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놀랍습니다. 지금 이공간 밖에는 무엇이 있을까?라는 질문에 저는 지금 제가 있는 사무실밖엔 복도가 있고 엘레베이터가 있는데 왜 마음에 들어있다고 말씀하실까? 궁금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사무실은 육안으로 보는 공간이고 복도도 엘레베이터는 내가 생각으로 떠올린 공간이구나... 그 생각은 어디서 왔지? 바로 마음의 공간이구나... 깨닫게 되었습니다.
텍스트 정리입니다 길어서 답글로 나눠서올립니다 ===== 오늘은 거절에 상처받지 않는 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남들로부터 아주 작은 거절을 당하더라도 너무나 크게 상처를 느끼는 분들이 너무나도 많죠. 사실은 저도 마찬가집니다. 저도 남들이 조금이라도 싫은 기색을 내보이면 즉각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멈춰버립니다. 그리고 제 의견을 거둬들이고요. 그런데 과거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과거에는 내가 상처를 받으면 그 상처를 덮어놓아버렸는데, 지금은 그걸 인정한다는 것이죠. 아, 내 마음속에서 두려움이 올라오는구나, 남한테 상처를 받을까봐 내가 두려워서 말을 멈춰버리는구나 이렇게 인정을 해주는 거예요. 그렇게 인정해주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덮어버리는 것이 문제죠. 명상이라는 것도 사실은 모든 것을 인정해주는 겁니다. 내 마음속에서 부정적인 생각이 올라오면 내 마음속에서 부정적인 생각이 올라오는구나, 내 마음속에서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오면 내 마음속에서 부정적인 감정이 떠오르는구나 이렇게 인정을 해주면 그 부정적인 생각, 부정적인 감정은 나와 한덩어리가 되지 않고 나와 분리되죠. 그것을 내가 인정하지 않고 외면하고 억누르려할 때만 나와 한덩어리가 돼버립니다. 모든 것이 마찬가집니다. 내 마음속에는 온갖 감정들, 온갖 생각들이 다 들어있습니다. 온갖 이미지들도 다 들어있습니다. 심지어 살인자의 생각도 들어있습니다. 만일 내가 총을 들고 적국과 싸워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면 적군이 나타나면 저는 총을 쏴서 살인을 하겠죠. 그래서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는 모든 감정이 다 들어있다, 모든 이미지가 다 들어있다, 그것을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인정해줄 때 내 마음의 시야가 무한하게 넓어진다... 관찰자의 마음, 더 쉽게 말하면 신의 마음이라는 것은 자신이 창조한 모든 것들을 다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바라보는 것이죠. 이렇게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바라보고 존중해줄 때 우리는 진정한 관찰자, 진정한 근원의 마음과 하나가 되는 것이죠. 이것은 좋다, 저것은 싫다, 이것은 옳다, 이것은 그르다, 저 사람은 잘 생겼다, 저 사람은 못생겼다, 잘생긴 것은 받아들이고 못생긴 것은 싫다고 외면하고 옳은 것만 받아들이고 그른 것은 내치고 이런게 아니고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존중해주고 생긴 그대로 바라보는 것, 이것이 바로 관찰자의 마음입니다. 쉽게 설명해서 신은 자기가 창조한 모든 것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고, 받아들이고, 이렇게 받아들이는 마음으로 바라보면 다 근원의 마음속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이죠. 이야기 조금 빗나갔습니다만, 독자분이 보내오신 이메일을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우리가 상대와 대화를 나눌 때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상대의 겉모습을 보고 대화하는 방법, 두 번째는 상대의 마음속에서 어떤 생각이 떠나니는가를 바라보면서 대화하는 방법 이렇게 2가지가 있는데요 첫 번째 우리가 육안으로 상대의 겉모습만 보고 대화할 때는 나와 상대는 서로 분리돼있다는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상대의 겉모습만 볼 때는 우리가 육안으로 보는 것이죠. 육안으로 볼 때는 몸과 나를 동일시하게 돼요. 나는 내 몸이 나다 라고 생각하게 되고 상대는 상대의 몸이 나다 라고 생각하게 되는 거죠. 