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의 대중화' 정말 중요하고 필요하긴 합니다. 예시로 쇼미더머니를 들어주셨지만... 사실 음악과 건축에는 아주 큰 간극이 있죠. 미술과 음악은 자신의 것을 쉽게 만들어 볼 수 있지만, 건축은 자신의 것을 남의 돈으로 만든다는 것이죠... 대중화를 위해 사회에 노출되고 경험할 수 있는 횟수 자체가 비교가 안되고, 일생에 한 번 가질까 말까 한 기회 마저도 다들 결국 건축이라는 귀한 경험을 할 수 없는 아파트 매매로 날려버리죠. 물론 '건축가의 공방'님의 노력과 생각 자체는 높게 사지만, 원초적인 해결은 대한민국의 탈아파트화 없이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시고자하는 것과 벗어난 얘기일수는 있지만ㅎㅎ) 채널에서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2021년도 시청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