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런 리버스패턴에 헤드는 조명때문에 말라버렸고 드라이는 캐리오고 지저분하면 볼을 재대로 치기도 힘듬. 저 선수들 거의 기계나 다름없이 치는 정확도를 가진 분들인데 저런 분들이 같은 자리를 놨는데 공의 반응이 계속 다르다는건 레인이 말도 못하게 어렵다는 거임..... 김현범 프로는 아직 경험이 별로 없다고 얘기할 수는 있어도 프로 최다승의 정태화 프로도 저렇게 칠 정도면 말 다했지..... 한가지 아쉬운 것은 대부분의 PBA 선수들 처럼 커버를 스트레이트로 잡았다면 스플릿은 나올지언정 생핀은 없었을 것인데 그건 분명히 아쉬운 부분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