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요약: 게임사가 유저들을 무차별적으로 추방시키고 DLC 가격을 비싸게 인상한 결과로 글로벌 게이머들의 비난과 분노를 사게 되었다. 이로 인해 게임사는 유저들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 신작을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최근 출시된 파라오 토탈워는 성공적이지 못하였고, 다시한번 유저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CA가 증명할 필요가 있다. - 00:09 워해머 토탈워 3의 신규 DLC에서 유저들이 비판하는 글로벌 유저들이 스팀 커뮤니티에서 추방되었고, 모드 업데이트가 막힐 뻔했으며 큰 피해를 입을 뻔한 이유를 알아보자. - 02:05 게임사가 가격을 올리는데 대한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으나, 이번에는 토탈워 개발사가 가격을 올리면서 유저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다. - 04:09 토탈워 시리즈의 문제점과 유저의 불만 사항, 그리고 하이에나즈 게임 개발 비용에 대한 이야기. - 06:16 게임사가 만든 청동기 시대 배경의 파라오 토탈워가 유저들에게 실망을 안겼고, 스팀 커뮤니티 페이지는 불타고 있다. - 08:22 유저들의 의견이 무시되고 커뮤니티 통제에 대한 사과만 한 게임사에 대한 여론은 갈린다.
미친..이걸 펭귄님이 다뤄주실 줄은 몰랐네요ㅋㅋㅋ 워낙에 하는 사람들만 하는 겜이라서요 솔직히 늘 드는 생각이지만 구조조정도 끝났고 내보낼 사람 다 내보냈다니까 이참에 그 자리를 모더분들로 채우면 어떨까 하는 생각 밖에 안듭니다. 정사원들보다 어째 모더분들이 일을 더 열심히 하시는것 같거든요🥲🥲
예엣날 모딩 커뮤니티에 (오버홀 모드) 있어서 전 그냥 자료수집 도와줬는데요, 어... 그분들 대단하신분들입니다. 본업은 뭐 비슷한 업계에 있는 분들이 많고, 95% 정도는 거의 호비로 하시는데, 찐 능력자들 많습니다. 제작년까지는 연락 종종 했었는데, 많은분들이 이제 40넘으시고, 애들 보느냐 바쁘시더라구요... 쩝
게임 자채적인 설명보다 그 뒷배경의 이야기에 좀 더 초점이 맞춰져서 설명해주시는게 너무 좋네요 단순 게임만 하는 사람들이 쉽게 접하기가 어려운 부분이라 이런 영상이 있으면 매번 보게되요 심지어 안하는 사람도 이런 영상으로 이 게임을 즐기는 매니아층의 고충도 이해할 수 있고 덕분에 잘 봤습니다
진짜 펭귄님 영상 잘 보고 있는데 토탈 워 팬으로서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지금 진짜 20년도 넘은 토탈 워 시리즈와 CA가 존폐의 위기에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개발사의 무능과 아집 오만함때문이라는 것에 너무 화가 나네요. 아무튼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robertsaint6495님이 자주 사먹는 아이스크림이 1,500원인데 갑자기 3,000원에 판대. 이게 뭐냐고 물어봤더니 물가가 올라서 별수없고 니들이 안 사주면 아이스크림 단종할거래. 이걸 그냥 있으면 좋은 고객인게 아니라 멍청한거에요 님아. 이유를 제대로 설명하고 가격을 올리는게 정상인거구요. 진짜 멍청하시네.
가격도 문제지만, 사후지원이 가장큰 문제였음, 단순 비교만 하더라도 워해머2와 워해머3의 컨텐츠 추가 속도는 비교 불가능할 정도로 너무 차이났고, SAGA라는 A급 탙이틀 정도의 미니 토탈워 시리즈로 나눠서 본편과 사가 두가지로 나눴지만, 맨 처음 나온 브리타니아 사가만 보더라도 메인 메뉴에 DLC란만 있음. 그런데 사가 타이틀 정도의 파라오를 메인 타이틀 급 가격으로 책정하고 나왔으니 CA머리가 바뀌지 않는 이상 현 상황 타게는 힘들듯함.
몇달전에 토탈워 시리즈를 알게 되어서 토탈워 시리즈 입문하려고 몇 개 빼고 대부분 시리즈 구매했었는데 이런 상황이었을 줄이야 이런 ㅠㅠㅠㅠㅠ 그런데 게임은 대충 만들고 밸런스 패치나 콘텐츠 추가는 모더들에게 맡긴다...? 이거... 베데스다 놈들이 하는 짓 아니었나????????
