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혼자 게임하고 싶고 혼자 방에 쳐들어가 있을거면 대체 왜 결혼하는거죠? 그냥 아내가 아니라 엄마 수준인데 자꾸 도움 요청하면 도와줄거 였다 하는데 도와달라 해도 이따가 할게 하거나 나중에 하자 하면서 미루기만 하니까 답답해서 아내가 다 하는거잖아요 진짜 변명이란 변명은 다 늘어놓고 애도 아니고 진짜 답답함
1. 와이프가 요리했으면, 설거지는 남편이 해야하는게 국룰 아님? 2. 집안 청소도 같이해야 되는게 맞는데, 최~소한 와이프가 청소하고 있으면 음쓰라도 버리러 갔다와야되는거 아님? 3. 당연히 함께 해야할 일인데도 불구하고 '내가 도와준다'라고 말하는게, 마치 내 일은 아니지만 요청하면 내가 인심써서 도와준다라는 식의 마인드가 깔려있음.
트루디 안쓰럽다... 왜 저런 수준의 남자랑 살지? 저남자는 어른이 아니다. 뭐 얼마나 큰일을 한다고 게임이나 하는 주제에... 트루디씨 빨리나오시길... 진짜 저런 사람이라면... 자기혼자 무슨 세상 힘들게 산것마냥... 저기여? 다들 힘들게 삽니다. 그래도 그렇게 살진않아요. 게임하고싶으면 혼자사시길... 그리고 트루디씨 그사람 불쌍하지않아요. 아까운 눈물흘리지마세요
음........ 나이가....... 어린 것도 아니고...... 나이도 있고 프로 선수 생활까지 해봤으면 책임감이라는 걸 모르지 않을 텐데..... 저건 심각하다...... 외국에서 선수 생활해서..... 게임이 취미가 됐고 좋아하게 돼서 하더라도... 결혼을 했으면 가정에 먼저 충실해야 하지 않나?? 그게 기본 아닌가??? 게임을 하루에 10시간??? 같은 남자지만 너무 나갔네... 저럴 거면 결혼을 하지 말아야지... 결혼과 연애를 혼동하는 걸로 보임...
저걸 천년만년 이해하고 지켜봐줄 사람은 없음... 트루디가 신혼8개월이라 참고 혼자 울고 그러고 이겨내는것처럼 보여도 언젠가 폭발하면 뒤도 안돌아볼수도 있다... 부부가 서로 잘해야 가정이 돌아가는건데 둘 중 한명이 너무 가혹한 희생을 하는건 제대로된 가정이 될 수가 없다
미래의 어느 날 트루디님은 무가 싹뚝 잘리듯 모든 감정들이 정리가 될거예요. 반복되는 이해와 노력과 포기, 체념 등등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기에 미련도 걱정도 남지 않고 돌아보지 않게 될겁니다. 오랜 시간 참고 인내하다가 마침내 놓아버리는 사람은 뭐 하나 남지 않거든요. 감정도 관계도 싹둑 잘린 무의 단면처럼 깔끔하게 정리되거든요. 이대은씨 그 때 가서 갑자기 왜 이러냐고 하지 마세요. 그동안의 시간들을 무시했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느껴질 뿐이니까요.
진짜 이대은님께서 댓글 하나하나 다 읽으셨으면 좋겠어요… 게임이 취미여서 하시는 거까지는 이해를 하는데 배우자가 저렇게 하루종일 혼자 치우고 밥하고 이사준비하고 하는데 꼭 뭐하라고 시켜야 하는게 말이 되나요?… 도와달라고 하라고 하는 개념이 어디서 나온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같이 사는 친구/룸메이트도 저렇게는 안해요… “욕 많이 먹겠는데?ㅎㅎ” 이러고 웃으실게 아니라 진짜 본인이 뭘하면서 사는지 좀 돌아보고 본인 나이랑 가정이 있다는거를 좀 생각하시고 사시기를.. 두분깨서 같이 꾸려가는 미래가 없어보여요..그냥 한집에 같이 사는 두명의 개인으로 밖에…
아 웬만하면 댓글 안 남기는데 .. 내가 트루디님 친동생으로서 이런 걸 알게 됐다? 내가 이혼하라고 적극적으로 설득할거임 진짜 내가 지금 이거 보고 눈 돌아가 진짜로 너무하잖아 .. ㅠㅠ 심지어 요즘 초등학생도 안하는 귀막으면서 에베베베베 하는거 보고 2차 충격 먹었다 ...
