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요주세요 그걸 바라는 격 낮은 사람들이 많아서죠. 물론 진짜로 잘못이 있어서 돌이키기 어려운 피해를 입혔다면 처벌하는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원인이 사람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할 만큼 수준이 높지 못해서 진짜로 누군가에게 잘못이 있든 없든 잘못의 원인이 무작정 사람이라고 간주해서 심지어 그냥 사고나 천재지변에도 '누가' 잘못했는지를 꼭 따져 묻고 희생양이든 뭐든 일단 누구 하나 목을 잘라야 속이 시원해지고 안심하는 우매한 군중들을 잠재우기 위해... 일식 월식 가뭄을 왕 책임으로 돌리는 조선시대나 전염병이라도 돌면 동네 여자 하나 불태워 죽이는 마녀사냥과 다를 바가 없음. 근데 나사가 사람을 자르지 못하는 이유는 기다려준다 같은 따뜻한 감성이 아니라 대체가 불가능하거나 대체하려면 가능성보다 더 큰 비용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이고 이건 한국도 똑같아요. 다만 나사 정도는 그냥 가능성과 리스크라는 걸 이해할 만큼 수준이 되는 거고 한국의 많은 경우에서는 대체 불가능한 인물에게 진짜로 책임이 있어도 차마 당사자는 숙청 못하고, 관련자 하나 총대매고 옷벗기기로 무마하죠
나사의 대단한 철학이라기보다 충분한 재정적 뒷받침이 되기도 하고 다시 제로부터 시작하는 것보단 다시 기회를 주는게 경제적이기도 한거임. 먹고 살기 힘든 집에서 재수 삼수 그 이상 무한 지원을 못해주지만 있는 집은 재수 삼수 든지 지원해주고 유학이라도 보내서 그로 하여금 뭐라도 배우게 해서 또 다른 기회를 주는 그런 모습인거지. 마냥 선진국들은 기다려주는 마인드라고 마냥 동경하기엔 세상의 선진국들이 선진국이 될 수 있던 건 대체로 과거에 수많은 나라들로부터 수탈을 했고 그걸 바탕으로 경제력을 쌓고 그게 바탕이되어 더불어 사회적 제도나 장치들을 만들어서 올라선것이기 때문에 반대로 그런 것이 전혀 없던 우리와가 그 되어진 모습만 보며 직접적인 비교와 한탄은 애초에 잘못된것임. 우리의 실정에선 어느 분야건 최대한의 효율을 중시하고 원천기술보단 이미 있는것들을 조합해서 가공하는 걸 중점으로해서 결과로 만들어 내는 능력을 키워온것이기에 겉보기에 선진국들과 비슷한 GDP같은 수치들에도 그 내부적인 형태는 애당초 서구의 선진국들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형태죠. 뭔가 새롭게 개발하기 위해선 기다려주는 모습이 필요하는건 인정하지만 서양의 모델과 방식을 왜 우리 못하느냐는 식의 자조로 이어지는 건 답이 아니라고 봄. 우리는 그게 뒷받침 되기까지 더 성장할 때는 기다리거나 아니면 우리의 현실에 맞는 최선의 모델을 생각해야 됨. 단순하게만 봐도 대한민국은 미국이 나사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처럼 할 수 있는 나라가 아니니까요.
너무도 당연한것...그 사람이 세계 최고의 실력잔데. 북한 운동선수들 지면 아오지 탄광간다는것도 다 거짓말. 왜냠 그 선수가 북한 최고선순데 아오지 보내버리면 더 못하는 애를 국대로 뽑아야 하는데? ㅋㅋㅋ 북한은 노동교화형이라고 해서 공무원이든, 군인이든, 운동선수든....잠시 노동을 시키는 벌이 있다. 우리로 치면 근신 정도의 처벌...며칠정도 일시키면서 근신하라는거지. 근데 그걸 보고 죄다 아오지 보낸다고 ..북한도 사람이 사는곳인데 젤 잘하는 놈 뽑았다가 경기 졌다고 탄광 보내버리면 더 못하는 놈만 뽑으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