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먼로는 몇번일까요? 저는 4w3이 아닐까 추측해요. 의외로 남들에게 퍼주고 손해보고 사는 성격이었다는 걸 보고 불건강한 4번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팟캐스트와 영상 항상 재밌게 보고 있어요! 점점 미디어 가독성(?)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내용도 심화되어 가는 것 같아 좋아요💗
안유진 지락실로 처음 봤는데 7번인가 했었네요. 다시 생각하니 1번이라하니 완전 납득이 가는... ㅋㅋ 옴걸은 미미9 빼고 생각하던 이미지랑 다 틀렸네요.. 잘 모르는 여자분 에니어는 모든 추측이 다 틀리는걸보면 그게 문화의 영향인지 에니어의 영향인지 구분이 안되나봐요 나름 익숙해졌다생각했는데 여자의 세계는 아직 어렵네요. 영지같은 안읽씹하는 3번친구가 있어서 저는 왜 그러는지 이해는 가요. 사람대하는게 너무 힘든 , 너무 긴장되는 일이어서 일상에서는 번아웃 되는거에요. 바로 다음번에 만나서 욕먹는거 뻔히 반복했는데 그들이라고 왜 모르겠어요. 응 아니 바빠 무지성 대답하면 편하고 좋겠죠.. 근데 그게 어려운 사람도 있어요.. 전화받는게 무서운것처럼. 주문하는게 힘든 것처럼. 사람 대하는게 매순간 긴장인 사람들 주변에 참 많아요. 저도 약간은 그런 편이구요. 긴장은 높아도 사람을 그보다 더 좋아해서 벌려는 놓고 스토리?는 보고 대답 책임이 덜어지는 단톡은 확인하고. 차라리 실시간으로 이뤄져서 휘발성도 강한 면대면 대화가 편한. 그런 사람도 있어요. 그러고보니 제 5번 애인도 비슷한 이유로 제연락에 대답을 잘 안해요. (대신 얘는 다른 사람 연락은 잘 답장하는편.. 사회생활 할줄은 아니까. 막상 중요한 사람인 애인 연락에는 답을 잘 못해요. 힘들어서.) 암튼 9번만의 회피특성으로 그냥 나쁘게만 생각하는거같아 말이 길어졌어요. 저는 연락에 칼답하는편이고, 사흘 안읽씹당한다음 얘는 나를 싫어하나 만나면 살갑게 잘해주는데 하며 기분 상해본적 있는, 같은 입장이라 반대 입장에 좀 더 힘 실어서 얘기했네요.
물론 안읽씹이 9번유형만의 문제라고는 보지않아요! 하지만 주변에서 친구들의 이런 행동때문에 기분상했던 사람들의 사례에서 9번 추정이 많았고, 이영지가 9번이니까 비슷한 기전인것 같아서 분석해본 것뿐이니 오해 없으시기 바래요~ 같은 행동을 하더라도 성격유형에 따라 기전이 조금씩 다른것 같거든요. 생각해보면 저도 3번한테도 그런걸 당해본적 있는데 느낌이 좀 달랐어요. 뭐랄까 3번은 공사를 구분하는? 느낌이라면(친구지간에 공사라 하면 이상하지만 걍 느낌적으로 그랬다는) 9번은 그보다 선 자체를 제대로 못그어서 퉁치는 느낌? 뭔가 3번한텐 서운하고 기분나쁘다면 9번한텐 혼란스러운 감정이 커요. 그리고 덧붙이자면 전 어쨌든 개인적으로 카톡에 답 하나 하는게 물리적으로 절대적으로 어려운 일이 아닌 이상 어떤 이유라도 그게 상대방에게 오해나 상처를 줄수있는 일이라는 데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해요. 그런 일을 방지하고 싶다면 한번이라도 자신의 심정이나 사정을 설명해준다면 모를까 그런 성의도 없다면 상대방에게 이해를 바랄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른은 누구나 바쁘고 피곤하고 인간관계는 쉽지 않으니까요~
