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무조건 후분양하고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저렇게 되면 모든 관계자들에게 복원 비용까지 물리게 해야한다. 이 놈의 나라는 돈 있는 놈들은 더 해쳐먹고 사기 쳐먹고 민폐끼쳐도 아무런 처벌이 없고 열심히 제대로 산 사람들은 저런곳 때문에 경제적, 정신적으로 피해 받는다. 저거 이제 누구 책임으로 돌리고 자연으로 복원하겠습니까?
꼭 저의 시골본가 물류센터 창고 풍경 같네여 ! 아버지 떠나시고 물류센터 임대업도 폐업 했는데 화주들이 몇년째 화물을 찾아가지 않아서 골머리 아프네여 ! 고가의 건설장비들 . 의료기구 . 이삿짐까지 평생 당근마켓서 팔아도 다 못 팔것 같네여 ! 한해 두해 지나고 이젠 아예 연락도 안된다는 .... 사업과 사기는 한끗차이지여 ! 성공하면 사업 실패하면 사기 ㅡ,ㅡ
거제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정말 여긴 아파트를 밑도 끝도없이 지으려고 하니 어이가 없습니다. 그걸 또 허가해주는 거제시도 이해가 안되고... 인구는 줄어드는데 뭔 아파트를 짓겠다고... 주거시설보다 산업시설이 들어오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짓다만 건물들이 많아지면 흉물화되고 자연훼손도 심해지고요. 관광지로는 정말 아름다운 거제인데 참 안타깝습니다.
실제 현장 가보면 너무 욕할거는 아니죠. 16년도? 500만원 계약금 걸고, 80평? 쯤 6억정도에 계약했습니다. 설계는 서울, 인천에서 했었고요. 실주택 a,b,c,d타입 4가지 지어 놨는데 그당시 최고의 어마한 주택이었습니다. 일운 지세포 4거리에서 2분만 가면 현장입니다. 그 대지 바로 밑까지는 펜션, 전원주택 조성되었고요, 지세포앞바다가 지중해처럼 활짝 펼쳐진 곳이었습니다. 난 부산 남구 w아파트 18년도 4월입주후, 10월 완공하면 아파트 세놓고 이사하려 했고요. 지금도 사진 찍어논거 보면서 아쉬워하고 있어요. ㅡ 원인이 멀까요? 그당시 분양은 상당히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1군회사가 아닙니다. 그래서 금융기관에 입주민 보증을 못했어요. 제2금융 까지 갔어도 불발되었고, 500만원은 되돌려 받았습니다.
제 고향이고 학창시절 걸어다니던 곳이라 안타까워요 그냥 그 상태로 두어도 멋진 경치인데 요상하게 산을 깍아놓고 어울리지도 않는 건물들을 지어놓고 너무 무책임하다싶어요 지세포도 되도 않는 건물들이 바다앞을 막아버려서 너무 보기 흉해졌더군요 그렇다고뭐 돈을 벌고 경제가 사는것도 아니고 자연만 훼손되었어요 소동 공영 대동 대신 회진 산이고 바다고 들이고 돌아다녔던 추억만 한가득인데 속상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