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시절 천리행군때 소백산 능선을 타기위해 뒤지게 무거운 군장메고 뒤지게 길고 꾸불꾸불한 가파른 길을 ㅆ발ㅆ발 하면서 걷고있었는데 갑자기 중대 고참이 노래 한곡해도되겠습니까! 하고 부른노래...새벽 안개의 적막을 뚫고 울려퍼지는 힘찬 노래에 없던 힘도 저절로 생겨서 가볍게 정상까지 올랐던 추억이 있는노래
20대 사회에 적응해가는 20대 중반입니다. 집안이 어려워 남들 다 가는 대학에 못가고 일만 하다가 코로나 때문에 쉬게 되었는데. 오늘 한잔 걸치다 문득 어릴 때 어머니가 즐겨 들으신 노래가 생각나 검색해 들었네요. 펑펑 울었습니다. 어떻게 이걸 웃으면서 들으셨는지 여러모로 많은 생각이 나는 밤이네요. ㅎㅎ 이 곡을 듣고 계시는 모든 분들이 다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의 도무지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신비한 이유처럼 그 언제서 부터인가 걸어 걸어 걸어 오는 이 길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이 가야만 하는지 2. 여러 갈래길중 만약에 이 길이 내가 걸어 가고 있는 돌아서 갈 수밖에 없는 꼬부라진 길 일지라도 딱딱 해지는 발바닥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저 넓은 꽃밭에 누워서 난 쉴수 있겠지 3. 여러 갈래길중 만약에 이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막막한 어둠으로 별빛조차 없는 길 일지라도 포기할순 없는거야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뜨겁게 날 위해 부서진 햇살을 보겠지 4. 그래도 나에겐 너무나도 많은 축복이란걸 알아 수없이 많은 걸어 가야할 내 앞길이 있지 않나 그래 다시 가다보면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어느날 그 모든 일들을 감사해 하겠지 rap. 보이지도 않는 끝 지친어깨 떨구고 한숨짓는 그대 두려워 말아요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걸어가다 보면 걸어가다 보면...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의 도무지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신비한 이유처럼 그 언제서부터인가 걸어 걸어 걸어 오는 이 길 앞으로 얼마나 더많이 가야만 하는지 여러 갈래길 중 만약에 이 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돌아서 갈 수밖에 없는 꼬부라진 길일지라도 딱딱해진 발바닥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저 넓은 꽃밭에 누워서 난 쉴 수 있겠지 여러 갈래길 중 만약에 이 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막막한 어둠으로 별빛조차 없는 길일 지라도 포기할 순 없는거야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뜨겁게 날 위해 부서진 햇살을 보겠지 그래도 나에겐 너무나도 많은 축복이란걸 알아 수없이 많은 걸어 가야할 내 앞길이 있지않나 그래 다시 가다보면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어느날 그 모든 일들을 감사해야 하겠지 보이지도 않는 끝 지친어깨 떨구고 한숨짓는 그대 두려워 말아요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 처럼 걸어가다보면 걸어가다보면 걸어가다보면
어릴적 초등학교때 부모님이 항상 듣고 부르던 노래인데 그때는 왜이리 듣기 싫고 오글거리던지.. 이제 내가 30대 중반 두 아이의 아빠가 되니 이 노래를 듣고 부르고 때로는 눈물이.. 옛날 곡은 참 말로 표현 못하는 힘이 있네요. 그 당시 부모님의 마음도 느껴지고 ㅎ 마치 인생을 담은 노래, 부모가 되어 가정을 책임지며 세상에 붙이처보니 가사의 참 뜻을 알겠네요
강에서 태어나 넓은 바다에서 살다..산란을 위해 다시 강으로 올라와..산란후 생을 다하는 연어...찰리채플린이 그러더군요..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멀리서 보면 희극이라고..지금 아무리 안좋은 상황과 환경 여건이라도..우리가 생을 다 하는 마지막 순간에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면..분명 좋은 일도 보람된 일도 있었을것입니다..고민 걱정들이 사치였었음을..느끼는 순간..여러분 근심걱정은 조금~좋은일과 기쁨은 크게 느끼며 살아요~다들 힘냅시다~
20년전 이곡의 가수와 제목도 모른채 CD에서 흘러나오는 목소리만 들었다. 10년전 이곡을 부른 가수의 이름과 이 노래의 타이틀을 알았다. 5년전 노래방의 마이크를 잡고 나는 이노래를 열창했다. 2022년 9월 현재, 나는 이 노래를 출퇴근길 지동차의 스피커로 또 다시 곱씹고있다.
연어 노래를 초등학교 4학년때 아버지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 어느새 훌쩍 고2가 되있네요....이 노래를 듣고 2020년에 받았던 스트레스를 다 털어낸 것 같습니다. 2021년에도 아무렇지 않게 항상 발전된 저의 모습으로 전진해 나가겠습니다. 이노래를 만들어 주신 강산에 형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어느덧 몸만 마흔이 되어버렸습니다 어릴땐 그냥 좋은 노래로 듣다 ODG체널통해 우연히 듣고 감동하다 타고 들어온 영상 댓글에 같은 마음에 답글 남깁니다 한집안의 가장으로 지금의 직장생활 미래의 불안감으로 하루하루 살고 있는데 님의 글중 "걷는것 자체가 삶의 목적"에 배우고 갑니다
제가 지금 고3인데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줍니다.. 지금이 막막한어둠으로 별빛조차없는 길일지라도 포기할수없는거야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뜨겁게 날 위해 부서진 햇살을 보겠죠 그래도 나에겐 너무도 많은 축복이란걸 알아 수없이 많은 걸어 가야할 내앞길이 있지않나 그래 다시가다보면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어느날 그 모든 일들을 감사해 하겠지...
