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진료가 보통 장기로 진행되고, 치과 폐업 이슈가 주기적으로 있다보니, 치료를 앞두고 병원 선정에 고민이 많이 됩니다. 원장님 말씀 중 현 상황에 대한 고민은 환자 입장에서도 공감이 많이 되고 또 치료와 환자에 대한 신념에서 신뢰가 느껴집니다. 초심 잃지 마시고 계속 힘내주세요. 무엇보다 의심하지 않고 편하게 치료받을 수있는 치과 환경이 조성되길 바랍니다.
뭐가 답이에요 레진은 한국사람 치아에서 못버팁니다. 젊은 시절 시건방지게 레진 해드렸다가 몇달만에 깨져서 돌팔이 취급 받은게 몇번인데 한국치과 의사들이 다 썩어빠져서 레진을 안하는게 이니라 표준화 하기에는 한국사람 치악력이 너무 셉니다. 그리고 제대로 하려면 10만원 20만원 받아서 끝나는 진료가 아닙니다. 정말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하고 실력차이가 제일 큰게 레진인데...
치과 위생사이며 상담실장 이며 일명 공장형 치과라고 말하는 곳에 근무도 했고. 하고 있습니다 환자분들 인식부터가 문제입니다. 고객이 원하면원하는 가격대로 맞혀줘야 당연하다.내가 치과에 돈을. 준게 얼마인데 이렇게 말합니다 의료가 아닌 자동차 옵션 고르듯 치과를 갑니다 그래서 전 항상 저렴한치과 가시라고 의술보장은 못한다고 말합니다
원장님 같이 의료인들이 진심어린 인성을 갖추어야지요. 의사는 국가에서 수급조절이 가능한 몇 안되는 직업입니다. 당연 생명과 관련있기에 엄격히 통제를 한다지만, 이 영상이 위와 별개로 치과의원이 많아진 것이 먹튀 사태가 발생한 원인 중 하나일 것이라고 잘못 짐작하도록 느껴지기도 합니다. 물론 선생님 의도는 그렇지 않으시겠지요 ㅎㅎ 환자나 고객은 내가 지불한 비용에 어떤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는지, 그리고 다른 선택지와 비교하여 최고의 유용가치를 얻을 수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너무 자명합니다. 몇몇분들이 환자들이 금액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한다는 볼멘소리도 들리는데, 환자의 태도에 대해 더러 지적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봅니다. 세상은 치열한 경쟁이 존재하고, 의사든 의사가 아니든 누구나 경쟁 앞에선 공평합니다. 의료 비즈니스를 하는 곳에서 보다 환자의 마음을 설득하기 위해 노력해야지요. 아울러 얼마를 주고받던 간에 먹튀를 하는 것은 어느 누구나 면책이 될 수 없습니다. 모두 자신이 책임질 수 없는 계약을 성사시키고 그 의무를 다하지 않는 사람의 책임입니다. 의사도 변호사도 기업가도 어느 누구든 먹튀는 잘못입니다.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자면 기공물은 진짜 얼마나 치과 임상에 대해 알고계시느냐에 따라 차이가 많이나요. 기공소가 수가가 높더라도 거래처 많은 곳도 있거든요. 그 분들 중에는 치과의사보다도 치과임상에 대해 이해도가 높은 분들도 있습니다. 기공수가가 기공사의 실력과도 큰 연관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dentistsangha 그리고 진료비를 말씀하셨는데.. 어떤 분은 진료비를 많이 못받으시니 기공료를 좀더 저렴한곳을 찾아 거래처를 자주 바꾸는 선생님도 계시는데..그것도 생각보다 많이 계십니다..물론 안그러신분들도 계시죠....웃긴건...거래처 싼 기공료 싼데 찾으시는 선생님들중 재료는 여전히 비싼거 쓰시면서 제일 만만한 기공료는 싼것만 찾으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