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 데나오시=데(손)+나오시(고치다) 한국스타일로 해석하면 "손보다(수정하다)" "손봐야한다(수정해야한다)" PE비닐과 측면완충제에 붙인 녹색테이프는 그냥 일반 청테이프 일까요? 아니면 다른 특수한 테이프이려나 궁금하네요~ 혹시 내집마렵다님 댓글 보신다면 알려주세용~😊
건축은 기간을 들여서 해야 하기 때문에 한국인 정서에 맞지 않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공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건식난방을 해야 할 것 같고 콘크리트 양생 때문에 공기가 늦어 지는 문제 때문이라도 목조주택을 선호할 수 있다고 보여 집니다. 인근비와의 싸움과 건축기간과의 싸움에서는 목조주택에 건식공법, 경량철골조에 건식공급, H빔공법에서 건식공급이 한국인 체질에 맞는 방향인 것 같습니다. 콘크리트가 튼튼한 구조물이기는 하고 썩는 부분이 없이 오래 버텨주지만 단열과 온돌에 있어서 충분한 시간이 필요로 하지만 현장에서는 이런 부분을 다 지켜가면서 적은 금액으로 집을 짓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내용으로 확인됩니다. 하지만 충분히 시간과 과정을 밟고 가격으로 후려쳐서 건축주가 요구하지 않는다면 가능한 방식임을 확인하고 갑니다.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
많은 것을 배우며 시청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차광망을 많이 사용하는데 그것을 왜 사용했는지와 비닐을 치지 않고 방통을 하면 안되는 이유를 알게되었습니다. 한가지 방통시 검은색 네오폴이라는 단열재를 사용하는데, 기초 하부나 벽면에 사용하는 압출법 분홍색 단열재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압출법보온판은 생산 방식의 특성 때문에.. 항상 미세하게 휘어진 상태에서 현장에 들어오게 됩니다. 그래서 기초 두께처럼 아주 무거운 콘크리트가 누르는 것이 아니기에, 이 휘어짐이 몰탈의 균열을 가중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분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곳도 아니기에,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 압출법단열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부위라서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