으니 그어린나이에 힘들수있죠. 20대 초반이면 아직 미성숙한 어른이죠. 결혼을 어린나이에 한게 아주큰 실수같아요 25살도 어린데 20살이라니.. 나같아도 답답해서 일단 벗어나고싶을듯싶어요. 결혼생활하면서 진정한 자신을 찾아갔고 내가 너무성급했다는걸 깨닫고 아내분도 엄청 불행했을듯요. 서로 각자갈길 가는게 맞고 누구탓을 하기엔 아직 철없을 20대초반에 결혼해버린 탓을 해야할것같네요 저도 지금생각해보면 20대초반이 가장 부끄럽고 철없었어요. 암튼 안타깝네요 아이가있는데ㅠ 근데 아이만 보고 살순없습니다. 각자 자신의 삶 꾸려나가세요. 잘되실겁니다.
"누구탓하기엔" 이라는 소리 짓거리지마세요 나이가 어리던 20대초반이건 본인이 선택한 결혼이고 삶입니다 본인이 선택한것에 대해 책임감없는 그 당사자탓맞습니다 제 엄마라는 작자도 저딴식으로 제가 어릴때 도망갔는데 저렇게 도망가고 남겨진 아버지,자식들 삶이 얼마나 피폐해지고 힘들어지는지 당신이 알고나 떠드는건지 그걸 상황탓이라니 이딴소리하지마세요 그냥 그 사람이 바람피기로 선택하고 그렇게 행동한건 나이에 상관없이 그냥 그 게 그 사람이고 그 사람탓 맞습니다
저는 아이둘있는 남자와 10년전에 만나 지금까지 살고있는 50대 아줌마입니다 애엄마는 그당시 5살짜리와 2살짜리 애까지 버려두고 집을 나간상태였는데 알고보니 남자와 바람이 났었더라구요 제주위에 친구들 사촌오빠 동생들 수많은 이혼부부들이 있는데요 그중에 애놔두고 나간여자는 백에백 전부 남자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절대로 돌아가지않습니다 다른이유는 몰라도 바람나서 나간여자는 자식도 얀보이나보더라구요 지금 남편 전처도 10년동안 애들을 한번도 안보러왔어요 젊은나이에 참으로 딱한 사연이지만 제가 봐도 마음 접으시는것을 귄해드려요 부디 마음추스리시고 애들거두고 살다보면 좋은 인연이 나타날거에요 아직 너무나 많은 날들과 인연이 기다리고있으니 너무 비관 마시고 힘내세요
제가 볼땐 3년전 그 일 이후부터 지금까지 몰래 그 남자와 관계를 가져온거 같습니다 그 남자가 같이 살자고 했겠죠 그래서 가출했을꺼고요 하지만 와이프년은 이혼하게되면 얼마못가 그남자에게 버림받을 수 밖에 업씁니다 불륜에는 유효기간이란게 있으니 도파민이 빠지고 가정으로 돌아오려고 하더라도 절대 받아 주지 마시고 보란듯이 건강한 가정이루어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그냥... 애키우고 살기싫은게 이유에요. 바람은 그 다음이고. 딴남자 만나고 싶으면 그냥 결혼 생활하면서도 바람폈을거에요. 근데 애들키우는 그 책임감을 전혀 감당 못하는 인간인거죠. 심지어 친정엄마가 애들을 키워주고있는데도 집을 나가서 무조건 이혼해달라고 하는거면 엄마로서 감당해야하는 그 무엇도 하기 싫다는거에요. 그런 엄마 밑에서 애들이 잘 클수없을거에요. 혼자서 애키우기 힘들겠지만 애들의 미래를 위해선 차라리 사연자분이 진짜 마음 독하게먹고 좋은 아빠해주세요. 물론 다른분들 얘기처럼 친자검사는 무조건 해보시고 내자식일때 얘깁니다. 그리고 이혼 바로 해주지마시고 바람난거 맞는지 증거확보해서 이혼 책임 상대한테 있다는거 확인되면 위자료, 양육비 제대로 청구하세요. 돈을 다 받지는 못해도 그 여자가 일반적인 직장생활을 하게되면 조금이라도 받을수있을테니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절대 다시 받아주지마세요. 본인한테도 아이들한테도 지옥문이 열리는 길입니다. 부디 앞으로는 행복한일만 있길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