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께서 쓰신 왓칭1,2를 다 읽고 크게 공감한 1인입니다. 그래서 선생님 영상을 보다가 거울 명상을 알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소개하시는 거울 명상 방법을 보고 잠깐 실천해보았는데 문득 제 모습이 홀로그램 비슷하게 떠오르는 경험을 했습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약간 무섭기도 하더군요. 아주 잠깐이었지만 새로운 경험이었기에 거울 명상을 지속적으로 해봐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설명하시는 거울 명상 방법은 이해해서 그대로 실천해보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거울 크기는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A4용지 보다 약간 작은 크기의 거울로 해보았는데 거울에 뒷면이 작게 보여서 이게 맞는 건가 의문점이 생기더라고요. 유치한 질문 같기도한데 초보자라 그러려니 너그러이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는 분께 도움을 청합니다. 내가 겪는 현실이 허구라면 텅빈마음을 유지하며 동시에 닥친 현실의 일을 처리하는 액션에도 변화를 줘야하나요? 텅빈 마음가짐을 연습하며 문제 처리 과정을 일정 축소해야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Ex. 빚을 갚기위한 근로활동축소, 갈등관계의 의도적 단절 등)
책사기전에 이 영상봤는데도, 서문의 언급은 좀 당황스럽네요. 마치 영상이 굉장히 좋고 도움되고 그런 느낌을 주는것 같아서(?) 전말을 다 알고 있고.. 오지랖같지만 그부분 문구는 이책의 오점같아서 그부분만 펜으로 긋거나 가리고 싶네요😅 죄송합니다. 책은 영상봤던것 정리된듯 한데(이제읽고있어서 잘모름) 잘읽겠습니다❤
사주팔자를 보고 친구로인해 거지가 된다는 말을 듣고 평소에도 만나면 굉장히 힘들고 지쳐 관계를 끊었는데 몸이 힘이 안나고 얼굴도 쇠해지고 뭔가 저항하는 연어처럼 힘이 듵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김상운님의 영상을 보고 그러면 명상을 하면 나의 저항하는느낌도 사라지고 친구가 싫다는 마음도 사라지고 안만나도 되겠지 하고 명상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먼가 혼이 나가는것 같고 감정체도 둔해지는것같아 명상을 끊게 되었습니다 너무 힘든분들에게는 거울명상이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저처럼 바보 같은 분은 잘못하면 부작용도 있을것같습니다 그리고 명상 자주하면 귀신이 들어온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어쩌면 그힘든 친구들을 만나면서 싸우고 여러가지 경험이 무의식을 정화하는 것인데 제가 또 명상까지 한것인지 모르겠네요 어쩌면 그냥 삶을 살아주는것이 무의식정화 아닐까 생각합니다
생각의 공간속에서 살아가는 나를 진짜 나의 눈으로 가만히 바라보는것 자체만으로도 가짜 나가 사라지면서 나의 모든 문제들은 스스로 풀리기 시작합니다 뤼얼리? 언빌리버블! 지식 차원에서 머리로는 알겠는데 가슴 깊이 알지는 못하겠어요😳 ㅡㅡㅡ 고정댓글 감동적이네요 축하축하✨️ 김상운 선생님의 은혜 잊지말자요 ❤️💙💛💚🧡🩵💜🤎🩷 오늘 알게된 티몬 위메프 사태에서 저는 그냥 소비자로서 13만원 못받을거같은데 저 수많은 판매자들 정산대금 못받으면 진짜 어떡하나요 열심히 일하고 돈 떼이는거 전 이런게 진짜 너무 슬프고 화나요 제발 선량한 피해자 없이 잘 해결되어야 할텐데... 근데 불가능해 보여... 이런것도 거울명상으로 해결될까요...