서로가 분리돼 있다는 착각에 빠집니다. 이렇게 되면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생각,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감정도 내 몸과 동일시하게 돼요. 내 몸이 나의 전부라고 착각하기 때문에 마음조차도 내 몸속에 들어있다,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생각, 모든 감정이 몸이라는 작은 공간에 들어있다 이렇게 착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상대의 겉모습을 보고 대화할 때는 감정이 일어납니다. 왜냐면 나는 내 몸과 나를 동일시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분리된 마음으로 대화를 하기 때문에 부정적인 생각들이 일어나고 그런 마음으로 대화를 하게 되면 감정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것이죠. 우리가 거절을 두려워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상대와 나는 분리돼있다, 상대가 내 생각을 거절하면 상대가 나를 거절하는 것이다 이렇게 받아들여서 상처를 받게 되는 거죠. 그런데 두 번째 방법은 상대와 대화할 때 상대의 겉모습을 보는 대신에 상대의 마음속을 들여다보고 대화하는 것입니다. 상대의 마음속에는 지금 어떤 생각이 떠돌고 있는가, 상대의 마음속에서 떠도는 생각은 상대의 말을 통해서 나타나는 것이죠. 상대의 말이 곧 상대의 생각이니까요. 이렇게 상대의 생각을 들여다보면서 대화할 때 어떤 변화가 일어납니까? 나자신이 마음속에 들어오게 되죠. 상대와 나, 내 몸이 내 마음속에 들어와요. 내가 상대의 겉모습을 보고 대화할 때는 몸과 나를 동일시하지만 내가 상대의 속마음을 보고 상대의 마음속의 생각을 본다라고 생각하며 대화할 때는 나와 마음을 동일시하게 됩니다. 자동적으로... 그래서 어떤 부정적인 감정이라든가 부정적인 생각들이 끼어들지 못하게 되겠죠. 왜냐면 나와 마음을 동일시할 때는 마음이라는 것은 한계가 없으니까 한계가 없는 마음과 내가 하나가 될 때는 상대와 나도 하나의 마음속에 들어오는 겁니다. 마음의 한계가 사라지니까 감정을 담을 그릇도 사라지는 거죠. 감정이라는 것은 내가 마음을 좁히고 있을 때만 감정이 갇혀버리는데 마음의 한계가 사라지니까 감정이 끼어들지 못하는 것이죠. 감정이 끼어들지 않는 편안한 상태에서 상대와 대화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여러분도 한번 실험을 해보십시오. 껄끄러운 상대, 내가 대하기 힘든 상대와 대화를 할 때, 나는 상대의 겉모습을 바라보지 않고 상대의 마음속에 어떤 생각이 떠다니는지를 관찰하면서 대화를 한다고 상상해보세요. 그러면 대화가 놀랍도록 편안해집니다. 어떤 감정도 끼어들지 못해요. 아마 상대의 얼굴이 또렷하게 보이지 않고 희미하게 비춰질 겁니다. 왜냐면 내가 상대의 겉모습을 보는게 아니라 상대의 마음을 보기 때문에... 그렇다고 해서 내가 겉모습을 봐야지 하고 육안으로 상대의 얼굴을 뚜렷하게 바라볼 때는 즉각 마음을 벗어나게 돼요. 그래서 다시 몸과 나를 동일시하게 됩니다. 그런 생각 없이 상대의 마음만 보며 대화한다 그러면 나도 마음속에 들어오고 상대도 마음속에 들어와서 아주 편안한 상태로 대화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설사 상대가 내 생각이나 의견을 거절하더라도 내 마음속에서는 아무런 감정도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
제가 이렇게 손을 움직이면 이것이 살아있다고 착각하게 되는데 사실은 이것도 이미지입니다. 제 육안은 앞쪽면, 한쪽면만 보고 있어요. 여러분도 핸드폰 스크린 위에서 제가 움직이는 장면을 보고 계실텐데요, 스크린 상에서 제가 좌우로 움직이면 저사람은 뒤에 배경이 되는 벽과 분리돼있다고 착각을 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도 한 장의 이미지예요. 내 몸도 핸드폰 스크린이라는 한 장의 이미지 속의 일부거든요. 영화를 보는 것도 마찬가지죠.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볼 때 스크린은 한 장의 백지인데 한 장의 백지 위에 여러등장인물도 등장하고 건물도 등장하고 나무도 등장하고 하늘도 등장하고 하지만 그 모든 장면들이 한 장의 스크린 위에 수놓아지는 한 장의 이미지입니다. 그 스크린 위에 펼쳐지는 이미지들이 서로 분리돼있는 것처럼 착각을 일으키죠. 왜냐하면 영화가 1초에 24장씩의 사진이 연속적으로 빨리빨리 돌아가기 때문에 착각을 일으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이런 말씀을 여러번 드렸는데요, 여러분 앉아있는 공간을 상상해보세요. 