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만 보면 피하려고 할 폐기물 처리업인데 알고보변 알짜배기 일인듯 합니다. 초보들이 레버감각 배우기에 폐기물 처리 업무를 많이 추천하는 것을 봤습니다. 그런데 건축폐기물 말고 '일반 폐기물' 처리장의 경우 '폐기물 소각장'도 함께 있나요? 폐기물 (의료용) 종류에 따라 다이옥신 등 발암물질 발생이 걱정이 되어서요? 그리고 캐빈 내에서 운전하는 굴삭기 기사 들은 작업복으로 방호복을 입고 작업하는지도 궁금하네요. 폐기물 처리업무에 관여하시는 분 들 계시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영상속 업체처럼 오픈된곳은 작업환경이 좋은곳 입니다.건폐장 과는 다른 일반폐기물 업체로 종량제 봉투에 들어갈 쓰레기들이 들어옵니다.수도권 지역은 돔 형식으로 실내작업장이 대부분이며 먼지는 말도 못합니다.당연히 발암물질이구여...먼지로 인해 안구건조증.가래등을 많이 달고 근무를 합니다.근무시간은 제 지역 기준으로 12시간 맞교대가 가장 흔합니다.급여는 완전초짜라면 250선 1년정도면 300선 그이상이 되더라도 마지노선이 있습니다.파쇄기.분쇄기.장비정비.장비운전등 모든게 가능하시면 800~1000 급여받습니다.굴삭기를 월대로 폐기물업체에 들어가는건 저도 처음들어 봅니다.외노자 장비기사도 많습니다.내국인보다 급여가 조금 작지만 퇴직하는 일이 드물어 이런업체에서는 선호합니다.반대로 내국인은 퇴직률이 굉장히 높은곳중 한곳 입니다.먼지에 일단 장비에 앉으면 식사시간 외에는 못 내립니다.초보도 아주 가끔 채용을 하지만 장비 하루 한시간 탈까말까 합니다.그외 시간은 청소!
안녕하세요? 포크맨님^^ 영상 구독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전 직종에서 완전히 다른 업종인 굴삭기쪽(지인소개)으로 이직 하려 준비는 완료했는데.... 아직 경력 6개월된 초보라 그런지 건설회사로 진입(입사)이 쉽지않아 나름 생각하던 중 레버감을 연습하고 월급도 받을 수 있는 페기물 업체에 입사 예정입니다. 그러던 중 포크님이 올리신 영상에 언급해주신 말씀과 같아 안심이 되었습니다. 제가 입사할 업체는 여러 중장비(8W, 텐, 지게차, 페이로더등)가 있어 장비별 레버감을 익히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을 생각됩니다~일정기간 경력을 쌓은 후 원하는 건설회사쪽으로 입문이 약간이나마 수월할까요? 서두르면 안되지만 나이가 있어 걱정입니다.ㅠ.ㅠ 마지막을 항상 도움되는 영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