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게임 입문할때 그 격겜에 어떠한 재미를 느끼면서 이기느냐 가 뉴비 동기부여에 확실하다고 생각해요 누구는 콤보를 실전에서 성공했을때 누구는 대공 계속 쳐내면서 상대방 답답하게 할때 누구는 붕권 같이 큰 기술 한방에 꽂으면서 느끼는 뽕맛 또 쥐냥이 님이 말했던 장기전 가면서 상대와 대화하는 듯 하면서 상대방 심리 읽으면서 이기기 등등 자기만의 승리 패턴을 가지고 이기는 재미를 안다면 누구나 격겜에 깊이 빠져들거에요
격겜의 가장 큰 문제는 버스를 못탄다는거, 축구든 롤이든 팀게임은 내가 ㅈ같이 못해도, 잘하는 동료가 있으면 승리의 짜릿함을 느낄수 있지만, 격겜은 그런게 없음....오직 나의 힘으로 승리를 쟁취해야 하기에 그 허들이 높음.. 물론 이겼을때 짜릿함은 어마어마 한데, 그걸 느끼기가 쉽지가 않음. 인간의 본능은 노력하지 않고 꿀빠는 거기에 메이저 장르가 되기는 힘들다고 생각함..
그리고 솔직히 마지막 부분에 롤에서 리븐 갱플랭크를 예시로 들어서 조작이 어렵다고 하셨는데 이건 억지 아닌가요? 조작 어려우면 실제로 픽률 안나옵니다, 그리고 롤은 게임 처음 하는사람도 스킬콤보 넣을 수 있는 입문용 챔피언들이 대놓고 있는거 같아요. 대표적인게 가렌이고 심지어 그 조작이 단순한 챔으로 일반인은 꿈에도 못꾸는 티어인 챌린저에 도달하신 분도 여러명 계십니다, 격투게임하고 롤의 조작과 유저 친화성을 비교하는건 상식 밖의 망언으로 들립니다 이야기가 좀 새긴 했지만 저도 이번 스파6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방향성이 아주 훌륭하다고 봅니다. 지금 격투게임은 너무 유저풀이 고였어요. 그런점에서 모던처럼 진입장벽을 낮추고 어떻게든 유저풀을 늘리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솔직히 전 이번 모던은 반만 성공한거 같아요. 기존 유저의 반발이 좀 있다고 하더라도 모던이 클래식과 경쟁이 되는 수준으로 나와야 한다고 봅니다. 딜 20% 감소 등의 페널티들도 솔직히 과하다고 보고요. 솔직히 이제는 격겜에서 왜 조작의 중요성을 강조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롤이나 fps에서 반응은 반사신경만 따라주면 누구나 바로 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버튼 하나만 누르면 되니까요. 그에 비해 격겜에서는 내가 상대방의 움직임을 봤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데도 커맨드(조작)에 익숙하지가 않아서 반격을 못하는 상황이 나옵니다. 이게 합리적으로 보이시나요? 격투게임이 대중적인 장르이고 누구나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따라와주면 문제가 없겠지만 지금 격겜시장은 그렇지 않잖아요, 저는 지금의 격겜이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진입장벽을 낮추고 새로운 유저를 받지 않으면 격겜시장은 매년 축소 될거라는 생각 밖에 안드네요.