방안에서 유튜브를 시청하고 계신다면, 방안의 장면이 육안에는 사물의 한쪽면만 다 보이죠. 방안에 책도 있고 의자도 있고 창문도 있고 천장도 있고 방바닥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을텐데요, 사물의 앞쪽면만 보이시죠. 앞쪽면만 보고 있는데 생생하게 살아서 움직이는 것처럼 보여요.왜냐하면 한 장의 이미지들이 연속적으로 어마어마하게 돌아가니까... 그런데 육안에 보이는 한 장의 이미지 밖에는 뭐가 있을까요? 육안의 시야를 벗어난 지금 여기라는 공간 밖에는 뭐가 있을까요? 밖에는 텅 비어 있겠죠. 마음속에는 아, 이 건물 밖에는 뭐가 있을 것이다 상상을 하죠. 상상 속에서 나타나는 그 이미지들이 내가 건물 밖으로 나가면 생생한 이미지로 보일텐데요, 상상했던 것들이 현실이라는 육안에 보이는 이미지로 펼쳐지는데 그것도 마찬가지로 그냥 이미지일 뿐입니다. 3차원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미지들은 다 마음속에 들어있어요. 지금 여기라는 공간 자체가 밖에는 무한한 공간이 펼쳐지고 무한한 공간이 바로 무한한 마음이죠. 즉 무한한 마음속에서 펼쳐지는 영화, 무한한 마음속에서 펼쳐지는 꿈이 바로 현실이다, 이거는 제가 거듭해서 말씀을 드리는데요, 왜냐하면 되풀이하고 반복해서 되새겨야만 착각에서 깨어날 수 있습니다. 이 착각에서 깨어나야지만 근원적으로 고통에서 벗어나고 근원의 빛, 근원의 마음과 하나가 될 수 있죠. 이 착각에서 깨어나야지만 생각이 그어놓은 한계에서 벗어나서 무한한 근원의 마음과 무한한 근원의 빛과 하나가 되는 겁니다. 그때 비로소 우리의 인생수업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반복적으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그럴 거구요. 몇 년 아니라 수십년이 걸리더라도 이 연습을 꾸준히 하셔야 종국적으로는 고통에서 벗어나서 무한한 근원의 마음으로 되돌아 가는 것이죠. 그것이 바로 우리가 태어난 목적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인생을 사는 방법은 두가지다 있다, 몸이 나의 전부라고 생각하고 착각하면서 살아가는 삶은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기 마련이다, 두 번째로 마음이 나라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삶은 거기서 완전히 벗어난 삶이다, 마음이 나라고 믿고 살아가면 모든 것이 내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꿈이다, 내가 두려워하는 상대도 사실은 내 마음속의 이미지에 불과하다,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 상대의 모습을 가만히 주의깊게 살펴보면 이미지가 계속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지금 저를 화면에서 보고 계시죠. 제가 이렇게 움직이는 거, 이것도 이미지에 불과합니다. 연속적으로 이미지가 움직이는 거예요. 그럼 실제 진짜 나는 누구냐, 이 몸이라는 이미지를 이끌고 세상경험을 하는 영이라는 마음입니다. 각자의 영들이 몸이라는 이미지를 이끌고 세상경험을 하는 거예요. 그런데 이 영은 사실은 무한한 마음과 하나이다, 시야를 넓히기만 하면 무한한 마음과 하나가 되니까...근원의 빛과 하나가 되니까... 우리가 시야를 좁혀서 몸이 나라고 착각하며 살 수도 있고 시야를 무한히 넓혀서 무한한 나와 하나가 된 상태에서 인생을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무한한 마음과 하나가 된 그런 상태, 마음이 나라는 사실을 깨닫고 살아가는 삶은 아무런 부정적인 감정이나 부정적인 생각이 없는 그런 삶이죠. 왜냐하면 마음의 시야가 완전히 넓어지면 부정적인 감정이나 부정적인 생각이 갇혀있을 공간이 없어지는 거니까 부정적인 감정이나 부정적인 생각을 담아놓을 그릇이 사라지잖아요. 그릇이 있어야 갇혀버리는데 마음을 완전히 열어버리면, 한계가 사라지면 부정적인 감정이나 부정적인 생각이 어떻게 갇혀버리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자꾸만 반복해서 마음의 시야를 넓혀라, 나는 무한한 마음이다, 모든 것은 마음 속의 이미지다, 이 사실을 반복적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래야만 이 착각에서 깨어나고 그래야만 고통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내가 꿈꾸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죠.