@@hanggang07 오.. 전 9번이 연락을 씹은 사례를 경험해보지는 않아서 다른 느낌일거라고 생각을 못했었네요.. 제가 겪은 3,5가 에너지부족으로 연락이 힘든 경우라 영지도 그런거라고 생각했어요 저도 본인 행동으로 상대가 기분 나쁘거나 상처받거나 했다면 그에 대해 돌아오는 반응도 본인이 감당할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관계가 끊기든 멱살이 잡히든(저는 3친구 멱살을 잡았던ㅎㅎ) 본인이 풀어야할 문제지만 동기를 분석하는 입장으로.. 신경쓰기싫어서 관심을 끊은거랑 신경이 너무 쓰여서 파업한거랑 느낌이 좀 다르다고 생각한거였어요ㅎㅎ
영상에 나온 것 이외에 저도 덧붙여보자면 ㅎㅎ 아이유가 장원영이랑 같은 3번인데 느낌이 굉장히 다른 게, 그 이유가 아이유의 경력을 제외하고 둘의 나이가 같았을 때를 생각해 봐도 누구나 알겠지만 가수로서의 실력 유무가 크다고 봅니다. 3번에게는 특히나 중요한 거죠. (만약 다른 번호, 가령 6번이나 4,9번의 원영이라면 이 정도로 실력 이슈가 항상 따라오지 않았을 거 같음) 아무래도 3번은 자기 일에 대한 야망도 높고 성공과 인정욕구가 강한데, 원영이는 노래 피드백도 안 좋고 늘 라이브 까는 내용이 많은 데다 실력은 본인이 원하는 만큼 안 따라주니 오히려 더 연기(이를테면 표정 연기나 끼 부림 같은 거…근데 그 끼 부림도 tj 끼 부림인 듯 요, 오히려 3번의 f 끼 부림이었으면 더 자연스럽고 덜 오글거리는 부분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만 강해지는 거 같아요. 아이유가 어렸을 때(소속사의 6번스러운 콘셉트 ‘국민 여동생’ 일 때)보다 사람들한테 더 진짜로 다가왔을 때는 아이유 스스로 프로듀싱을 했던 기점부터인데 그게 가능한 것도 엄밀히 따지면 아이유가 가수로써 노래를 잘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아이유는 자기가 국민 여동생 시절을 연기하면서 3번인데도 불구하고(보통 3번은 연기가 들키면 연기를 더 잘 해야겠다 하잖아요) 스스로가 연기하는 느낌에 스트레스를 받고 솔직해지면서 본인도 성장의 방향(건강한 방향)으로 갔다고 봅니다. 근데 원영이는 더 잘 연기하는 쪽이 강화되고 있는 것 같아서, 그게 본인 스스로도 힘들 것 같아서 걱정돼요. 물론 매우 매우 어리기 때문에 얼마든지 건강한 방향으로 갈 수 있죠. 하지만 원영이가 인기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알맹이 없는 보여주기식만 많아지니까, 가수로서의 정체성에 사람들이 의문을 품는 거 같아요. 사실 저도 그렇고.. ( 원령이 까글아니구요, 까글인가ㅜㅜ 혹시 그런 것 같다면 추후에 지우겠습니다.) 쨌든 원영이는 지금부터라도 진짜 내실을 다지기 시작해야 할 것 같아요. 물론 가수 안 하면 전혀 상관없을듯하지만요. 사실 일 못하는 3번만큼 스스로가 스트레스 되는 게 없잖아요.ㅜ +) 장형 박재범이 인터뷰에서 mbti 뭐냐는 질문에 대답으로 나는 내가 누군지 제일 잘 안다. 그딴 fucking 테스트 안 해도 된다고 했죸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저도 같은 유형으로 아이유와 비교를 생각해보긴 했지만 아이유는 재능부터 멘탈까지 워낙 넘사벽이라 일반 걸그룹 멤버와 비교하기는 무리가 있는것 같아요. 