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호 선수는 너무 맘이 여려 ㅠㅠㅠ 그게 보여요.. 그래서 전 더 좋지만 선수시절에는 힘들었겠다 싶어서 아쉬워요.. 더 성공할 수 있었을텐데... 그래도 앞으로는 더 많은 팬들이 생길거니까 더 잘 될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당~~~~~~ 문호 선수 흥하셔요!!!!!!!!!!!!!!!!
얼마전에 우연히 김문호 선수가 가족들과 외출했는데 너무 반가운 마음에 인사하고 사진 요청 했습니다 흔쾌히 허락해 주시고 특유의 부드러움이 느껴졌습니다 친구들에게 김문호 선수와 사진찍었다고 자랑했는데 다들 요즘엔 와이프분이 더 인기있다고 해서 웃겼습니다 ㅎㅎ 팬으로 시즌3에서도 볼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
김문호 선수, 신재영 선수 두 분 다 순하셔서 편하게 본 것 같아요 이대호 선수가 쿠사리 주셔도 애정 담긴 게 느껴져서 불편하지 않고 김문호 선수 타격감이 좋아서 이해가 갑니다ㅋㅋㅋㅋ 김문호 선수 벌크업은 본인이 선택해서 밀고 나갔어도 주위에서 실패했다고 하면 후회감에 매몰되기 쉬운데 그래도 후회는 없다는 식으로 말하시는 게 멘탈이 탄탄하신 것 같아요 민정님이랑 김문호 산수 특집 대박날 것 같은데 기대하겠습니다😝
음.....부산이 고향이고 지금 수원에 살면서도 롯데 골수 팬인 사람으로써 롯데의 최전성기는 로이스터 감독때였다고 봅니다. 믿음의 야구. 선수를 믿고 기다려주고....물론 믿음에 결과를 보여주지못하면 과감하게 쳐내고. 김문호 선수님도 만약 로이스터 감독 시절 기용을 했으면 엄청난 포텐을 보여줬을 선수라고 봅니다. 솔직히 롯데가 절면서 프로야구에서 멀어지긴했지만 최강야구를 보면서 다시 야구에 관심이 가고 은퇴선수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경외심마저 듭니다. 한해에 엄청나게 많은 신인 선수들중에 지명이되고 그중에서도 살아남은 선수들이 은퇴하고 그 선수들이 다시 본업 야구를 하면서 과거의 영광을 되새기는걸 보면서.....아직 현역 새대를 살아가면서 많은걸 느낍니다. 당장 힘들고 후배들에게 밀리기도하면서 벌써 끝났나? 내 전성기는 끝났나 생각하다가 최강야구를 보면 예능인데도 너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줬습니다. 내가 노력을 덜했구나. 내가 지금 생활에 절어서 아무것도 안했구나. 발전을 안했구나. 안주 했구나. 노력 안하는 재능은 노력을 이길수 없고 노력하는 재능은 그 누구도 이길수없다 는것을 느낍니다. 지금 제 나이에 제가 하는 일이 그나마 가장 적성에 맞는 일일텐데 노력을 안하면서 밀린다고 좌절하는 내가 부끄럽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예능을 보면서 이런 걸 느끼는게 다른 사람 눈에는 웃길수도있지만 정말 최강야구는 다르다고 봅니다. 아직도 생각나는 최강야구중의 최고의 명언! "돈을 받으면 프로다." 프로는 항상 노력해야됩니다. 우리 모두 본업에 대해서는 프로자나요? 그 본업으로 돈 벌자나요? 화이팅 합시다! - 최근 인생 현타 온 롯데팬 이자 최강야구 팬 -
15 - 17 김문호 선수는 참 좋았는데, 벌크업이 참 아쉬웠습니다... 장타력은 모든 선수들이 갖고싶어하는 능력이라 이해하지만, 특히 17년에 롯데가 가을야구갈 때 리드오프로 참 좋은 좌익수였는데 ㅜㅜ 꼴런트가 강민호 나간걸 이상한 곳으로 메꿔버리는 바람에 포수는 포수대로 고통받고, 외야가 3FA라 김문호 선수도 기회를 못받았지만, 그 이후로도 어린 선수들이 기회받는게 쉽지 않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