선생님 너무 고맙습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내가 미쳤나 왜 이런 공황장애 비슷한 내가 스스로 어찌할바를 모르고 시선을 어딜둘지도 모르고 마치 내주변에 폭탄이 터질것처럼 초초 불안 공포 속에 왜 이유를 모르고 오늘까지 살아 왔습니다 나는 내가 미친사람 으로 변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선생님 말씀에 그 미친감정을 느끼고 2시간 동안 바라봐주니 내가 아기 였을떄 어렸을 때 아버지의 폭력 집안 가구를 부스고 창문을 다깨고 문을 다 부시고 어머니를 폭행하고 그것에대한 어머니 의 스트레스를 나에게 4시간 이상 폭력으로 풀고 파리채가 뿌러지도록 마구잡이로 4살짜리를 폭행했습니다 어머니 아버지는 나에게 훈육이 아닌 공포와 폭력과 억업으로 나의 어린시절을 보냈기에 내가 가끔가다 미친것처럼 느끼는 그 감정 정신 상태는 내가 어렸을때 부모가 나에게 대한 폭력 억압 증오 심의 감정이 였고 나는 내가 미쳐가는줄 알았지 이감정이 무었인지 모르고 40살까지 살아 왔습니다 오늘 이감정을 충분히 느끼고 나에게 무서웠지 공포스러웠지 어찌할바를 몰랐지 내가 이감정을 무시해서 미안해 2시간 동안 느끼자 그 미칠거같은 감정이 사라지 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나도 모르게 불안하고 초조하며 공포를 느꼈을떄 나는 내가 미쳐가는줄 알았습니다 선생님 말씀을 듣고 나니 이제 모든것이 이해가 되어 그 정신나가서 미친 감정을 느끼고 받아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요즘 방안에서 눈감고 하던 명상에서 벗어나 해안 산책을 하며 하늘을보고 주변을 봅니다! 모두가 내 마음안에 펼쳐진 세상 이라는 시선으로 바라보니! 아! 너무 웃겨서 자꾸 웃음이 납니다! 지나가는 남자! 술 취해 인사불성인 여자 모두가 저 라는 생각을 하니! 자꾸 웃음이 나고 아주 친근감 있게 느껴 지는게 신기해서 재미 있습니다! 텅빈 마음! 무한한 공간! 되뇌이며 관찰하고 있겠습니다
인생은 몸과 하나가 되어 살아가는게 아니라 마음으로 살아가야한다...몸과 마음은 분리상태라 감정의 롤러코스트를 타고 살아갈 이유가 없고 비로서 진정한 나로 살아갈 수 있다..몸은 단지 홀로그램 에너지일 뿐이다..상대방과 대화할때는 상대방의 몸이 아닌 마음을 읽으며 대화하면 된다!오늘도 귀하신 말씀 되새깁니다..김상운님을 알게된건 제 인생의 행운입니다..진심으로 감사합니다♡
0:36 감정이 올라오면 인정해준다. 부정적생각을 인정해주면 나와 분리된다. 인정하지않고 억누르려 할때는 나와 하나가 되어버린다. 4:48 상대의 겉모습과 대화할때는 상대와 분리되었다는 착각속에 있어 감정이 생긴다. 마음속 감점도 나와 동일시 하게된다. 6:45 상대의 마음속을 보고 대화하면 나자신이 마음속에 들어온다. 8:38 껄끄러운 상대와 대화할때는 상대의 겉모습이 아닌 상대에 어떤 생각이 떠오르는지를 관찰하면서 대화하면 대화가 편해진다. 어떤 감정도 끼어들지 못한다. 10:22 몸이 나의 전부라 생각하고 살아가면 감정도 몸속에 갇힌다. 11:24 마음이 나라고 살아가면 한계가 사라지고 감정이 소멸된다. 22:11 마음의 시야를 넓혀라. 나는 무한한 마음이다. 그리고 모든것은 마음속의 이미지다.