세월이 흘러도. 아무리 많은 시간이 흘러도. 고통은. 고생은. 그 길은. 잊혀지지 않는 것 같아요. 그 고통이. 그 길이. 그 고생이 쌓여 만들어진 모든 이들. 특히 당신. 힘내세요. 두려워 말아요.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 처럼. 걸어가다 보면. 당신만을 위한 눈부신 햇살을 볼 수 있을 거에요. 우리. 힘내자구요.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의 도무지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신비한 이유처럼 그 언제서 부터인가 걸어 걸어 걸어 오는 이 길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이 가야만 하는지 2. 여러 갈래길중 만약에 이 길이 내가 걸어 가고 있는 돌아서 갈 수밖에 없는 꼬부라진 길 일지라도 딱딱 해진 발바닥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저 넓은 꽃밭 에 누워서 난 쉴수 있겠지 3. 여러 갈래길중 만약에 이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막막한 어둠으로 별빛조차 없는 길 일지라도 포기할순 없는거야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뜨겁게 날 위해 부서진 햇살을 보겠지 4. 그래도 나에겐 너무나도 많은 축복이란걸 알아 수없이 많은 걸어 가야할 내 앞길이 있지 않나 그래 다시 가다보면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어느날 그 모든 일들을 감사해 하겠지 rap. 보이지도 않는 끝 지친어깨 떨구고 한숨짓는 그대 두려워 말아요 거꾸로 강 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걸어가다 보면 걸어가다 보면...
나 예전 힘들때 강산애 오빠 이 노래 엄청 들었었다. 속이 펑 뚫리는거 같아서... 울 동네 왔을때 방방 뛰며 넘 좋아했었는데...여전히 좋네요. 😭 락 그룹들 오면 소리 지르고 노래 내내 뛰고 좋았는데.. 그립다. 이 곡 들으며 우니까 행복하다. 마음은 여기댓글 단 분들과 함께 모두 모여 같이 노래 부르고 방방 뛰고 싶다.😭
흐르는 강물을 꺼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에 도무지 알수 없는 그들만의 신비한 이유처럼 그 언제서부터 인가 걸어걸어걸어가는이길 앞으로 얼마나 더많이 가야만 하는지~ 여러날 냇길중 만약에 이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돌아서 갈수 밖에 없는 꼬부라진길 일지라도 딱딱해지는 발바닥 걸어걸어걸어가다보면 저넓은 꽃밭에 누워서 나 쉴수 있겠지~예에 여러날 냇길중 만약에 이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막막한 어둠으로 볓빛조차 없는 길 일지라도 포기할수 없는 거야 걸어걸어가다보면 끝없게 날위해 웃어줄 햇살을 보겠지 그래도 나에게 너무나 더 많은 축복인거란걸 알아 수없이 많은 걸음 가야할 내 앞길 일지라도 그래 다시 가다보면 걸어걸어걸어가다보면 어느날 그 모든 일들을 감사해 하겠지~ 예예 보이지도 않는 그 지친어깨 떨구고 한숨진 그대 두려워 말아요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iii 걸어가다보면 걸어가다 보면 걸어가다 보면
삶 이라는 과제에 있어 우리가 생각하고 고민해아하는 철학적인 의미와 도전과 긍정의 에너지를 갖게해주는 도우미.....!! 강산에 님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 처럼"" 노랫말 한줄기와 박진감의 멜로디 한가닥에 힘겨움에 찌든 세상의 모든이들이 자신을 다시한번 세워나가는데 있어 잠깐만의 휴식과 그래~ 다시한번~~ 의 전환점이 되었으면 참 이나 좋겠다~~ 모두~~~ 나 역시~~~~^^
작년에 처음 이노래를 들었는데. 고속도로 현장에 가서 막내로 들어가서 아침조회때 분주히 움직일때 이노래가 항상 나왔는데 그때 처음 같이 일했던 소장님, 부장님, 차장님들이 생각이 나네요. 얼마만에 들어온 막둥이라고 항상 챙겨주시던 분들이었는데 다들 흩어지고 저혼자 이현장에 있네요. 그때 그분들이 너무 보고 싶어지게 만드네요
현재 학교에서 직책을 하나 맡고 있는데 50일 정도 기간이 남았네요. 있는 동안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여서, 어느샌가 감정을 표현 안 하는 사람이 되어 있더라구요. 노래 가사 들으니 이렇게 걸어온 길이 힘들지만, 그래도 거쳐가다보면 언젠가 끝이 다가올 것 같네요,,,,ㅎㅎㅎ 50일 뒤에 다 마무리지었을 때, 또 이 노래 들으러 와야겠어요. 그 땐 느낌이 다르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