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님..호감가는 외모에 진중한 성격, 신중한 말투까지...진짜 이번 시즌 탑클래스에 드는 군인같아요. 보면서 감탄사를 연발했어요. 너무 멋있어요. 여자인 내가 군인에게 관심을 가지다니..역시 강철부대..미디어의 힘이란! 이런 분들이 우리 나라의 군인이라니...군인에 대한 감사함까지 느끼게 해줌!!! 시즌2부터 HID의 팬이 되었어요. 검은 정장 넘멋있..말해 뭐해요!
"이겨야 한다...팀원들 꼭 쉬게 해 줘야겠다." 박지윤 대원의 다짐의 말이 감동이고 멋지네요. 그 스승에 그 제자, 그 제자에 그 스승! 강철부대2에서 인상깊게 봤던 HID 이동규 대원의 사격스승이 박지윤 대원이라고 해서 더 눈여겨 본것 같습니다. 역시 HID이고 HID가 HID했습니다. 4강진출 축하합니다! 👍👏
박지윤 대원 진짜 표적 넘어가려는 그 짧은 찰나 재장전 후 양안 사격으로 명중.. 전 시즌 통틀어 대표할만한 명장면이라 생각됩니다. 보자마자 팬 분들 정말 많이 생기시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덧붙여 고인호 대원의 유일한 빗나감 없는 전탄 명중과 홍범석 팀장의 명성다운 신체 수행능력도 감탄하며 봤네요👍👍
비와 짙은 안개 속 영화같은 기상 조건, 이동규 스승이란 배경과 과묵한 성격, 그와 어울리는 마스크, 양안사격 병행된 눈빛, 표정, 재장전 속도와 이동 표적 격파되는 타이밍, 압도적 격차의 결과까지 모든게 어우러져 폭발한 진짜 반하지 않을 수 없는 명장면이었다ㅋㅋㅋㅋㅋㅋㅋ
더 대단한건 안개낀 상황에서 양안사격을 한다는것이지…실제 전장에서 사격과 동시에 주위를 보면서 상황파악을 할수 있을 정도로 훈련이 되어 있다고 볼수 있죠 200미터 사격도중에 250미터 표적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이미 파악하고 있었던거죠 결론은 표적 두개를 10초 안에 사격했다
저 HID 대원분을 보면서 특수부대는 훈련이 빡세고, 힘들지만, 정보사는 훈련이 위험하고, 실수하면 죽는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음. 정말 문장 그대로 음지에서 양지를 지향하는 부대인 것 같슴. HID는 강철부대 출연한 이래 매번 예능이 아니라 액션영화 명장면을 만들어 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