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대보면 이해안 갈 플롯들이 많죠. 남주가 복수할려고 뜬금없이 여주랑 엮이기(소름끼치는 스토커), 아빠가 범죄경력이 있는데 딸을 법조계에 앉히려는 개연성 펑크, 지나친 도덕윤리 등등 현실에 빗나가는 작품인데, 김소연이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귀엽게 나온 작품. 러블리의 끝장! 미인배우로 유명한 배우지만 너무 예쁘고 특유의 차도녀 외모, 슬렌더 몸매에 선하고 맑은 분위기가 인상적인데, 이 작품이 매력이 빛을 발하는 작품 중 한 작품. , 나 도 인상적인 연기와 행보였기도 했고. 특히 이 드라마 OST랑 더불어 너무 사랑스러웠음....ㅎㅎ 줄리아 로버츠 같은 로코에 능한 사랑스러운 모습과 특유의 고양이를 닮은 차가운 도시 여자의 이미지도 지닌 매력만점 배우~
마지막부분에 마혜리가 하는 말 틀린거 하나도 없음. 꾸미는건 자기 자유고 검사는 피의자 상황 하나하나 다 확인하긴 힘들지 .근데 마음 아프게도 사회생활 저렇게하면 어느순간 사내내 왕따더라. 심지어 나조차도 여선배가 저렇게 말해주는데 그게 법으로 정해져있어요? 제 자유잖아요. 이러는데 순간 빡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