격겜에 역사가 쌓인게 입문하기가 쉽지가 않네 입문자가 나밖에 없을까 무섭네 짬이고 뭐고 기반이 아무것도 없는데 기본기도 안되있는데 상대는 이미 몇년씩 한사람들인데 이걸 어떻게 이겨 그래서 신작 나올때마다 하고 싶긴한데 장르 자체가 입문하기가 어렵네 안하는 사람 입장에서 그냥 다른 게임들 냅두고 굳이 격겜에 입문할 이유를 찾기가 힘들다 그리고 롤이나 배그 오버워치는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서 유입도 많고 친구들도 하니까 같이 하게 되는데 격겜은 같이할 사람이 없네
입문하기 쉬워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문자가 별로 늘지않는다? 그건 충분히 쉬워지지 않았기 때문이죠 님 말대로 똑같이 조작 어렵고 양학할수있는 배그나 롤은 갈수록 사람이 늘고있는데...격겜만 플레이어가 줄고있는건 다 이유가 있겠죠? 격겜의 가장 큰 벽은 기존 고인물들이 기득권을 포기하지 못하고 자기들만 아는 일정수준 이상의 어려움을 뉴비들에게 강요하는것에 있음. 스파6가 그걸 깨려고 이번에 노력은 많이 한거 같은데 만족스럽지않다면 아직도 한참 부족하다는거죠. 앞으로는 어려운거 좋아하는 고인물들은 기존 시리즈 계속하고 뉴비들은 좀 라이트해진 새로운 격겜에 몰리고 하는 양극화 현상이 생길듯..(격겜이 현세대에서 멸종하지 않는다면)
한판 한판 지는거에 초점을 두지말고 지더라도 그 해당 판에서 내가 의도하고 연습한걸 시도해낸다. 이런 마인드로 접근해야 점점 게임에 스며듭니다. 매판, 매라운드 승패에 연연하기 시작하면 정말 힘듭니다. 저도 그래서 몇번 접었지만 결국 돌아오게되더라구요. 대공이면 대공, 거리재기이면 거리재기, 아니면 뭐 콤보시동기, 잡기와 쉬미를 이런식으로 하나씩 컨셉을 정해서 임하고 이걸 해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질수도 있고 이길수도 있는게 격겜이지만 그 경험과 토대는 오롯이 게이머한테 쌓이게되니까요. 물론 라이트 유저들한테 연패 초연해져라 이렇게 말은 못하겠지만 단언할수있는건, 격투게임은 그만한 매력이있어요. 그리고 결국 연습하는 과정이 재밌어야 오래하기도하구요, 그 연패를 끊어내는건 운빨이 아닌 결국 앞서말했던 하나씩 체득하는 운영과 연습이니까요
격겜은 막말로 게이겜이다라는 인식도 뉴비들이 입문을 꺼리게하는 포인트인것 같아요 다른 게임은 뭐라도 누르면 뭐라도 되는데 격겜은 발전해오면서 콤보가 중요해지다보니 뭐 막 누르면 게임을 지곤했죠 그러면서 남은 사람들의 플레이가 점점 수비적인 경향을 띠게 되었고 대부분의 격겜에서 거리재기, 극단적으론 니가와가 정석이 되면서 보는건 쫄깃한데 직접 당하면 불쾌한 기분을 좀 많이 형성하게됐죠 격겜에 추억이 있는 사람들은 오락실에서 막 돌리고 막 눌러도, 아니면 기술 몇개만 알아도 대충 굴러가던 그런 기억을 가지고 게임을 산거지 백날천날 거리만 재고 앉아서 실수만 기다리는 소금겜을 바라진 않았으니까요 그래서 스파6도 그렇고 이전에 나온 길티기어ST, 그리고 앞으로 나올 철권8도 일단 버튼을 누르는 쪽이 유리하도록 시스템을 만들고 있는데 이런 방향에서 모던은 꽤 성공적인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뭐라도 누르면 뭐라도 나간다는 옛날 오락실 초보들의 니즈를 채워주니까요 개인적으론 이런 시도가 좀 잘 됐으면 합니다.
8:40 부터 알고보면 다른게임들과 상황이 같다고 실드?쳐주셨는데 주제랑 잘 안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다른 게임이랑 상황 비슷하면 기존에 하던 다른 게임을 계속하지 새로 격겜을 공들여 배우지는 않을거니까요. 조작 난이도 면에서 뉴비가 주제인데 비교대상으로 파고들기용 고난이도챔 언급하는 것도 아닌 것 같아요. 아이템 골라 사는 것도 추천템이나 각종 통계 사이트들이 커버를 해줘서 제때제때 정확한 기술을 내줘야하는 격겜이랑은 결이 다르구요 오히려 월드 투어 모드에서 기본기를 재밌게 학습시켜준다, 모던 조작으로 일단 입문하고 나서 배우는 것이 가능해졌다, 딜캐가 단순화되서 암기량이 많이 줄어들었다, 드라이브 기술들로 구석에 몰렸을 때 발악할 수 있는 방법이 하나 더 생겼다 (성공했을 때의 짜릿함은 덤) 같은 방향으로 접근하는 게 어떨까 싶어요
