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시는 군인 경찰 여러분 노고가 대단히 많으십니다. 사회적으로 존경 받아 마땅한 군인 경찰분들의 안전과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범죄자의 인권따위는 고려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군인과 경찰분들의 급여를 지금의 2배로 인상해도 전혀 과하지 않은 인상입니다. 특히 생명의 위협에도 임무를 완수해내는 특수분야 종사자 분들은 더욱 높은 급여와 복지를 국가가 보장해야합니다. 우리가 세금을 내고 애국가를 부르는 이유는 멀리 있지 않습니다.
이상사님은 본인이 베스트가 아니라서 전역한 것이셨고 그래서 경특이나 소방관처럼 내부경쟁을 하게 되는 조직보다 본인이 잘하는것을 비즈니스로 이어나가셨지만 이렇게 경특 현역 선배님 모셔놓고 질문을 하는걸 보면 로망이 막 피어나려고 하는게 보이네요. 이참에 경특 선발측정 한번 컨텐츠로?
과거 경찰이 전과가 있어서 그래요 60년대 70년대 80년대까지 대공분실 대공경찰이라해서 빨갱이로 몰아가고 시민을 많이 고문도 했고 폭행도 했죠 이승만 정권때는 경찰이 검사를 권총으로 길 한복판에서 빨갱이라고 즉결처형한 사건도 있었구요 80년대까지 경찰 공권력이 엄청 강했습니다 문민정부 즉 김영삼 정권 들어서고 부터 경찰 힘이 빠지게 된거죠
상식선에서 나를 죽일 수도 있다고 덤비는 놈이랑 대적하면 결과가 뭐가 됐든 그 상황에서 살아남는게 잘하는 겁니다. 그러다 보면 그 상황을 시작한 도발한 상대가 죽을 수도 있고 상대를 죽일 수도 있는 겁니다. 그 자체가 말하자면 면책적 긴급피난이자 정당방위이고 정당 행위인 겁니다. 대한민국은 거의 도덕군자인 황비홍이나 람보를 원하면서 훈련은 너무 허접하게 시킵니다. 훈련을 태릉 선수촌+ 에이치아이디+유에프씨 수준으로 훈련을 시키던가??
뭐 태생이 그러니 어쩔 수 없지. 군사 독재 부역자로 애 먼 사람 잡아다 고문하고 간첩으로 만드는 게 한두 건이었나. 나도 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르신들한테는 이게 트라우마인 거지. 개인적인 생각은 이제 와선 인권 단체가 이익 단체화 돼서 이런 쟁점 만들어서 돈 받아먹으려는 게 가장 크다고 본 다만...
님의 말에 공감합니다. 그리고 무죄추정의 원칙. 정말 만에 하나 0.1% 확률로 범죄자가 아닐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는거죠. 그리고 우리나라 경찰의 공권력이 약해진 이유가 7080년대 군사 독재시절 경찰이 정권의 하수인으로 나쁜짓을 너무 많이하고 죄없는 사람 끌고가 고문하고 인권을 짖밟고 탄압했던 아픈 역사가 있기에 문민정부 들어서면서 경찰의 공권력을 대폭 축소시킨 겁니다. 경찰의 탄압이 사회적 트라우마로 남았고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거죠. 정말 아픈 현대사 입니다.
경찰특공대는 특채 제도가 있다고 한들, 가산점 더 얹혀주는 정도이고, 나머지는 본인의 운동 실력과 공부 실력은 물론이고, 운이 뒷받침 해줘야되는데 그 이유는 TO가 정말 안 나기로 악명높음. 강원 자치도(기존의 강원도가 강원 자치도로 승격됨.) 와 울산시만 하더라도 올해 들어서야 창설될 정도로 진짜 극소수만 뽑아감...
공권력이 좀 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피의자 보다는 피해자. 피의자 보다는 공무원들이 더 보호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인권도 인권 나름의 기준이 있어야 하는데, 피의자 피해자 공무원 차등을 둘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미국 처럼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피해자나 경찰을 위협한다면 충분히 무력 제압을 가해도 징계는 받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후의 보루인데도 피의자 인권을 생각해야되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도대체 왜 극악무도한 범죄자의 인권을 일반경찰부터 경특 투입단계에서조차 생각해야되는건가요? 그렇게 해서 남는게 뭔가요? 이런 고급 인력들 생명의 위험은 더 커질 뿐이고 솜방망이 처벌 받고 갱생은 커녕 감방에서 나쁜짓 배우고 나와서 결국 사람죽이고 뭔가 제도가 한참 잘못되어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의경 전역했는데, 당시에 롯데 호텔이 점거 당해서 기동대가 호텔 진입을 못하고 있었는데, 경특 12명이 헬기 타고 롯데호텔 옥상으로 내려가더니, 숏봉이랑 거북이 방패만 갖고 12명이서 시위대 200여명 전부 다 잡아 내려옴;; 그때 경특 살기와 눈빛이 진짜 ㅎㄷㄷ했었음;;
저도 평소에 사람에 대한 존중 기본권 행복추구권 등 보편타당한 인권에 높이사지만 중범죄 현행범 진압 체포에 있어서는 현행보다는 더욱 가차없어야한다고봅니다. 뼈 관통 안되는 충격탄으로 동시사격해서 손목 어깨 무릎 바로위정도는 기다림없이 바로 정밀사격해서 인질구출해야하고 둔기던 흉기던 경찰의 제지에도 불응하면 누구의 눈치도 징계의 압박도 없게 바로 하체에 쏴서 지속의지 무력화 시켜야함. 그놈의 공포탄은 이제 버리고. 고무탄이던 실탄만을 장전해서 현행범 발앞어 쏴서 무력화시도해야. 미국 쫄보경찰들처럼 난사해대선 안되겠지말 총 잘쏘는 한국경찰들 믿고 쏘게 해야... 가까운 과거에 순사들 악행과 정치경찰들의 권력의 개가 되었던 그 인식들이 이어져와서 지금은 그렇게됐지만... 우리 경찰도 동네북이 아니어져야함. 외국인들 한국와서 경찰들 개무시함. 달라져야... 지구대순경들은 몰라도 강력반형사들부터는 리볼버가 아닌 탄창식 반자동 피스톨 도입해야함... 개인적 바람은 기존의 경찰병력들 외에 경특 인원 확충해서 체포전담경관을 신설해서 순경 1인 포함한 3인 1조로 해서 유동인구 많은곳이나 우범지대에 순시, 배회 하는 등의 인간병기들의 경찰 특채가 대거 이뤄져야한다고봄. 일선 지구대에서 불철주야 노고 많으신건 알지만, 그들도 사람이고 가정이 있고 극한의 공포에서는 회피하려는게 당연하니, 보다 고도로 훈련받은 특수부대원들이 전역하고서 하는수없이 평범한 사회인으로 살아가야하는데, 이러한 고급인력들을 대거 현행범 체포전담 경찰로 중용해서 국민과 재산을 지키는 그 자부심 이어갈수 있게 창구 열어주고, 시민들도 보다 안심되고 뻘짓거리 시도 줄이는 방범효과도 늘리는 등 모두에게 득이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봄...
