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저기 완전 제 회사 근처라서 보스가 다니신거 보니까 너무 신기해요! 큐스닭강정이랑 꽈배기도 진짜 맛있고 라오삐약도 가봤었어요! 라오삐약옆에 빵 이라고 크게 써있는 빵집이 있는데 여기 소금빵 진짜 부드럽고 맛있어요! 떡갈비는 사람들 줄 진짜 길게서는곳이구요. 꽈페는 보스덕에 첨 알았는데 나중에 꼭 가보고싶네요. 저 한강길도 제가 딱 점심먹고 직장동료들이랑 산책하는길이에요ㅠㅜ 지금은 말라붙은 이파리가 없어지고 벚꽃이 만연하답니다ㅜㅜ 다음에 또 놀러오세용~!
댓글 자주 안남기는데 이번 편에서 너무 힐링됐어요... 요즘 시험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자꾸 잠은 오는데 잘 수는 없고 잠깐 다른거 하면 그 시간 내내 불안하고 초조하고... 밥 먹으면서 영상 봤는데 가고 싶던 꽃구경에 산책에 처음 보는 음식까지 다 좋았어요 잔잔하지만 즐거운 모습을 보는것만으로도 충분히 마음이 좋아졌어요!
망원시장에서 태어나서 26년간 지내다가 이사간 망원시장이 고향인 사람인데 사실 시장 안에 몇십년 전통 이런거는 다 구라에요 ㅋㅋ 고로케집도 사실 김밥집이였는데 사장님이 고로케집으로 바꾸시고 몇십년전통 고로케 문구 쓰시더라구요, 사실 그런거 안쓰셔도 맛있는 건 사실입니다. 최근에는 여러 인스타에도 올라오고 예전보다 아주 시끄러운 곳이 되었지만 여전히 먹거리 즐길거리 많은 곳이에요
이런 잔잔한 일상도 너무 재밌어요! 종종 이런 계절감이 다가오는 야외 걷는 컨텐츠 너무 좋을 거 같아요 미선보스의 소소한 이야기도 너무 좋고, 제작진 분들과 친근한 스몰토크도 좋아요 ㅎㅎ 저녁에 소소하게 함께 걷는 꿈 얘기 너무 따수워요 요원들과 랜선으로 함께 산책! 오늘도 잘봤습니다!!
자주 유튜브 영상을 챙겨보거나 찾아보진 않지만 박미선님 입담토크, 자극적이지 않지만 은은하게 일상에 녹아있는 재미를 좋아하는 팬으로써 오늘 영상은 정말 "바쁜 일상중에 또 한번 은연중에 찾아온 봄을 제대로 즐기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까 너무 기분 좋아지고 따뜻해지는거 같아요 ! 늘 행복하세요 누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