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을수록 울 사위랑 맞는 부분이 많습니다. 교주기질도 있고 머리도 좋아 멘사에 가입할 정도의 아이큐라는데 회비내기가 싫어서 가입을 안 했다나 그러더라구요~~ 울 딸 첫남자친구라고 만났는데 처음 봤을때가 2012년이였는데 몸무게가 120키로가 넘는 거구로 울 딸이 왜 저 친구를 만나지 싶더라구요. 딸과 만나면서 30키로 넘게 살을 빼서 사위 아는 사람들은 못 알아볼 정도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2014년 8월 장인과 처음 만나고 그 다음날부터 집안의 대소사에 참여하는 관계로 발전했답니다. 2014년말 시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그때 이틀동안 와서 도와주면서 점수를 따고 장인과 축구동아리를 함께 하면서 어렵게 결혼허락를 받아 2016년 4월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목 식신이 세개나 있어서 인지 늘 주변을 즐겁게 할 줄 알고 어딜가나 먹을 복이 있다고 하드라구요. 지금 하는 일은 영업인데 사무실에서 있는 것보다 영업이 훨씬 적성에 맞다고 하네요 딸은 대학교 보건진료소에서 근무하는데 사위하는 말은 늘 “자기 능력의 절반만 보여줘라. “고 딸에게 말한답니다 최선을 다 하지 말라고~~ 근데 사위는 능력치가 뛰어나서 최선을 다하지 않아도 충분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디서든지 잘 융화되고 유쾌한 모습의 사위가 늘 믿음직합니다 울 남편도 사실 결혼전에 반대를 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자기가 고른 사위라고 좋아한답니다. 돈을 마니 버는 것보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직업이 좋다고 생각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정말 많이 갖고 즐겁게 보내는 것을 보면 보는 나도 행복해집니다. 사위사랑은 장모라서 그런가😍. 팔불출처럼 자랑해 봅니다
임인일주에요 사람들이랑 쉽게 친해지지만 모든 걸 다 보여주진 않아요. 너무 가벼운 사람들 별로여 하고 술먹고 그런 자리에도 혼자 깨어있어서 내가 왜 여기 있어야 하나 이런 생각 많이 해요. 저는 행동이 빠른편 아니고 ㅎㅎ 월지 계유 특이한건 가족이 무슨 업이 있나봐요 엄마가 무신,,, ㅎㅎ 남편은 임신 ㅠㅠ ㅎㅎ 아빠는 경술. 제 아들도 경술 ㅡ 심지어 월지도 같음 특이하죠?? ㅎㅎ 전생에 몬가 사연이 크게 있나봐요 ㅠㅠ 이렇게 만나기도 힘든데 가족들 진짜 기세서 제가 아마 임인일주 아니었음,, ㅎㅎ 어찌살았을까 싶어요. 저는 애교가 많은편에요 자식만 끼고 돌고요 ㅎ 남편은 ㅠㅠ 말 안할게요 ㅎㅎ 아마 저는 이 구조에서 보다 나은 사람 되라고 이 환경에 절 내던졌나 싶어요. 저는 명상을 엄청 해야 숨쉴수 있는 환경이라 정말 영적 공부 많이 해야 하는 업인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