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배성재씨는 원래 공중파 시작을 k사에서 시작했습니다만 하필 전국권이 아닌 지방권(정확히는 전라&제주권) 아나운서로 합격하면서 본인이 원하는 스포츠 캐스터가 사실상 어렵게 되자 결국 입사한 지 1년도 안되서 퇴사하고 바로 sbs에 지원해서 합격하고 그토록 원하던 스포츠캐스터를 하게 된 케이스죠. 그 만큼 스포츠 캐스터(특히 축구 캐스터)를 하고 싶어한 방송인 입니다.
그 후 sbs에서 간판 스포츠 캐스터로 활동하다 몇 년전 sbs가 스포츠 중계를 줄이는 결정에 프리를 선언하고 스포츠캐스터로 활동 중입니다. Sbs에서도 배성재가 다른 이유가 아닌 스포츠캐스터의 길을 계속 걸어 온 것을 이해하여 프리 이후에도 계속 "sbs 라디오 밤10시. 배성재의 텐"을 몇 년째 진행 중이죠.(유튜브로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