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9 원투 팬텀 드리블에 이은 반박자 빠른 3번째 터치 이후 4번째 드리블 5번째 빼주는 패스.. 플레이는 정말 대단하네요... 단 4~5초만에 상대 수비수 전부를 자기에게 모이게 합니다. 저런 여유는 정말 타고난 감각인 것 같습니다. 만일 저상황에 송소희가 있으면 좌측 수비 뒷 공간을 파고 들었겠죠. ㅋㅋ 상상만 재밌네요.. 올스타전이 기다려 집니다...~
이정은 선수때문에 역정독 중이네요..이정은 선수편을 몇번이나 봤는데 그래도 보고 싶네요..-월드컵 수준의 경기만 보았었는데 이걸 찿아보게 될줄은 몰랐네요..-이정은 선수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골때녀 출연하시는 모든 분들 안다치고 즐겁게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이정은이 혼자 다하려는 경향이 있어보일수도 있지만 이정은은 볼을 다루는 능력뿐 아니라 패쓰하는거보면 공간이 비는곳 혹은 같은편 선수가 들어가는 길목을 잘볼줄앎...즉 시야가 넓고 경기흐름 파악을 잘한다는거임...근데 아무리 주위를 봐도 받아줄만한 위치에 선수가 없을때가 많고 또 있어도 퍼스트 터치가 되서 공을 받은 선수가 슈팅을하던 리턴 패스를 해주던 해야하는데 그게 안되니 직접 하려는거 같음...진짜 이정은하고 뛰는 같은팀 선수들은 다른거보다 퍼스트터치 위주로 연습을 해야할거같음...나머지는 이정은이 수비 다끌고 다니면서 제끼거나 킬패스 넣어줄꺼니까 그냥 빈공간에 잘서있다가 패스나 받아서 슛이나 하면 될거같음...
골때녀에서 축구다운 축구를 하는 유일한 선수.... 이런 선수가 있어야만 골때녀선수들의 실력이 발전할수있음 개밴과의 경기는 넘사벽 실력으로 혼자서 축구하는 느낌이고 경기가 누적될수록 전미라와 박승희가 이정은을 받쳐주는 역할을 하면서 기회가 되면 골까지 넣고 손발이 맞아갈수록 뻥축구가 아닌 생각을 하면서 하는 축구로 바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