안녕하세요 ktr1237님! 베데스다가 하는 짓... ㅋㅋㅋㅋ 저도 딱 그 생각이 들더라고요 모더들이 더 열일하는 게임... 메인팀이 1명이면 그럴만 합니다 1명이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해봐야, 수십, 수백 명의 모더들을 따라갈 순 없겠죠 그리고 그런 생각의 연장선에서 게임을 관리해오지 않았을까 싶고요 그리고 이런 회사에서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되는 온라인 게임을 만들려고 했다니... 결과적으로 오픈도 못 하고 망했지만 오픈 이후에도 좀 불안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해요
@@penguinmonster참고로 토탈워는 후속 사후 지원팀이 겨우 20명 정도였나 라고 하는데 그게 dlc제작 + 버그 수정 근데 이걸 모든 시리즈 그냥 관리 하지 않겠다는 거져. 심지어 대부분 퇴사하고 신입사원이니 말을 다한 거져.... 제작팀은 ㅈ같이 제작하고 그걸 받는 사후 지원팀은 전혀 실력이 없는 사람이 대부분.... 이건 워해머3 초반에 나오고서 나온 말인데.... 그냥 이미 예견되일 겁니다.... 삼탈워 때문터....
언제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토탈워같은 마이너 솔플위주 게임도 다뤄주시다니, 800시간 응애유저로서 감동이네요ㅠㅠ 돈 너무 벌고 싶어하는 회사는 봤어도 돈 벌기 싫어하는 놈들은 제 게임인생 중에 처음이네요... CA는 진짜 망하기 전에 정신 좀 차리고 의욕적으로 게임 개발이나 했으면 좋겠습니다
미디블, 쇼군, 워해머까지 다양한 토탈워를 즐긴 입장에서 말하자면 미디블이나 쇼군 등은 시대적 배경에 맞는 병과들이 특징으로, 특정 병과의 높은 범용성 강력함 등등(예: 기병 차징)이 문제이긴 했지만, 그만큼 또 납득이 가는 고증이 있었습니다. 워해머는 다양한 종족에서 나오는 다양한 로스터(부대), 거기서 이어지는 전술 등이 돋보이는 전략 게임이었는데 파라오는... 병과 티어 차이만 아니면 사실상 물량으로 밀어도 되겠는데? 싶었습니다..... 이게 게임이냐 CA들아? 라는 말이 생각나더군요..
로마1 때부터 모든 시리즈를 빠짐없이 즐겨온 유저인데 참 씁쓸하네요 진짜 오랫동안 미디블3, 엠토2를 염원해왔지만 파라오가 나왔어도 '그래 어찌됐든 토탈워니까' 라는 마음으로 참고 했는데.. 이제는 미디블3, 엠토2가 나온다한들 제대로 나올지 의심부터 드네요. 이제 토탈워 유저는 저처럼 오랫동안 대부분의 시리즈를 즐겨오며 죽이되든 밥이되든 토탈워달고 나오면 구매부터 누르고 보는 그런 골수유저들 밖에 안남았는데 그런 충성심 높은 유저들마저 실망시키면 뭐 어쩌겠어 망해야지;ㅋㅋ
아앗 점심시간인데도 바로 달려와주시다니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카티님 ㅠㅠ 점심 맛있게 드시길!!! ㅎㅎ 아무래도 마니아 게임이긴 해도, 죽어가서 마니아만 있는 게 아닌 시장이 작아서 대체재가 없는 상황에서 마니아분들이 남은 거라... 이런 상황 감안해서 배짱 운영을 했다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어차피 우리 게임은 다 사줄 거야! 란 마인드가 아녔을까 싶기도 하고요
제가 좋아하던 선수들 상당수가 은퇴하면서 롤도 한동안 안 봤었는데, 어제는 진짜 재밌었습니다 ㅋㅋㅋㅋㅋ 후회 없는 시청이었습니다. 덕분에 영상이 좀 늦긴 했지만... 그나저나 진짜 추워지긴 했더라고요 오지님도 조심하세요. 이런 날일수록 감기 조심, 바닥 조심!! 저희 어머니도 빙판길에 밖에 나가시다가 허리를 다치시고, 거의 반년은 누워 계셨습니다 1년도 안 됐네요...