명상도 부정적인 감정을 인정해 주는것. 외면할 때 억눌린다. 온갖 이미지. 살인자의 생각도 존재. 모든 사람 속에는 모든 이미지가 다 들어있다. 이것을 다 인정해 줄때 시야가 넓어진다. 관찰자 시점 된다. 근원의 마음과 하나됨. 못생긴 건 싫다. 외면하지 말고. 있는그대로 다 받아줄때 근원과 하나가 됨. 상처받을까 거절도 못해요. 상대겉모습 대화(상대와 분리됨.감정이 생긴다 ::내몸과 동일시)분리된마음 **거절을 두려워하게 되는 것도 또렷하게 보일때 상대의 속마음. 어떤생각 하는지 보며대화 한 마음속에서 대화. 감정이 끼어들지 않음. 마음의 한계가 사라지는 것. 대화하기 힘든 상대를 파악 관찰. . 희미하게 하게 비춰짐. (육안의 눈) 몸으로 사는 삶 . 몸이 나다 착각 . 마음도 몸안에 있다. 가두고 산다. 행복할때 엄청 좋고 불행할때 죽을거 같다. 마음이 나다 생각 하는자 .물과 음식을 다뺀다 아무것도 없다. 허상이다. 생생한 현실. 마음속 한장의 이미지 (소풍간날 ). 유튜브도 사진을 어마어마하게 빠른 속도로 이미지를 보여줌. (1초에 1440장 사진) 3차원 공간의 현실은 마음속 환영일 뿐
선생님 말씀 영상 거의매일 몇시간씩 공부하고 있습니다 50년 가까이 몸이 나인줄 알고 살던 제가 마음이 나라는걸 깨닫기까지는 얼마나 더 걸릴지 모르겠네요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요 도무지 그걸 진정으로 받아들여지지가 않습니다 그렇지만 아주 조금씩 변해가는 저를보며 마음공부 겨울명상 앞으로도 제인생의 숙제풀기라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선생님이 계셔서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
작가님 안녕하세요. 불교의 이치는 깨달음을 통한 해탈이라고 들었습니다. 무한한 마음 속에서 살며 착각에 빠지지 않는 것 또한 해탈이지 않나 싶습니다. 불교의 가르침과 무한한 마음이 맥을 같이 하는 것 같습니다. 반복해서 들으며 무한한 마음에 한걸음 더 들어가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17. 거절에 상처받지 않는 법: '내가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하는구나.'라고 인정하라. 명상이라는 것은 나의 모든 감정, 생각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것이다. 이러한 마음이 관찰자의 마음, 무한한 근원의 마음이다. 상대의 겉모습만 보고 대화할 때 나와 상대는 분리되어 있다고 여기므로 감정이 생겨난다. 그러므로 상대의 거절에 상처받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상대 마음속의 생각을 바라보며 대화하게 될 때는 서로가 하나의 마음 속에서 대화하게 되므로 다른 감정이 끼어들지 않는다. 몸이 나의 전부라는 착각에 빠져 살 때는 마음도 몸 속에 있다고 여기므로 희노애락 감정에 시달리며 살아가게 된다. 반면, 무한한 마음이 나라고 여기며 산다면 감정은 머무를 공간이 없다. 그리하여 텅빈 무한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다.
요가난다 영혼의 자서전에서 “잘 보아라!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이 장면 장면이 단지 명암의 배합에 불과함을 알게 될 것이다.그 장면들은 방금 네가 보고 나온 영화처럼 사실이기도 하고 사실이 아니기도 한 우주의 영화이다.결국 연극 속의 연극인 것이다.”란 부분을 읽고 한동안 머리를 한대 띵 하고 맞은 것처럼 놀라워 곱씹었었는데요.. 이 현실이 우주의 영화며 꿈이라는 작가님 말씀과도 같네요. 마음안에 꿈이라는 현실을 알듯?하면서도 생각으론 이해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마음으로 보고 느껴야 이해 할 수 있을까요?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구윤희 >네...^^~ 그 정도 내공이라면 아라한이신것같아 부럽네요..저도 곰곰생각해봤는데, 내주파수가 올라간다면 어떤식으로든 좋은방향으로 저절로 일이 해결될것같네요. 과장님이 갑자기 지방으로발령난다든지, 내가 더 좋은 회사로 스카웃된다든지...그것도 아니라면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닌것으로 인식된다든지요... 모두들 덕분에 좋은주파수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정말 많이 이 영상을 보았습니다...오늘 지금 선생님의 말씀이 무슨말인지 귀가 아니고 가슴으로 알아 듣겠습니다...너무 신기합니다....이게 바로 그말이구나....선생님이 하신 말씀대로면 거대한 우주를 얻는것 같은데요...아 이제야 이말이 뭔지 알겠같아요... ㅠ.ㅠ 감사합니다