모르면 맞아야 한다는 ... 격겜이 두드러지게 보일뿐이죠 ㅋㅋ 롤은 영상에서 말씀하셨고.. 소울류 게임이나 몬헌 같은 경우도 그래요. 스파6가 뉴비가 입문하기 좋은건 맞지만 쉬운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롤이나 오버워치를 하면서 본것은 사람들은 이기고 싶어하는게 본능이라는것을 알았습니다. 승패 하나하나 진지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고.. 지는걸 끔찍히 싫어해요. 그런데 격겜은 진짜 만화주인공마냥 재능이 엄청 있어서 계속 이겨나가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격겜은 맞고 지고 반복하다 한번씩 이기는 상황이 옵니다. 그때에 쾌감을 느끼신다면 격겜에 발을붙일수 있는거 아닐까 해요. 지는게 좋은 사람은 없을거잖아요. 그 상황을 이겨내고 계속하느냐 그만두느냐가 저는 입문의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스파6 시작하면서 고수분이 조언해주셨는데 그냥 트레이닝 룸 가서 기술보고 몇번 연습하고 튜토가서 거기 있는 콤보 보고 익혔다고 랭매 바로 가지 말고 ..... 기본기(작손 중발등등) 범위 숙지를 우선 하고 튜토하고 튜토콤보 익힌후에 cpu 레벨6~7에서 기본기와 콤보연습을 하고 상대캐릭터 기술에 딜레이캐치를 하고 랭매 돌리라고 합니다. 근데 가만 생각해보면 우리는 그랬어요. 예전에 기술표 보면서 커맨드 익히고 사람들 어깨너머로 콤보 쓰는거 훔치고... 그리고 한적한곳에가서 cpu랑 붙으면서 연습했었죠... 사람과 붙으면 지는걸 싫어하는 사람도 컴퓨터에게 지면 그러러니 합니다. 사람한테 지는거보단 그러러니 해요. 난 격겜체질이 아니야 하는 사람도 이런 과정 거친 다음에 사람들과의 랭매를 돌린다면 유의미한 결과를 가져올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저는 스파5 때부터 격겜 입문했는데, 천시간 넘게 재미있게 잘 즐겼습니다. 그냥, 여가 시간에 딴거 안 하고 스파만 할게 아니라면 랭크 올리는데, 한계가 있어서 그렇다고 격겜만 하고 싶지는 않고, 스파6살까말까 고민했는데, 결국, 샀습니다. 지금, 플레티넘까지는 어렵지 않게 올라오긴 했는데, 여기서부터 조금씩 한계가 보이고 딱히, 이걸, 극복하고 싶은 의지도 본인한테 없네요. 여튼, 스파6을 결국, 구매한 이유는 딱 하나, 캡콤컵, 에보 같은 대회를 보기 위해서 입니다. 대회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으려면 경기를 보는 눈이 있어야하고, 그러려면 일단, 게임을 해봐야 하니까요. 경기를 볼 줄만 알면 스파 대회도 다른 어떤 스포츠만큼 재미있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게임하시는 분들 대회를 즐겨보시라고 권해보고 싶습니다. 보다보면 좋아하는 선수도 생기고, 그러면, 딱히, 게임 자체를 엄청 많이 하지는 않아도 이 게임 자체에 대한 애정은 꽤 많이 생길꺼에요. 올해는 특히, 캡콤컵 1등 상금이 14억인가? 엄청 커서 정말 흥미로운 대회가 될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커멘드나 시스템 외우는게 숙제같은 느낌을 많이 받다보니 선뜻 하기가 꺼려지더라구요. 물론 시간을 투자하고 연습하고 그러는 것이 맞기는 하지만 나이를 먹으니 예전처럼 많이 시간 투자를 하면서 시스템 배우는게 부담이 되네요.. 그리고 뭔가 스토리 모드가 없어지는 것도 조금 아쉽기도 한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예전 철권처럼 캐릭터 이야기가 있으면서 그 캐릭터 스토리 보고 빠지면서 파고는 것이 좋다고 개인적으로 느껴서 그게 없으니 단순히 캐릭터 선택해서 치고 받기만 한다는 느낌도 들기도 합니다. 무튼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실제 스포츠나 격투게임이나, 즐길 수 있게(즉, 그 묘미를 알 수 있게) 되려면 일단 기본은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잽/스트레이트/훅/어퍼컷/풋워크 등이 몸에 익어야 플레이를 할 수 있는데, 격겜은 타 장르에 비해서 최소요구레벨이 좀 높아 보입니다. 축구랑 테니스를 생각해보시면 알기 쉬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테니스는 어느정도 수련을 거치지 않으면 플레이 자체가 안되는데, 축구는 초딩도 공만 던져주면 합니다. 이게 가장 어려운 부분이지 않나 싶어요.