로마 토탈워랑 미디블 토탈워2로 입문했고 쇼군2, 로마2, 워해머, 삼국지 등등 많은 토탈워를 즐겨했던 사람입니다 지난번 트로이 토탈워는 사가 시리즈니까 어떻게든 참고 넘어갔고 미디블3가 나오기를 간절히 기도했는데 나온거는 파라오더군요. 호평받던 삼국지 토탈워는 갑자기 사후 개발 중단시켜버리고. 이후 내놓은 워해머3 토탈워도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았는데 파라오가 나오는것을 보고 정나미가 다 떨어졌습니다
얼마전에 새로나온 체인질링, 옥룡, 오스탄키야 다 깨봤는데요. 예전에 나왔던 카오스 드워프, 카오스 워리어 DLC보다 더 창렬해요. 밸런스 씹창, 컨텐츠? 퀘스트 전투에 컷신도 없고, 퀘스트 보상도 새로운거 하나도 없이 전에 있던거 돌려막기 수준입니다. 카오스 드워프, 워리어 수준 DLC면 비싼거 충분히 이해 합니다. 근데 이건 뭐 모드만도 못한 수준인데 이걸 비싸게 팔아먹고 있으니 참..
영상 잘 봤습니다. 확실히 예전에 비해서 게임사들 가격 책정하는 것이 많이 박해졌어요. 합리적인 가격이 무엇인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패키지 게임 본체나 DLC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데에는 모바일게임의 일그러진 가격정책이 크게 영향을 주지 않았나 싶어요. 대형 게임사에서 유명한 IP로 수 년간 개발해서 나오는 게임 풀 프라이스가 60-70달러 선인데 최근 왠만한 수집형 모바일 게임들 격주로 업데이트 되는 신캐 하나만 뽑으려 해도 100달러는 기본으로 들어가니 패키지 게임 개발사들이 점점 가격을 올리고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누가봐도 노동 대비 벌이 수준이 모바일이 압도적이니 패키지 게임 만드는 사람들 의욕도 떨어지고 결과물에 비해 가격만 높아지는 현상이 일어나지 않나 싶네요. 저도 모바일 게임 패키지 게임 둘 다 하지만 모바일게임 쪽에는 될 수 있는 한 합리적인 소비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게임도 나름의 재미는 있지만 완성된 패키지 게임의 그것과는 비교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게이머로서 훌륭한 퀄리티의 패키지 게임을 계속 즐기고 싶으면 이 패키지와 모바일 사이의 소비성향 간극을 좀 줄여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누가 봐도 훨씬 적은 노력으로 돈을 벌 수 있으니 훌륭한 개발진들이 죄다 모바일로 옮겨가서 똑같은 양산형 게임만 찍어내는 미래는 정말 보고싶지 않습니다. 어쩌다보니 영상하곤 좀 관계 없는 소리가 길어졌지만 여하튼 패키지 게임 개발사들도 초심 잃지 않고 소비자들이 진정 즐길 수 있는 게임 만들어 주기를 바래봅니다.
@@user-st3ip7xq8f 여론을 틀어막지는 않는다는 점에서 그렇긴 하겠지만..... 과금유도 측면에서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는 않죠....? 예정된 BM은 없다고 홍보해놓고 말장난식으로 추가하거나... 기존 IP에 이상한 BM을 추가하거나, 유저와의 소통을 무시하고 있다가 일이 터지는 일들이 비일비재 하니까요(심지어 버그 사용이나 내부정보 유출 등으로 법적 처벌받는걸 고려하면, 영상 속 상황보다 심한거 같은데....?)