드라마 영화에서 가장 웃긴게 일선서 경찰이 경찰특공대 투입시켜! 라고 대사하는게 기가참. 경찰특공대 투입은 일선서 담당자가 지시 할수없음. 대테러 지식도 전혀없는 일서서 경찰이 지휘하는 폼도 기가차요. 작가들 제발 정보수집이나 똑바로 하고 드라마 영화 만드세요. 지원요청 받고 특공대장/부대장이 지휘하고 각팀 특공대 팀장들이 알아서 작전수행 합니다.
@@jknewyork 필기라고 해도 일반순경공채보다 쉬워요, 한국사 영어 두과목 뺀 법관련 3과목만 치면되니.. 그리고 필기치고 합격자에 한해 실기치는 일반순경공채와 다르게 특공대는 실기먼저 치고 합격자에 한해 필기칩니다. 일반순경공채는 거의 필기에서 당락이 결정되고, 특공대는 실기에서 거의 당락이 결정됨
제목 타이틀 어그로성 이긴 하겠지만 문구가 건방지긴 하다. 강력반 형사들이 힘이 없어서 강력범을 못 잡겠냐. 어떤 놈인지 찾는 과정이 유에서 무를 창조하는 피말리는 과정인거지... 지가 뭔 격투기 선수도 아니고 국가에서 총까지 쥐어 줬는데 찾아놓은 범인 잡는게 뭐라고, 시간이 문제일 뿐 공권력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인 것을... 얼마나 잘났다고 강력범이 동네 꼬마래 그럼 우리나라 강력범 좀 진작에 죄다 소탕하지 왜 그냥 두고 있냐... 누군지 파악해서 찾아놓은 놈 잡는건 그냥 격투기 선수들이 훨씬 더 잘하겄다.
일반사회에서 저평가받는 해병대(병출신) 출신이 경특에 상당히 많다. 특전사 부사관 출신이라 체력이 더 좋다 라는 편견은 이미 경탁계열에서 무너진지 오래다. 온라인 및 일부 오도 해병때문에 해병대가 저평가받는 현실이 아쉬워서 글남긴다. 영상에서 보듯이...각 군 날고기는 사람들이 보여있는 경특, 해경특에 해병대 출신즐 상당히 많다. 수색 & 보병 출신들 같이...
그건 경특자격에 해당되는 부대들중에 해병대가 인원수가 가장많은 부대이니깐 당연한 결과 아닌가? 그걸 가지고 뭔 특전 부사관 출신이 체력이 더 좋다는게 편견이다! 라는 결론에 도달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네 ㅋㅋㅋ 해병대에도 특전사 저리가라 할 정도의 체력괴물이 충분히 존재할것이고 특전사 인원중에도 체력이 상대적으로 딸리는 인원이 존재할수도 있는건데, 현역들 대상으로 평균수치 내면 특전사가 해병대보단 한수 아니 한 두수 위일텐데? 해병대 충분이 멋진 부대지만, 특전사 알고보면 별거 없다! 라는식으로 내려치면서 부심부리는거 보면 좀 눈쌀 찌푸려짐
@@rescuepro8151 병출신도 가능하기 때문에 해병대 출신이 가장 많다는 건 논리적으로 안 맞는 거 같네요. 상대평가로 뽑는 건데 출신부대 인원 상관 없이 무조건 체력 좋고 필기 좋은 사람이 뽑히는 거죠. 경특 시험 수준에 의문을 품게 하는 발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원댓도 말이 이상한 게 "특전사 부사관 출신이라 체력이 더 좋다 라는 편견은 이미 경탁계열에서 무너진지 오래다." 이거는 해병대 출신이 경특 내부에 많기 때문에 이리 쓴 거 같은데 특전사와 해병대를 전역하면 경특에 지원한다는 명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본인 관심에 따라 지원하는 걸텐데 즉, 경특에 인원이 해병대 출신이 더 많건 말건 특전사와 해병대의 체력을 비교하는 근거로 썼다는 게 참 원댓 쓴이의 멍청함을 드러내네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도 해병대 병 출신인데, 특수부대인 특전사와 어떻게 비교를 하겠습니까. 우리 애들이 악과 깡 같은 집념은 굉장히 강해도 특수부대에 체력으로 비빈다는 게 어불성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