때가 되었다는 표현이 적절해요~ '그 때'가 정말로 관찰자를 얼마나 많이 연습하였느냐지요~~ 생각을 바라볼수 있는 시간이 제일 많이 걸리니까요~ 처음 거울명상 했다면서 바로 관찰자를 터득하는 댓글을 보면 신기했거든요 그래도 꾸준히만 하면 그때는 내가 만들어가니 다행이지요 ~~~
안녕하세요 선생님 궁금한 점이 있어 여쭙니다. 내가 나의 머리를 바라보고 있으면 다리를 볼 수 없고,이쪽을 보면 저쪽을 볼 수 없어도 내 몸을 만지면 부피감이 느껴지고 오감이 느껴지고,사물을 만지면 부피감과 느낌이 오니, 눈이 앞에 달려있어 앞쪽만 볼 수 있고 몸 뒷편을 볼 수 없다 하 여도 부피감과 만져지니 오감이 느껴지니 이건 무엇인지요?
겨울명상후 그동안 답답했던 것들이 조금씩조금씩 드러나면서 혼란하면서도 아!이래서 그랬구나! 하는 앎의 현상들이 생기고 지금은 모든이들 심지어 라디오 에서 유투브 쇼츠 에서까지 제가 고민을하는 부분에 대한 조언 들이 모든 저와공명된 전달자들로 부터 해답을 듣거나 위로를 받게 됩니다. 저의 착각이라해도 좋습니다. 겨울명상전과후 생각이 확장되고 아이디어가 마구 떠오르고 저를 모두 친절하게 대해주는 것이 너무도 신기합니다! 유튜브로만 듣다가 제대로 해봐야겠다해서 선생님 서적 모두 구입해서 도전중입니다. 그런데요 명상할때요 제모습의 빛형상이 마구마구 이동하기도하고요, 앉자마자 제모습테두리에 흰빛이 감싸는건 빛의 착시일까요?? 그리고 평상시에도 물건이나 사람이 그형태가 나오는듯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시력의 문제일까요? 제가 잘하고 있는걸까요?
잘하고 있어요~~~♡ 시력의 문제는 아니고 느끼는거죠 선생님을 비롯하여 많은분들이 신비현상에 얽매이지 말기를 당부합니다 그러다보니 신비현상에 대한 댓글이 적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궁금한게 많았지만 지나가기를 기다리니 새로운 현상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달라지더라구요ㅎ 저도 물건이나 사람이 눈감으면 복사가 되기도 하고 눈감고 있어도 형태가 보이기도 하지만 이또한 지나갑니다 님도 그저 '지나가는 재미있는일이구나'하며 붙잡지만 않으면 되어요~~~ 사랑을 보냅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선생님이 출판한 책 전부다 읽었는데요.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1. 나에게 당면한 문제가 생기거나 고민거리가 생겼을때 그 문제로부터 회피하는 하려는 마음이나 행동들도 그 감정을 억누르는 작용인가요? 2. 이때에도 그 문제나 고민거리에 회피하지 않고, 그 문제로 인하여 나에게 올라오는 감정들을 느껴주는것이 맞는것인지 궁급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그냥 이것이 맞다고 막연하게나마 느껴서 체험은 못하더라도 진짜 공부로라도 해보자고 생각했어요. 오랜 시간 선생님 영상 보고.. 책도 읽고 하다보니 이제는 조금씩 스며들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특히 요즘 선생님 영상은 정말 쏙쏙 핵심요약 느낌이에요^^ 늘 이끌어주시고 애써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층간소음이 들려올때면 '저는 층간소음의 두려움을 인정합니다' 층간소음으로 인한 불안함과 복수심을 인정합니다'라고 속으로 되네이거든요... 