하이에나즈 취소는 가히 충격적인데 듣기로는 세가가 포트폴리오도 그렇지만 게임 확인했더니 드럽게 재미없어서 이건 출시를 해도 그냥 망작이 되니 당장 출시가 가능한 상태였어도 때려 치라고 했던 걸로 압니다. 대부분의 인력이 하이에나즈에 투자를 엄청나게 했었고, 영상에서도 나왔 듯 토탈워3에 투입된 인원은 진짜 적었죠. 토탈워 3에 투입되었어야 할 인원은 하이에나즈와 파라오+다른 신작에 쓰고 있다고 했지만 하이에나즈는 나오지도 못하고 똥겜 전락, 파라오는 그냥 망겜 팩션도 거의 없는데 가격은 풀 프라이스 ㅋㅋㅋㅋ 볼륨도 그냥 개차반이라 누가 봐도 DLC 존나게 팔아쳐먹겠다고 선언한 셈. 여튼 안 그래도 삼탈워을 엿같이 유기 시키고, 토탈워3의 DLC의 수준 및 그지 같은 밸런스 패치와 거의 유기에 가까워진 수준 등으로 (최근에 한 번 패치했는데 AI 망가져서 병ㅅ이 되어서 개빡쳤던) 유저들이 빡이쳤고, 그렇게 빨아주던 파라오 조차 얼리엑세스가 엿같았기에 그냥 불매와 함께 나락. 특히 파라오의 판매량은 처참했고, 현재는 동접자 500으로 떨어진 그냥 진짜 출시한지 얼마 안 되서 게임이 망했죠. (최근에는 300대였나? 내년쯤 아마 100 이하 될 듯?) 그렇게 [어차피 대가리 깨진 병ㅅ들이 게임이 좆같아도 알아서들 사주는 흑우들인데 어쩔 ㅋ] 이 지랄을 하다가 제대로 터져서 망한 꼬라지를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이걸로 정신을 차렸으면 좋겠지만 지금 하는 꼬라지나 인원 감축하고 기존 게임의 보수가 아닌 또 그놈의 신작에 투입할 거라는 이야기가 있고 (몇몇이 취소가 되긴 했는데 하참...) 여전한 행보를 보인다면 유저들이 딱히 토탈 시리즈를 살 이유는 없을 것 같네요. 찐팬이 아닌 이상 다들 기존의 게임이나 할 듯. 어차피 본편 병ㅅ으로 내고 DLC로 마무리 하다가 유기하고 신작 내는 방식만 계속 할거니. 이게 바뀌지 않는 이상 다들 유기할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게임사 패턴 생각하면, 기존 게임 유지 보수에 투입할 이유는 없기는 합니다 돈이 안 되니까요 삼탈워처럼 지원 중단을 때리면 때렸지... 그나마 기대해 볼 수 있는 게 햄탈워 신규 dlc나 토탈워 신작 정도겠죠 희망편으론, 민심 회복시킨다고 갓 dlc를 내줄 수도 있는 거고 절망편으론, 청동기가 망했으니 이번엔 신석기를 보여주겠다고 나올 수도 있는 거고 그냥 미디블 토탈워 3나, 워해머 40,000 토탈워 같은 거 내줬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삼국지토탈워 팬이 였습니다 삼국지 좋아는 하는데..코에이 삼국지 말고는 대체제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토탈워쪽에서 삼국지 만들어주셔서 감사했는데.. 제대로 된 삼국 시대가 되기전에 dlc나 업데이트 없어 끝하고..가버리니깐 토탈워 다른시리즈에 관심이 생겻다가 없어졋네요. 토탈워 게임사는 돈이 안되는거나 돈나올거 제대로 없더라도.. 최소한에 약속을한다면 약속을 지켜줫으면 좋겠네요
1. 삼탈워부터 ca에 신용도가 감소되었지만, 햄탈워3 때문에 계속 참았음. 그러나 올해 터진 여러번 사건 때문에 안그래도 없었던 ca에 대한 신용도가 확 떨어졌음.... 2. 힙스터 기질이 너무 안좋게 변질되었지. 3. 안 그래도 레드오션인 fps를 계속 할려고 하니, 결국 참다못한 세가가 칼을 들이대었음.(솔직히 이건 세가가 잘했다고 생각함) 4. 이제 토탈워 브랜드의 멸망이 불가능한게 아닌 상황이 왔음.
애초에 이런 조짐은 발매 직후부터 나왔죠..3편 메인 캠페인 평이 그닥 좋지 않은데 이에 대해 이런저런 패치같은 게 필요하다만...패치 찔끔 찔끔, 무료 콘텐츠 찔끔 넣어주면서 달랜답시고 떠들고 그랬지요. 거기서부터 분위기 묘~했습니다. 근데 이때 워낙 무지성 팬들이 많았기에 어찌저찌 틀어막았는데 이젠 걔네들마저 실종됐다는 게 참 무섭죠.