와 이대은 진짜 최대빌런이다.. 인터뷰 하는것도 구차하고 이해 안됨 합리화 가스라이팅 완전 심하네 아니 누가 게임하지 말고 쉬지말랬냐고 지 할일은 해야될거 아냐 왜자꾸 도움을 요청 하라하지? 자세히 말해줬으면 들어줬을거다 해놓고 아아아아아... 이거 빨리 조율하지 안하면 저렇게 참다가 언제 한번 크게 터진다
진짜 결혼 상대 피해야할 1순위가 게으른 사람임 트루디는 진짜 딴건 몰라도 부지런한건만 봐도 1등 신부감임 반면 남자는 그래도 선출인데 저렇게 게으른가 저 선수 첨 보는데 선수때 성적은 좋긴했는지 궁금하네 이사를 같이한다가 아니라 도와준다라능 개념자체가 아내를 그냥 밥이나차려주고 집안일 하는 가정부 정도로 보고있네 기가찬다
아이 없으신데 갈라서세요. 남의 말이라 쉽게 하는게 아니라 제 경험담이요. 전 십년째 게임광이랑 살고있어요. 집안일은커녕 아이 낳으면 육아도 전혀 안합니다. 저도 유모차 끌고 남편이랑 산책하는 소소한 로망이 있었는데 한번도 못해봤어요. 애가 좀 크면 자기 게임하는거 보여주던지 같이 게임하자고 애를 부치깁니다. 먹고 싸는시간말고는 잠자는 시간도 쪼개서 게임을 합니다. 애가 뭐보고 자랄지 걱정이예요. 본인은 뭐가 문젠지 전혀 몰라요. 전 이혼이 꿈입니다.
트루디님. 진심으로 정말 진심으로 안타까워서 말씀드립니다. 언젠가 제 글을 보고 진심으로 생각하시기를 바라면서요. 남편분은 가족과 아내가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 대신 밥해주고 치워주고 살림해줄 메이드가 필요하신 분이에요. 지금은 너무 사랑하니까 포기가 쉽지 않을거고 머리론 알아도 막상 갈라서지 못하실거란거 알아요. 아이만 천천히 가지세요. 아이 들어서면 더 힘듭니다. 나중에 정말 많이 후회하세요. 아마 당장은 방송 나가고 여기저기서 욕 먹으니까 조금 바뀐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겠어요. 그러면 '그래 이정도면, 그래 전에 비하면, 그래 때리는것도 아니고 천성이 나쁜 사람은 아니니까', 하고 스스로 기준을 낮추실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사람 고쳐 쓰는거 아니라는 말은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사람 절대 안바뀌어요. 그리고 저주하는게 아니라 아이 낳으시면 아이도 아빠랑 똑같습니다. 피는 정말 진해요. 트루디님 닮으면 다행이지만 아니라면 정말 사소한 행동까지 아빠 판박이에요. 이렇게 대놓고 말씀드려 죄송합니다만 성실, 책임감과 거리가 멀고 잘못에 핑계, 변명... 귀막고 엘렐레 하는 행동까지 소름돋게 같을 수도 있어요. 아무쪼록 힘내시길 바랍니다.
각본이면 다행이겠지만.. 정말 이정도로 생활하는거라면 젊었을때 남자를 다시생각해보는게 현명하다.. 나는 60대 중반, 남편은 70대.. 이쯤되니 우리남편 D자 배가되고, 하얀머리나고 주름많은 할아버지가 되니.. 키 큰것도 인물좋은것도 아무 소용이 없고..마누라라면 최고로 해주고, 결혼해서 여태껏 breakfast 해주고,부엌일 같이해주고. 나를 세상에서 최고로 알고 같이 사는 내 남편이 감사하다... 인생은 한번... 사랑받고 사는 삶을 택하길.....
게임중독 남편을 둔 사람으로서...너무 공감이 되서 마음 아파하며 봤네요. 신혼초에 많이 울었어요... 애낳은 지금도 조금은 나아졌지만 해결안되요... 저희 남편도 게임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좀 현실도피적으로 그러는것도 있는것 같은데ㅠ 어떻게 좀 방법이 없을까요. 이 부부도 오은영박사님이 코치좀 해주시면 좋겠네요.
저도 중독은 아니지만 게임을 좋아하는데요. 현실 도피적으로 그러는거 공감합니다. 저도 모르게 약간 실제 현실에서 이룰수 없는 성취감 같은거.. 남을 이기고 올라서는 그런 쾌감 같은거를 그끼는것 같아요. 하지만 무엇이는 정도가 지나치면 병이죠. 그래도 술먹고 새벽 늦게오고 이런식으로 술로 푸는것보다는 조금 나은거 같기는 합니다만.....
이번 프로그램보고 트루디팬됨 생각보다 넘 어른스럽길래.. 언프때 되게 강한 느낌이라 그냥 그랬는데 정 반대 사람이라 놀랐음 솔직히 이 방송보다가 말 계속 안들으면 나같으면 화내는뎈ㅋㅋㅋ 저건 진짜 보살맞음.... 여자가 대단한거임..... 2화 빨리됐으면 ㅜㅜ존잼탱이예여 여러분
@@user-cf6th6lq8v 아니 댓마다 무슨 얼굴얼굴 이러고 다니네ㅋㅋ 아니 이대은이세요???? 뭐가 잘생겼다고 난리야ㅋㅋ 와 잘 생겼다라고 하는건 그 배구선수 최요한?인가 요한 그 선수가 잘생겼다라고 하는거. 무슨 잘 생긴 고수도 원빈도 저런식으로 안 산다. 왜이래ㅡㅡ 물론 아내가 이나영이기야 하지만. 상대를 떠나서 기본적인 인성 배려 존중 밥값 인간이면 인간답게. 나잇값. 아 말해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