처음부터 솔로로 데뷔하기도 했고, 당시는 지금과 아이돌판의 시스템이나 문화가 많이 다르기도 했고요. 그냥 캐릭터만 놓고 보자면 그래도 아이유는 F유형이라는게 차인데 연기라는 부분에서 그게 큰 차이기는 하지만.. 솔직히 전 장원영이 노래까지 잘해야 한다는 강박을 가질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윤아 수지 설현이 절창 아니었어도 미모 아이콘으로 아무 문제 없었던 것처럼 어느정도 노력하는 모습만 보여줘도 충분할텐데 본인이 너무 여유가 없는 모습이 안타까워요. 아직 많이 어린데 지나치게 까이는 것도 안됐고ㅠㅠ
@@hanggang07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수지, 설현, 윤아 다 9번이 맞나요? 잘 모르겠네요 ㅎㅎ 쨋든 셋다 노래실력이 출중하지는 않지만, 작가님이 말씀하신대로 그들이 미모의 아이콘만으로도 문제가 없었던거는 제 생각에는 3번이 아니기 때문도 어느정도 있는것 같아요. 시대를 대표하는 미녀이면서 그룹내의 역할에 충실했고 실제로 그것만으로 수지, 설현, 윤아가 스스로에게 만족했던것 같아요. 그리고 거기에 대중들도 납득했구요. 그리고 제 생각일지는 모르겠지만 원영이가 추구하는 포지션과 야망이 그룹내에서의 수지, 설현, 윤아 쪽이 아닌것 같아요. 그래서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것 같아보여서 아쉬워요. 아마 작가님이 말씀하시는 강박이란게 이 부분같습니다. 제가 아이즈원때부터 팬이라서 지금도 어리지만 더 어린 원영이와 비교했을때 ,그 특유의 연기하는 느낌에 요즘 더욱이 이질감을 느끼는 거라서 그런걸 수도 있을것 같아요! 원영이가 더 편해지면 좋겠네요. 이미 다 가지고 태어난걸요 ㅎㅎ
요즘 아이돌은 잘 모르지만 재밌게 봤어요! 그른데 지지지ㅣㅣ난 왕좌의 게임 분석편에는 해당 인물 사진을 옆에 띄워놓으셔서 내용을 따라가기 편했거든요. 최근 영상들에선 그렇게 안 하시길래 이유가 있으신가보다...했지만. 암튼 그랬어용ㅎㅎㅎ 잘 모르는 인물일 수록 사진이 계속 떠 있을 때 더 편했어요ㅎ
스승러버 장욱 6번이요! 낙수 8중 8이죸ㅋㅋㅋㅋㅋ 이번 낙수는 기억 잃어서 시즌1때보다 9번 날개가 더 커진 느낌이었어요. 시즌 1 낙수도 8w9였지만..! 신승호님 역할도 8인데 그분은 본캐도 그런 것 같더라고요 ㅎㅎ 서율 9w1 박진도 9w1 김도주 2번 당구는 아마 6..? 흐흐
저는 소연 3번으로 보는데ㅎㅎ 재밌어요 제 최애는 우기인데 우기도 8로 보시는군요 우기 진짜 인간적으로 너무 사랑스러움 ㅋㅋㅋㅋㅋ 장원영 유아 구르면서 봐도 3 런쥔이라고 엔시티드림에 있는 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도 mbti 공개를 안하더군요 걘 3은 절대 아니지만 ㅋㅋㅋㅋ 그 친구도 궁금
와 ㅠㅠ작가님의 분석을 듣고 나니까 걸그룹 안에서도 성격유형이 어떻게 뭉쳐지느냐에 따라서 모습이 무궁무진할 수 있다는게 느껴지네요…! 컨셉차이도 있겠지만 기질 자체가 무시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작가님께서 헤어질 결심 1-4커플 분석해주신 것도 잘봤는데요! 배우 박해일님 본체 성격이 궁금합니다… 몇번으로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