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맛집 #noodles 상호 : 진미 평양냉면 주소 : 서울 강남구 논현동 115-10 운영시간 : 매일 11:00 ~ 21:30 이 영상에는 협찬/광고가 없습니다. 광고 및 문의 : matsangmu@gmail.com 해당 영상의 저작권은 맛상무 채널에 있으며 영상을 영리 목적으로 사용 시 제재 받을 수 있습니다. 비영리 목적 사용 시 반드시 출처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watcher_123 냉면 15,000원에 만두 6알 15,000원 미쳤네. 냉면은 재료(사리,육수,양념장, 명태회무침, 연겨자) 사서 사리만 1분 삶아주면 먹을 수 있는 가격이 2,500원인데 그거에 6배나 비싸네. 육즙 가득한 만두는 한 알에 1천원에 판매하는 데 2.5배 비싸네. 선 제대로 넘음.
저도 냉면 쓸데없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했었는데, 수요미식회 냉면 편을 보는데 그 냉면 만드는 과정을 보니까 가격이 납득이 되더라구요. 당시에 원조라고 하는 유명한 냉면집들 가격이 12000원 이었는데, 만드는 그 과정을 보니 12000원도 저렴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공장 면에 공장 육수 부어주면서 유명한 냉면집들 가격하고 똑같이 받으면 안되겠지만, 유명한 냉면집들 만드는 과정을 보니 가격이 납득이 됨
최근에 저 집 갔는데 짜증났던 이유. 1. 돈도 많이 벌면서 조선족 씀- 단순이 조선족쓴다고 욕하는게 아니고, 기본이 안돼 있는 아줌마가 서빙하더라.. 기침을 존나 크게 자기 손바닥에다 하더니 그 손 그대로 그릇잡고 서빙함. 거기다 뭐가 재밌는지 지들끼리 겁나게 쪼갬. 그래서 내가 어이가 없어서 "기침한손으로 그릇주시면 어떡해요 다시주세요"했더니 사과 한마디 없이 쪼개면서 그릇주더라. 한국말 아예 할 줄 모르나 싶었음. 2. 발렛은 양아치들 쓰는 듯- 발렛 아재들이 겁나 불친절하고 건들거림. 걔들도 조선족인지 진짜 양아치인지는 몰겠지만 내리라고 차를 졸라 쎄게 노크하는거부터해서 차 빼올때까지 건들거리고 여자들한테도 개매너인 듯 ->> 평냉이야 요즘 맛있게 하는 곳들 많지만 음식보다 사람들 막쓰는거 같아서 또 안가게 되는 곳
평양냉면은 이제 서울 냉면 장르의 하나로 자리잡은것 같아요. 다만, 가격이 프리미엄이 있는 만큼, 서비스 품질도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그릇은 놋쇠를 사용한다거나, 수저도 셀프가 아니라 주문시 직원이 세팅해 준다거나 등등. 그런 부분을 고급화 한다면 사람들이 금액에 대한 부담감을 덜지 않을까 싶어요.
우래옥, 을지면옥, 오장동등 다 먹어봤는데, 제 입맛에는 그냥 청수냉면과 농민식품 ㅋ.ㅋ 오늘 냉면 다시다 시켰네요. 거기다 중국물품 판매점에서 파는 유성겨자:) 모르겠네요. 평양냉면의 매력을 ㅋ.ㅋ 모 개인취향이니까. 근데 평양 옥류관 냉면은 우리가 먹는 소위 함흥냉면보다 간이더 쎄다더만요. 왐마 저 가격에. 오늘도 잼나게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