근데도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고 불안해요.. 하루이틀사이에 해결되진않겟지만요.. 계속 이렇게 인정해주고 느껴주면 될까요? 저들이 내는 소음을 제가 똑같이 내주게되면 어떻게되나요? ' 원치않는 선물 가져가고 대신 나도 선물줄게 '하고 가끔 시끄러운 음악을 크게 틀거나 천장을 쳐보기도 하거든요.. 딱히 달라지는건 없지만 마음이 조금 편해지는거같기도하고... 어떻게하는게 맞는지 아직도 어렵습니다 지나치지 마시고 부탁드립니다
가만히거울을 보고 있음 수많은 생각들이 마구올라와서 뭐부터봐줘야할지몰라서 그만둘때도있어요 부정적생각을 놓아준다 이렇게만 해도 놓아질까요? 저도 사연자분처름 내가 질해서 남편도.아들도 편안히해주고싶은데ㅠ 어렵네요 얼마나😢 얼마나 억겹의 세월이 눌려있길래 이런가싶고 잘 해내지못하는 무능함이 속상합니다 어슬프게 시작해서 착한아들도 얼마전생각지도못한 사고를 치고..제탓같기만합니다
@@user-js8no6cz3n지치시죠? 남들이 부럽고 안되는 내가 문제있거나 열등감도 느껴지고. 사연자도 4년차라고 하시니 비슷한 순간들이 훨씬 많으셨을거에요 거울명상이 마법처럼 매번 현실을 바꿔주지는 않아요. 왜냐면 깊은 무의식이 만든 현실이 있고 얕은 무의식이 만든 현실이 층층이 다르다보니 그래요. 돈이 없어 속상해서 돈에 대한 불안과 부정성을 쏟아내도 현실 그대로인건 막싱 돈 문제가 아닐 경우도 많아서지요.외로움. 수치심.열등감.분노..그런 감정들이 억눌려있으니 차례로 풀어주면 경제 문제가 의외의 순간에 변하기도해요. 그러니 여러 감정이 앞다퉈 나 좀 알아줘한다면 걍 다 풀어보세요. 욕이 나왔다가 원망했다가 미안해졌다가 슬펐다가 맥락없이 널을 뛴다해도 그저 허용해주세요.지금은 그럴때니까요. 그러다가 어느땐 거울앞에서 하소연한 마음이 동시성처럼 바로 나타나서 해결되기도 해요. 그렇기에 거울 명상을 하는 분들이 현실이 변하든 아니든 그냥 거울 앞에서 내면의 진실을 만나는 걸 계속 하는ㄱㅓ랍니다. 응원할께요~!!
너무 두려워서 안 느끼려고 수십년을 억누르고 살아왔기에 가슴(마음)으로 느껴준다는 것이 참 어려워요.. 저도 1년 반 넘어서야 두려움을 느껴줄 수 있게 됐어요. 큰 거울 앞에서 계속 소리내 말하다보면 어느순간 감정이 훅 올라와요.. 감정이 올라올때까지 반복적으로 계속 말해보세요.. '나는 인정받지 못할까봐 두려워.. 두려워.. 두려워 (반복)...두렵다고~ 쌍욕~ 왜 나를 인정해주지 않는건데? 왜? 왜? 엉엉나도 인정받고 싶어. 인정 받지 못해 너무 아파~' 이런식으로..... 또는, 어릴 때 울면 더 맞았기에.. 두려움 느끼는 나를 겁쟁이라고 수치주고 울면안된다고 억누르는 자아가 있을 수 있어요. 그 자아들을 살짝 옆으로 밀어두고... 두려움을 느껴도 괜찮아.. 두려움을 느끼는건 나약한게 아니야, 창피한게 아니야... 두려움을 느껴주는게 진짜 용기있는거야~ 울어도 돼~ 슬픔을 느껴도 돼~이젠 안전해~하고 허용해줘요. 그래야 두려워하는 자아가 안심하고 올라와요. '나 사실은 그때 엄청 아팠어. 너무 무서웠어. 울고싶었어. 슬펐어~'하구요.. 어린시절의 나로 돌아가서 실컷 울고, 실컷 무섭다고 소리지르며 눈물콧물에 몸덜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