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 밸런싱 패치하면 다시 옛날로 돌아감... 결과가 말해줌...고인물만 남은 게임은 그게 망한 그자체... 중간층이 원하는 것 해주면 흥하는 구조... 결국 제국 짱...그게 본질임... 고인물의 어려운 것을 깨는 맛은 그들만의 리그고, 그냥 뽕맛에 하는 것은 일반대중의 취향...제국 밸런스가 성공적이 이유와 그 결과가 모든 것을 대변해줌..
비슷한 옆동네 겜으로 버민타이드가있죠. 변태 같이 어려운거만 추구하는 팬보이들의 레딧반응만 듣고 너프만 계속하는패치, 너프로 하는 리워크. 뽕맛으로 즐기는 겜은 뽕을 살려야하고, 롤같은 밸런스겜이라고 착각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멀티는 팬보이들을 위해 아예 유닛 밸런스를 캠페인이랑 분리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크 어려운게 밸런스이죠. 밸런스가 잘 맞으면 사실 종족들이 다 거기서 거기라서 이놈하나 저놈하나 비슷해서 지겹고, 밸런스가 망가지면 한쪽이 상대적으로 겁나게 재밋어지고. 패치를 계속하면서 특정 종족 버프를 주고 오버파워시키면서 언밸런스를 유지하는게 유저들이 가장 좋아하는 길(?)인 것 같습니다. 너프랑 버프란게 달라보이지만 상대적인 입장에서는 같은 것인데, 너프에는 분노하고, 버프에는 행복해하는거 보면 지금처럼 돌아가며 미친 버프들 계속하는게 맞는듯
멀티 밸런스는 솔직히 무시해도 되고, 그냥 이 기회에 멀티유저들은 좀 빠져줬으면 함. 한줌단인데 게임여론을 너무 좌지우지해서. 다만 캠페인 난이도 너무 내려간건 좀 걱정되긴 합니다. 이걸 성공이라고 박으면 앞으로도 이런 기조가 계속될 가능성이 클것 같아요. 쉬운 팩션이 있고 어려운 팩션이 있어야 하는데 쉬운 팩션들만 생기는 느낌. 아니면 그동안 너무 어려운 진영만 있었다고 생각해서 각 팩션별로 쉬운 진영을 만드려는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고
햄탈워 하는 중에... 멀티하는 사람 및 캠페인 난이도를 전설로 하는분들(고인물) 보다는 햄탈워 특유의 종족별 뽕맛을 느끼고 싶은 사람이 대다수이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다만, 절대 질 수 없다는 말에는 굉장한 공감을 합니다. 잘 못하면 아 리트해야하나 가아닌 아... 복구하기 귀찮네가 더 큰 것 같은데.... 멸망당할 스 있다라는 경각심을 심어주는것도 중여할 것 같아요. 다만 그게 물량 스팸은 안되면 좋을것 같은데.... 좀 긴장감있는 토탈워가 다시 되길... 특히 원숭이랑, 그롬마쉬가 캠페인에서 개좆망겜이라는 탄식과 원한의서에 기록을 할 수 있게 해주세요!!!
새로운게 많아져서 재미있긴 한데... 드워프 원한 개편은 너무 이상한 것 같아요. 이전 드워프의 확장을 자제하고 내실을 충분히 다진 후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확장을하며 차근차근하던 내정이 완전히 바뀌어서 마치 오크처럼 미친듯이 박고 정착지 뺐기면 다시 확보해서 원한수치 쌓은 식으로 마치 악세력처럼 확장과 난전을 지향하는 내정이 되버린 느낌. 10턴마다 수치 쌓기도 너무 빡세고, 최소 20턴으로 하던가 아니면 근본적으로 변화가 필요한 것 같음.
카웦이 더 잘 나왔던 느낌임. 1. 군단 효과 정말 제대로 적용되심? 저는 적용이 이상하던데요... 편의성UI모드는 업뎃이 됐대서 쓰긴 했는데. 2. 밸런스는 이미... 그냥 아무거나 해도 됨. 머리 생각할 필요없음. 그러니까 전략은 별로 없다는. 3. 그나마 그래도 할만해지기 시작했다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