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친정엄마가 "북에서 온 사람들 독하다~.찔러도 피한방울 안나온다~(전라도 사투리로) 이러는데,들어보면 엄청 부지런하고 남들 안하는 일도 들고 달려들어 한다고.(이거 칭찬입니다.오해하지마세요) 잘 산다~이러면서 엄청 칭찬하시더군요.^^ 늘 탈북민들이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어떤 무식한 한국인이 탈북민들 집 사서 산다고 했는진 모르겠지만 대한민국은 지구 반대쪽 외국인들도 차별받지 않고 나 하기 나름 열심히 노력한 만큼 받습니다. 혹여 그런 말을 들었다 치더라도 무시하시고 흘려버리세요ㆍ 지역을 이동해서 이사왔다고 생각하고 앞만 보고 살면됩니다. 몹쓸 자존심 버리고 뭐든 해야합니다. 마인드가 정말 최고십니다. 저도 프리랜서입니다. 저는 사무경리 업무만 했다가 지금은 청소전문가 이면서 재택 경리업무도 하고 이일 저일 가리지 않고 한답니다 스스로 자존감 높이며 주변 의식 할필요 없으니 지금처럼 멋지게 사세요ㆍ 화이팅^^
정말 악착같이 살아 온 것 같군요. 정말 죽음을 넘어서 오신 분들이라서 저렇게 악착같이 살 수도 있군요. 사람에게는 자신의 운이란게 있는데 그 운이 닿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딸도 세월이 지나면 언젠가는 나이가 들더라도 한국으로 올 수도 있을 겁니다. 한 10년이 늦더라도 그래도 엄마가 한국에 운 나이랑 비교하면 그렇게 늦지 않을 겁니다. 포기하지는 마시고 언젠가는 올 수가 있을 그라고 희망을 잊지 마세요
휴식은 사치 ??...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천천히 느리게 걷는길도 있읍니다... 내가 없으면 아무도 없고 내가 아프면 아무도 나를 보아주지 않아요... 자본중의 사회의 맹점이 사람을 경제의 노예화 시키는것 입니다 그렇다고 인본을 우선시 하라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우선은 자신이고 또 건강 입니다...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