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3등이라고 상심말아요. 낭만과 사랑의 메시지... 오늘 결승전에서 부른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 들으며 펑펑 울었습니다. 심사위원 점수 낮아 #1080 김수영 문자 보냈어요. 이름도 어쩜 제가 젤 좋아하는 시인 중 한분과 똑같아요. 기대가 됩니다. 전 조율 아아아아 시작 부분 소리만 듣고 김수영님 빅팬이 되었어요.
훌륭한 가수 입니다. 우승 이상의 가치가 있는 노래를 한 아주 인상에 남는 가수 입니다. 과하지 않고 악을 쓰며 지르지 않고 화려하게 치장하지 않아도 가슴에 와 닿는 그런 노래를 하는 가수네요. 여유 있고 편하고..그러나 생각과 고집이 있는 그런 가수인것 같습니다. 조율과 바람의 노래는 오래 남을 곡입니다. 콘서트 하면 갈께요. 수고 많았어요.
바람의 노래♬ 살면서 듣게 될까 언젠가는 바람의 노래를 세월 가면 그때는 알게 될까 꽃이지는 이유를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 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 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 수가 없네 내가 아는 건 살아가는 방법뿐이야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았네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 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 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 수가 없네 내가 아는 건 살아가는 방법뿐이야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았네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았네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새가수 끝나고도 계속 듣는, 제일 많이 듣는 노래가 이 노래입니다. 경연에서 1등할 선곡은 따로 있나 봅니다만 두고 두고 듣고 싶고 마음에 남는 노래도 따로 있나 봅니다. 김수영씨의 바람의 노래가 그런 노래고요. 소향님이 부르는 바람의 노래 보다도 저 개인적으로는 끝까지 담담하면서 잔잔한 수영씨의 바람의 노래가 좋네요. 진짜대봑
결승전에 어울리는 곡은 아니었다고 생각하지만, 수영양 다운 선곡이었고 그래서 너무나 아름답고 자꾸 듣게 됩니다. 그리고 결승전에서 김수영양 모습도 너무너무 아름다워서 자꾸 생각 납니다. 제가 나이만 젊다면 수영양이 말씀하신 그 동네에서 같이 살고 싶네요. (3트럭의 친구속에 포함되고 싶고...) 앞으로도 계속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좋은 노래 들려주세요.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우연히 조율(調律)을 듣고 김수영씨를 알게 되었다. 싱그러운 바람처럼 흐르는 그녀의 노래..... 이 歌手가 노래를 부르면 이상스레 모든 노래가 品格이 올라간다. 아프고 힘든 우리의 마음을 울리고 치유하는 영혼(靈魂)을 노래하는.... 타고난 歌手로 꼭 大成하기를 祈願드린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