갠적으로 가격은 문제가 안됐습니다. 짜피 dlc 없이도 할 수 있는 겜이라 괜찮거든요. 근데 유저들이 빡친 포인트는 게임사의 고압적인 태도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너네가 안사면 우리 겜 안낼거임 이런 뉘앙스를 공식 dlc 소개에 넣어서 서양권에 불을 질렀고 차후 대처를 못했죠. 또 하이애나였나 토탈워 워해머에서 돈 뽑아놓고 다른 fps 개발한대서 유저들이 화났었구요. 여러모로 부실한 대처가 작금을 만들었습니다. 아, 그리고 가격이 괜찮았다는게 젠취 군주 시스템이 기존 유목이랑 뭔가 섞은 새로운 시스템이라 종족팩급이지 않았나 싶은데 재미가 드럽게 없어서 욕먹었죠. 다시 생각해보니 가성비 구린 게 맞네요
하고싶어도 게임구입이란걸 엄두도 못내던 학생때부터 토탈워의 시작인 쇼균 토탈워를 관심있게 봤었고 시간이 지나 미디블 토탈워부터 거의 모든 시리즈를 구입해서 즐기며 특히 워해머시리즈는 출시때마다, 심지어 바로 게임을 딱히 할 시간이 안나던 시절에도 나오는 DLC란 DLC는 다 사준 흑우인데요. 이번 DLC와 파라오 토탈워는 크게 고민도 안하고 걸렀습니다. 하도 씹어서 단물 비슷한 맛은 커녕 신물이 날 정도로 십수년을 넘게 사랑했던 시리즈지만 그 내가 사랑한 시리즈를 지키는게 아닌 지들 새로 하고싶은 프로젝트 굴리는것 때문에 기존 팬들이 돈을 더 내야한다니 블리자드도 그렇고 요즘 게임사들은 충성유저 엿먹이는게 유행인가 싶네요.
시상에 이 채널에서 토탈워 관련 영상을 볼 줄이야. 미토2서부터, 엠토, 쇼토, 사가들까지 즐겨했었는데 이런 사건이 일어났는게 안타까웠죠. 참고로 파탈워가 욕 먹는 이유 중 하나가 이 겜 내기 전에 다음 차기작은 뭐가 좋냐고 QnA를 했는데 유저들 원하는게 아닌 파탈워가 나와서 그렇죠
얘네는 예전부터 레딧디코관련 커뮤관련자들이 조금만 불만가져도 바로 삭제하던애들이라 쌓이다 터짐 ㅋㅋㅋ dlc가격은 촉진제였고 모든 시리즈에서 허구헌날 터지는 버그 수정도 ㅈ도안하고 삼탈워 유기엔딩에 ㅋㅋㅋ 그거로 번 돈을 하이에나즈라는 그지같은 프로젝트에 꼬라박고 터진게 레전드 ㅋ 세가가 칼빼들었다는데 이참에 진짜 커뮤관리팀 및 홍보부서 버러지들 다 쳐냈으면 좋겠음 그리고 힙한거랑 고객니즈를파악못하는거 따로좀 봤으면 좋겠음 뭔 청동기 보병 붕쯔붕쯔겜을 내지?
역탈워 팬이었습니다. 네, 였습니다. 아틸라 때까진 참았는데, DLC 나오는 꼬라지 보고 포기하고 그 이후로 안 사서 삼탈워 때 살았습니다... + 애초에 삼국지라는 컨셉 자체가 다량의 팩션을 요구하는 토탈워랑 안 맞습니다. 쇼군2도 병종 비슷비슷하다고 욕 먹었고, 파라오도 똑같은 이유로 욕 먹었는데, 비슷한 병종을 가질 수 밖에 없는 팩션이 꼴랑 3개? 그래서 '쟤들 본격적인 삼국지 시대는 못 만들거 같은데...' 싶어서 안 샀는데, 역시나였어요...
@@penguinmonster 한국에서야 삼탈워 때 유명해졌지, 토탈워 팬들이라면 다들 DLC 사야 게임이 완성되는 퀄리티에 DLC도 엄청 쪼개파는 걸로 욕 들어쳐먹고 있던 와중이었어서 솔직히 삼국지 사태 예상했었습니다. 무엇보다 삼국지라는 컨셉 자체가 다량의 팩션을 요구하는 토탈워랑 안 맞았거든요. 그래서 '쟤들 본격적인 삼국지 시대는 못 만들거 같은데...' 싶어서 안 샀는데, 역시나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