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에 관상동맥 혈관 CT검사에 석회화가 70% 되니, 종합병원에서 스텐트 시술 받는것이 좋을것 이라 하여, 6개월 전 병원 방문하여 손목에서 시술중 , 석회화가 혈관 안쪽 과 바깥쪽 에 생겨, 스텐트 시술 안된다 하여, 현재까지 그냥 지내는데, 지금은 가슴에 간혹 답답함을 느끼는데, 70대 초반인데, 치료방법은 없는가요? 답변 있으시면 너무 감사합니다 ㆍ
영상 속에서 말씀드린대로 관상동맥 석회화의 예방은 동맥경화의 예방과 같습니다. 석회화는 동맥경화의 결과이니까요. 동맥경화의 위험인자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비만, 운동부족, 유전적 경향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인자를 조절하는 생활속의 예방법은 역시 운동과 체중 조절이 되겠지요.
안녕하세요. 선생님의 영상으로 많은 위로와 가르침을 받습니다. 여쭤볼 것이 있습니다. 최근 저선량 폐CT로 관상동맥 동맥경화 소견을 받았습니다. 폐가 궁금했었는데 다른걸 얻었습니다. 이렇게들 많이 발견하신다구요. 심장내과에 한달후 운동부하검사, 혈관검사, 심장초음파 세가지가 예약되었습니다. 홀터 심전도로 10번중 한번의 불규칙한 부정맥도 발견되었어요. 두근거림과 가슴답답의 증상이 이로인한 불안감인지 더 늘은 기분입니다. 아직 석회화 점수는 확인이 안된 상태구요. 다른 의원에서 혈중 비타민D가 부족하여 처방받아 먹던 약이 있는데 이 약이 칼슘100mg가 포함된 약이네요. 아마도 비타민d가 칼슘과 중요작용을 한다하여 같이 조합된 알약인가 봅니다. 그간 장복한 이 약이 영향을 조금이라도 준 것일지, 계속 복용해도 되는지 몰라 며칠전부터 안 먹고 있습니다. 해당 심장내과 진료는 다음달이라 선생님의 견해를 듣고싶어 이렇게 남깁니다. 관상동맥이 심장에 있는 동맥인지 아프고 나서야 알게 될 정도로 건강에 신경 안 쓴게 참 어리석습니다.. 약은 비타민d가 1000단위라고 써있네요. 건강하십시오 선생님. 고맙습니다.
골다공증 진단을 받지 않았으며 칼슘제를 따로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사실 골다공증 예방에 가장 좋은 것은 운동입니다. 뼈에 적당한 자극을 주면 우리 몸의 뼈는 이에 저항하여 단단해집니다. 같은 이유로 몸무게가 가벼운 사람들은 골다공증에 잘 걸리니 운동을 좀더 많이 해야겠지요.
엄마가 50년 흡연가 입니다.그리고 2형 당뇨입니다. 둬달전 CT찍었는데 관상동맥 1개 반이 막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타병원 교수님께서 담배 안끊어서 뚫는 시술 안해준다고 하세요. 엄마는 끊지는 못하고 많이 줄였습니다만 교수님께서는 아예 끊어야지 해주신다고 하는데 이게 맞는 상황인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원래 선택적으로 담배 못끊는 사람은 시술을 해줘봤자!인가요? 담배가 치명적이라는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몇달전 아들이 세상을 떠나 엄마가 담배 끊기는 사실 불가능할것 같습니다.. 병원을 옮겨야 할지 어쩔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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