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뀐 룰이 도대체 뭐가 어렵다고 난린지 애해가 안가네 겁나 쉬운데. 리그 테이블화 시켜서 순위대로 플옵한다는건데 이게 그렇게 어렵나? 그리고 예전엔 죽음의 조라고 불리는 일부 조의 1번 2번 시드만 흥미있지 대다수 조별예선 경기는 더 흥미없었음. 맨날 레알대 올림피아코, 뮌헨 대 키예프 이런경기 투성인데, 당장 바뀐 룰로 빅게임이 얼마나 많이 만들어졌는지 보면 재미없을거같다고 찡찡거리는게 이해가 안감
단순히 fm으로 해봐서 실축에선 실제로 어떻게 돌아갈지는 모르겠지만 fm 하면서 느낀점은 1.바뀐 챔스 제도에서 조별리그에서 최상위권으로 플레이오프 없이 16강가면 그래도 나중 일정이 할만해지지만 어중간한 성적내서 플옵가면 진짜 일정 꼬인다. (그리고 플옵가서 탈락하면 차라리 조별리그단계에서 탈락할걸 이라는 생각이 들정도) 2. 이전 제도에선 그래도 도깨비팀들이 어찌저찌 16강까지 올라오는 경우가 있는데 바뀐 제도에선 조별리그에서 1차적으로 걸러지고 플옵에서 또한번 걸러져서 약팀이 16강 토너먼트 가기가 이전보다 더 빡세진감이 있다. p.s 그리고 당연한 소리지만 이전 제도에 비해 조별단계에서 2경기 늘어나는것도 부담됨
과욕인건 인정. 근데 토너먼트룰이 복잡한건 대회2번정도만하면 어느정도 다 이해될거임. 예전에 롤같은 경우도 무슨 스위스스테이지해서 경기수 늘리고 패자부활도 생기고 막 그랬는데 2번정도하니 사람들 대부분 이해한듯이... 이렇게가면 조별경기 잡팀vs잡팀은 더 관심없겠지만 토너먼트는 재밌긴할듯
빅클럽이랑 유럽 변방리그 팀이 붙어도 원정에서는 모른다는 게 재미요소였는데 리그제가 되면 그냥 1포트 두 팀은 약팀 입장에서는 홈에서도 버릴 만 할 거 같아서 그게 아쉬움 일단 챔스라고 하면 양 팀 간의 체급차가 커도 어느 정도는 밀도 있는 경기를 볼 수 있었는데 그 부분이 어떻게 될 지 모르겠음
다양한 경기 조합이 나와서 좋네요. 다만 첫 리그stage 8팀 배정 뽑기운이 너무 크게 작용합니다.. (홈/어웨이 배정 역시 너무 편차가 큼) 깔끔히 유로파로 가는 건 없어져서 좋고, 다만 경기수가 많아져 챔스 각 팀의 라인업 및 경기 퀄리티가 항상 최상은 아닐 것 같습니다.
간단 설명. 1. 36강이 1개의 조에서 8경기 리그 진행 2. 1~4포트 각 포트별로 2경기 배정(홈/원정) 3. 8경기후 1~8위 : 16강 직행 4. 9위~24위 : 16강 남은 8자리 두고 플옵 5. 플옵은 홈&어웨이 한번씩 진행 후 8팀 진출 6. 16강부터는 기존과 동일
@@user-iv1qb3pd6v 맞아요. 리그인데, 8라운드까지 하는 리그라고 보면 됩니다. 거기서 스탑하고 승점 골득실 따져서 순위로 끊어서 플레이오프하는거죠. 모든 팀이 리그에서 포트별로 각 2번씩 8게임 한다고 보면 되고. 1번포트 팀들끼리 무조건 2게임씩 하기때문에 예전 조별예선에선 절대 나올수 없는 빅매치가 왕창 생긴거죠.
전세계적으로 점점 축구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는 세대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더 대회에 대한 몰입감이 아닌 복잡한 상황으로 이해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네요. UEFA는 단순히 수입만 생각하고 앞으로 축구를 바라봐주는 관객들의 시선은 외면하고 있다는 점을 모르고 있는것 같네요
부정적인 의견도 많은데 개편안이 상당히 괜찮은 방향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단순히 기존 방식보다 경기 수가 늘어나서 좋다기보단 개편안에서의 조별리그는 일명 죽은 경기가 확연히 줄어들게 되어 더욱 흥미진진한 조별리그를 보게 될 것 같습니다 기존 조별리그는 단순하고 익숙한 포맷이어서 그동안 보는데는 편했지만 만날 수 있는 팀이 한정되어 조별리그 자체에서 재밌는 그림이 많이 나오지 않았고 조별리그 내에서 한두팀이 순위가 확정되면 죽은 경기가 너무 많이 나오게 되어 토너먼트 전까지 관심도가 떨어진 적이 많았습니다 그런 단점을 해결해줄 수 있는 게 이번 개편안인 거 같아서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선수단의 피로도는 더욱 증가할 거 같아서 이는 조금 우려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챔스라는 꿈의 무대에 입성한 보상(?)으로... 6경기에서 2경기를 더한 8경기를 보장해준다는 것이고, 다양한 매치업으로 그야말로 '무한-인터리그' 같은 컨셉이 된 것 같음. 근데 이거 진짜 자국리그 경기수를 줄여야 되는 것 아닌가. 풀스쿼드를 돌려야 시즌을 감당할 수 있는 시대이긴 하지만, 주말리그 사이 이벤트 같았던 대륙대회가 이젠 주객이 전도된 시대.
가장 아쉬운 점은 승점이 따닥따닥 붙었을때 막상 순위 경쟁하고 있는 팀들은 만난적 없는 팀일 가능성이 크고 이렇게 되면서 소극적으로 나오는 팀들이 많아질 가능성이 높은거… 정 늘리고 싶으면 아싸리 64개 팀 넣어버리고 기존 방식처럼 조별리그 하고 32강부터 해버리는게 나을듯
@@irari_1 이것도 맞는데 그 빅매치가 엄청 크게 다가오지 않음 기존방식에선 그런매치의 경우 조1,2위를 결정하는 수준의 가치가 있었는데 바뀌는 방식에선 그저 8경기중 1경기임 물론 그 8경그 중 5경기정도는 강팀과의 매치가 성사되지만 그냥 단판이라 스토리도 빈약하다고 느낌
기존에는 UEFA 랭킹 5위 리그 3위 팀이 챔스 3차 예선에 진출하는 방식이었는데, 이제부터는 랭킹 5위 리그 3위팀이 챔스로 직행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UEFA 랭킹 5위 리그1의 직전 시즌 3위를 기록한 브레스트가 챔스에 자동진출 하는 것이죠. 나머지 한 장은 챔스 예선에 추가 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