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아아-y2z 석고보드로 화장실 벽체 시공시, 각파이프로 젠다이틀 용접해서 시공합니다. 그리고 도면에 보통 젠다이 놓는 공간은 콘크리트 벽체있는곳으로 매입됩니다. 수전배관이 콘크리트벽체에 매입되어 있으니까요^^ 근생공간같은 경우도 콘크리트 벽체가 없더라도 위에 상기된 데로 시공하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세대 욕실 건식벽체 시공은 저 회사 시공 매뉴얼이고 욕실 우레탄 방수 시공까지~~일반적이진 않음~현관 앞 공용화장실은 아직까지 세대 맞벽구조와 현관 신발장이 있어 골조벽이 존재함~ 공용공간 특히 지하에 블록은 내화구조와 세대보다 더 높고 내력벽 성능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렇게 설계되어있음~~ 그리고 시멘트몰탈은 경화하면서 수축으로 인해 틈이 발생할 수 밖에 없음 따라서 끝단 부분에 요즘 실리콘 처리를 해서 밀실하게 하는 거임~~예전 아파트는 의무사항이 아닌 관계로 대부분 저렇게 시공 안되어 있음~
제가 다녀본 현장중에 화장실을 석고보드로 한 곳은 과천에서 L건설사의 아파트에서 유일하게 봤습니다. 참고로 모 1군 건설사도 23년 준공된 경남권 대부분의 아파트에서 화장실을 ALC시공했었는데 요즘은 다시 전부 시멘트벽돌로 바뀌고 있습니다. ALC나 건식공법 화장실은 건설사 입장에서는 확실히 비용이나 공사기간(사실 이쪽이 더 중요)측면에서 유리한 건 맞지만.. 입주자에게 유리한 공법인지는 아직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어쩔수가 없죠 저가입찰과 분양가상한제가 있으니깐요 그리고 사실 습식 배관실 벽돌벽 만드는데 무려 4개의 공정이 들어가는데 서로 이질재간의 접착이 안되서 실제 이 벽 하나 만드는데 4일이나 걸려서 특히 인건비가 많이 나가요... 그리고 눈에 안보이는 곳이기도 하고요... 시멘트벽돌 잘 쌓아도 물 젖은 시멘트와 우레탄폼이 서로 접착이 안되고 이 이후 빈틈에 폼을 잘 쏴서 기밀시공 해야하는데 이 이후 모르타르 미장마감을 할 수가 없어서 또 다음날에 미장마감 하고 또 물과 실리콘이 이질재라 다음날에 실리콘 코킹을 해야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