왓칭 책을 미처 읽어보지 못한 구독자예요~ 늘 마음한켠에 미련을 갖다가 어느 날 불교방송에서 강의하신거 보면서 4부작의 마지막강의에서 제가 느낀점과 너무 비슷해서 감동 받었어요^^ 다시듣고 다시듣고하면서 유트비채널 열어주심 좋겠다생각 했는데 이렇게 들을수 있어 너무 감사드려요~~^^ 이젠 왓칭책을 읽어야겠어요^^ 강의 기다림이 큰즐거움이예요~
감정의기복이 너무 심해지고, 가위눌림이 생겨 거울명상을 시작한지 6일이 되었습니다. 아이들 두명, 남편의재태근무까지 집에서 거울명상을 편히 할 수 있는 여건은 아니지만, 감정이 올라올때마다 열씨미 하고 있어요. 가족들이 놀랄까봐 소리내 울지못하고, 속으로 소리지르고,욕하고 꺼이꺼이 울지못해 답답하지만, 풀어지는게 느껴집니다. 어제는 이른 아침 막내가 쇼파에서 자고있고, 저는 쇼파옆에 전신거울로 거울명상을 하다가 아이가 옆에서 자고 있었지만. 아이를 의식하지 못한채 숨죽여 꺼이꺼이 울었어요. 눈물, 콧물,가래 범벅이되었어요. 온갖 감정이 올라왔구요. 그런데, 아이가 깨서는 머리가 너무 아프다는거예요. 열이없는데 계속 아프다해서 부랴부랴 약국들려 두통약을 먹였더니 가라 앉았어요. 우연의 일치인지 아니면 제가 거울명상 그런건지... 이제 아이 옆에 두고는 안 할려구요. 아이가 아파 너무 놀랐어요 그리고, 거울명상을 시작하면서 제가 타인을 볼때 자꾸만 마음의눈으로 보게돼 제가 이상한건가 그럴때마다 저의 머리를 흔들고 육안으로 보려고했는데, 마음의 눈으로 보는것도 괜찮다는 말씀이신거죠 선생님, 새로 쓰신 책도 빨리 만나보고 싶어요~~오늘도 감사드립니다
19:14 중간중간 선생님 유머에 빵터졌습니다ㅎㅎ 그리고 반복적으로 근원에 관한 말씀을 해주신다는 말씀 너무 감사해서 두손모아 감사감사감사하다고 깊이 느끼며 또 영상을 들었습니다! 정말! 저는 바로 탁! 다 와닿거나 이해되진않지만 될때까지 영상반복시청하고 평상시 근원의 상태로 바라보고 연습 많이 하겠습니다. 나름 지난 5년간 알아차리는 연습을 매 순간 하고 하고 또 하고 넘어져도 또 하고 했다고 생각했지만.. 계속 정진해야함을 느낍니다. 영상 내내 신의 상태에 가깝게 있을 수 있어서 행복하고 평온합니다~
거절에 상처받는 나 이면에는 거절하지 못하는 나 가 있고 거절하는 나가 있고…그것은 상처주기 싫은 나 그리고 상처받는 나..가 있고. 모두다 환영이기에..그것을 알고나니 거절하게 되는 것은 그 거절하는 마음도 인정받고 싶음으로 환영으로 자꾸 나타나는 것이구나..느껴봅니다
몇년전에 '왓칭'이라는 책을 우연히 읽은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별로 와닿지 않았는데 어제 갑자기(?)왓칭 책이 생각나서 유튜브 검색해보니 있길래 반가운 마음에 김상운님의 왓칭을 계속 듣고 있는데요~ 와우~~!!라는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네요.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그동안 마음공부는 하기는 했지만 늘 한발짝 떨어져있는 느낌이었는데..지금은 마음과 귀에 착~~붙네요 감사합니다~ 유튜브에 댓글이란걸 처음 적어봅니다~^^;;
올라오는 모든 생각에 귀 기울여주기. 과거에는 생각을 없애야 평화가 올 줄 알았는데 요즘은 모든 내면의 말들과 생각을 들어주고 인정해주려 합니다. 내면의 투쟁이 사라지니 살 것 같습니다. 때론 인정하기가 힘들기도 하지만 계속 마음을 넓혀서 모두 받아들이는 훈련을 하겠습니다.
지금 누군가 합의해야 할 일이 있어 어떻게 말을 시작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는중에.. 딸아이의 팔짱을 끼었는데 아이가 엄청 싫은 표정으로 손을 빼고 막 상처를 입고.. 내가 사랑받고 싶어 하는구나.. 내가 딸의 엄마로 인정 받고 싶구나 하면서 감정을 느끼다가..유툽을 켰는데 이 영상이 나왔어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