격투게임의 가장 어려운 점은 재미를 붙이기 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야 한다는 점이죠. 동영상을 보고 혼자 연습해야 하는 콤보도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시작하면 기본기 캔슬 및 강제연결 이걸 몸이 기억할때까지 반복해야합니다. 일단 여기서 떨어지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기껏 어려운 콤보까지 익혀서 실전으로 들어가면 정작 내가 쓰고 싶은 콤보를 쓸 수 있는 상황이 잘 나오지 않을 뿐더러 기회가 와도 왠지 손이 움직이지 않는 기현상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걸 극복하고 나셔야 비로소 스타트 라인에 서게 되어버리니 가벼운 마음으로 격투게임 해볼래? 라고 추천하기 어려운 이유라고 봅니다. 그런면에서 스파6는 남이랑 하는게 무서워? 그럼 혼자 놀아도 괜찮아 라면서 솔로 컨텐츠를 추가해준게 참 좋았다고 봅니다. 격투게임의 꽃은 대전이긴 하지만 소위 컴까기라는 CPU를 이기고 엔딩을 보던 추억도 즐거움 중 하나였으니까요
그것도 있는데 롤은 스킬버튼 누르면 다나가지니까 마음대로 플레이는 되고 운영을 배워나가면 되는데 격겜은 커맨드때문에 플레이를 하더라도 뭔가 잠겨있는 듯한 느낌이라 생각대로 움직이질 못하니 답답한것도 크죠. 그리고 롤은 팀말고도 골드양이나 조합 상성 아이템으로 역량을 커버할수 있는 점도 있고요.
게임 장르를 볼때 대전격투는 초보가 하면 안됩니다. 팀끼리 붙어서 하는 게임은 본인이 조금 못해도 공짜로 승을 줍니다. 원래는 패가 맞지만 승을 공짜로 주는겁니다. 본인이 나 게임 잘하는구나 착각을 합니다. 1대1 게임에서는 그렇게 안되죠. 초보는 자해나 자기학대로 이어집니다.물론 저도 허접한 실력이지만 스파 ps3부터 온라인 한거 같에요. 아직도 한참이나 많이 부족하지만 지금도 초보들은 그냥 다 때려 죽일수 있어요. 스파는 상대방이 실력이 높으면 아예 못이겨요. 철권은 운좋으면 이길수 있구요. 초보는 대전 격투 하지마세요.정신병자도 아니고 스스로 사서 고통받을 필요 없잖아요.
영역...? 은 약간 다르다만 저의 경우 고딩때 롤이 흥할때 팀들끼리 부모님을 찾는 꼬라지를 보고 전 여지껏 팀업게임은 그냥 채팅기능을 제공하지 않는 게임만했으며 어릴땐 겟앰프드만 8년을 했었습니다만... 전오히려 겟앰이 더좋았습니다. 상대의 패턴을 파훼하려고 자꾸패턴을 바꾸거나 반격을 하는등의 플레이를 하면서 난 너를 1ㄷ1상황에서 공략한다라는느낌으로 접근하면서 게임을 했던지라 전지금도 제가 aos를 안하고 격겜을 한거에 만족하긴합니다
예전과 비교해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는 점은 쉬워진 점이지만 '찾아봐야 한다'는거 자체가 아직 남아있는 난관이라 생각하고 숙련, 학습해야 하는 것들이 많은 것도 많은거지만 학습하기 위해 찾아보거나 트레에서 연구하고, 숙련하기 위해 트레에서 죽치고 있는 양상은 아직 아쉽습니다 다른 장르도 실전 외 따로 공부해서 학습하거나 트레에서 숙련 하는게 있을 수 있지만, 격겜의 그 비중은 꽤 큰 편이고 격겜 특성상 그런 식으로 발전했을 때 기대 유입량이 큰 편이 아닌가 싶습니다 플레이하거나, 상대하거나, 관전하는 것 만으로 숙련되고 학습되는 비중을 늘린 식의 격겜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아주 예전 격투게임을 안하던 사람이 거의 없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는 지더라도 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았어요. 어짜피 실력이야 한 두판만 보면 가늠이 되고 지는게 분명한데도 그냥 도전하는경우가 절반이상이였습니다. 무슨 차이가 있을까 생각해보면 '지는게 싫다' 라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진 느낌이네요. 지는게 좋은사람이 있겠습니까만 예전엔 그냥 지는것 조차도 즐기던 시대가 분명히 있었던것 같습니다.
영상 중 10선은마치 상대와 대화하는 느낌이다라는게 공감되는 부분 중 하나였습니다 랭겜의 재미는 증명하는 재미라면, 같은 상대와 계속 겨루는건 대화하는 재미인 것 같습니다 실력의 성장 측면에서도 같은 상대, 같은 캐릭터를 상대하다보니 후자가 연속적으로(지난 성장이 다음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성장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게 진짜 재밌습니다
실제로 랭크매치 가면 정말 손도 못대는 사람이 있긴 합니다만... 초보처럼 보이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런데 지금 발매한지 1달이 다 되어가는 상황에 각 계급에 맞는 사람이 더 많다고 봅니다. 걱정하시지 마시고 도전해보세요. 그리고 트레이닝룸에서만 연습하시지 마시고 cpu 대전에서 연습한 콤보를 사용해보시고 상대 캐릭터가 쓰는 기술을 파훼해보세요. (스토리모드 말고 버서스모드요) 레벨 정할수 있는데 4~6을 해보고 그다음에 7을 해보고 랭매에 도전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7도 어려운편입니다. 그리고 랭매에 도전하시면 그래도 상대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cpu대전은 꼼수가 있을수 밖에 없어요. 그냥 내가 연습한 콤보 써보는것과 기본기싸움... 그리고 상대캐릭 기술에 대응하는 법 정도로만 이용하세요.
격겜 저번 철7으로 입문해서 길티기어까지하고 이번에 스파6 구매 고민중인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입문난이도 솔직히 생각보다 어렵진않았어요 입문하고도 스트레스같은것도 같은 고인물게임인 데바데 입문했을때가 더 어렵고 스트레스받았고 그렇기에 매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격겜을 매우 깊게 파고들게 아니라면 영상에서 말하는 입문난이도 자체는 사람들 인식보다 괜찮다고 생각이 듭니다
철권을 2010년에 6br로 처음 입문해서 지금까지 해오고 있는데 그 당시에 철권에 입문 할 때는 "아 나도 뭔가 실력으로 하는 게임 하나 제대로 해보고 싶다"가 시작이었어요. 격투 게임은 살면서 처음해본거 였는데 그 당시엔 유튜브도 제대로 돼있지 않아서 판당200원씩 넣으면서 인터넷에서 글보면서 배우고 그랬네요 지금은 배우기에 좋은 환경이고 게임도 그때보다는 쉬워졌지만 장르 특성상 어려운건 어쩔수가 없는거 같습니다.
그냥 게임에는 유독 짠돌이가 되는 거지근성 게이머가 그득한 나라라.. 스타1 롤 등 전부 공짜로 입문하는 게임이고 그런 게임들에 익숙해진 나이 든 어른이들이 늘 하던 거 하고 싶고 새로운 거 하기 어려워하는 것도 크다고 봅니다. 그냥 사이버 탑골공원 그래도 게임 잘 나온 만큼 하는 사람들은 하는 것 같아서 스파6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오락실을 초5부터 중3까지 다녔고 격겜을 좋아해서 그때 나온 격겜은 다 했습니다 이제 낼모래 40인데 유튜브 보다가 갑자기 필 받아 작년에 길티 입문했고 한 160시간 즐기다가 최근 스파6에 입문 했는데 제가 느낀 점은 1. 저는 그나마 어릴때 격겜을 좋아했지만 내가 잘 알지 못하는 장르에 6만원을 쓸 수 있나? 입니다 플스는 중고로 팔기라도 할텐데 스팀은 2시간인가? 무료 시간 넘 짧아요 제가 겜 사서 튜토리얼 끝내고 캐릭 정보 보고 콤보 트라이얼 끝내고 국민 콤보 외워서 랭겜 시작 전까지 누적 시간이 10시간 좀 넘은 듯.. 튜토리얼이나 콤보 트라이얼에서 콤보 깍아 볼 시간좀 넉넉히 줘서 콤보 성공 했을때 쾌감? 좀 느꼈으면 싶네요 아님 시간 패키지? 같은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2. 요즘 팀 게임이 많아서 한명 못해도 귀 닫고 눈 감고 미친 척 해도 겜 이기는 경우 허다 합니다 그러면서 실력도 쌓고 부담이 없이 배우죠 근데 길티랑 스파 입문 할때 처음 시작이 꽤 부담 스럽긴 하더라고요 랭겜 한 두 시간이면 없어지는데 그 시작이 부담이 꽤 되더라고요
그냥 하는거지 뭘 그리 복잡하게 ㅡ,.ㅡ;; 택시 운전 40년 했어도 운전 좃같지 개판으로 해놀고 무사고 40년 하는 또라이가 있고. 운전 5년차 인대. 무사고에 카레이서 뺨치게 하고 교통질서 및 주차 매너 등등 하는 사람도 있고 ㅡ,.ㅡ;; 뭐든지 오래 되었고 고인이니 뭐니 하는거 이젠 아무 의미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