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이 맞는 인연이란 어떠한 모습인지 예시를 들어 영상을 제작해 보았습니다 :) *카미의 생각은 매 주 두편의 영상이 업로드 됩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큰 힘이 됩니다. ^.^ *고민이 있거나 다루어주었으면 하는 사연이 있으시다면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영상에서 다루어드립니다. 블로그 : blog.naver.com/... 이메일 : morning_cami@naver.com
재관님 리스펙! 젊은 나이에 벌써 큰 원리를 깨달으셨네요! 앞으로 더 반짝반짝 빛나는 삶 응원합니다! ㅋㅋㅋ 저도 완전 동의해요! 결국 끼리끼리 의식수준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요. 의식수준 안 맞으면 대화도 겉돌고 그냥 뭐 먹은 얘기, 뭐 한 얘기 겉도는 재미없는 이야기하면서 시간만 아깝고 딴짓하게 되고 재미없고 그렇죠 ㅋㅋㅋ 반면 자기 분야에서 반짝이는 사람들과는 밤새 이야기해도 그칠줄을 모르구요 ㅋㅋㅋ 앞으로의 삶도 응원해요!
자기 자신을 알아야 무엇을 해야 행복감을 느끼고 어떤 삶의 목표를 세우고, 어떤 사람을 만나야 행복할지 알게되고 삶 자체가 명료 해 져서 통찰력도 생김. 힐이랑 운동화 신으면 제대로 못 걸어감. 본인이 힐인지 운동화인지 잘 알고 맞는 짝 잘 만나야함. 늘 많은 공부와 성찰이 빛나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먹방이나 뷰티 콘텐츠 같은 것만 구독해왔고, 시청해왔는데 이런 콘텐츠 채널을 구독하는건 처음이네요 ! 말씀 하나하나에서 삶에 대한 깊은 통찰력이나 성숙한 사고력이 확 느껴져요 배우고싶고 듣고 싶어서 바로 구독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많이 부탁드릴께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ㅎㅎ
결혼이란게 결을 찾고 결정을 하는경우도 있지만 그냥 끌려서 결혼했는데 결이 맞는 경우도 있는것 같아요. 느낌대로 만났는데 결이 맞으려면 평소에 정신을 차리고 있어야 되고 마음이 병들지 않은 상태여야 느낌도 옳을수 있는것 같습니다. 그결을 생각하지 않아도 그냥 느낌(삘)으로 아는것도 있습니다.
와 나이 40다되가는데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면서 정리되지 않고 있던 인연과 결혼 상대에 대한 생각들을 카미님이 이렇게 이해되게 풀어주시니 너무 도움이 됩니다. 조건이 너무 좋은 여자친구와 헤어져서 마음아파하면서 2년을 보내고 있거든요. 몇 명의 사람들을 중간에 만나보기도 하면서.. 과연 내가 결혼을 하고는 싶은건지 아니면 나이에 밀려서 해야하니까 하려고 하는건지 아직도 정리가 안되고 있었어요
영상 보면서 너무 충격받았어요,,,저 올해까지 지켜보고 연애의 종지부를 지을지 말지 고민 중 이었습니다,,,이런 다짐을 하게 된 계기는 결이 맞지 않았어요,,남친은 회피형 저는 해결형 이었죠 여러 다툼,오해,상처들로 인해 서로 지쳤었는데, 헤어졌다가 보름만에 다시 시작하게 되었는데 아직까지 제 마음속엔 의문 투성이 입니다. 회피형인 이 사람이 왜 저를 다시 잡았으며, 지금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저를 대하고 있는지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걸 회피하기 때문에 제가 갖고 있는 의문을 해결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영상을 보고 헤어지는게 맞다고 판단되는데 사람 마음이라는게 이성적인 판단을 따라가지 못 하네요...이런 제 자신이 바보같고 밉습니다..정말 정말 끝을 봐야하는건지 무섭고 두렵네요,,,세상에 저와 결이 맞는 사람이 당연히 있겠죠 하지만 선뜻 용기가 나질 않습니다,,,,너무 힘드네요
@@땅꽁-t6x 저와 너무 상황이 똑같으신것같아 답글 달아봅니다 짧게 말씀드리면 저는 남자구요 모호하고 의뭉스런 여자친구와 관계유지가 너무 힘들어 제가 헤어지자고해서 정리중에 다시 연락이와서 만나는데 다시 만난지 얼마되지도 않았지만.. 벌써부터 답답하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도대체 무슨생각을 하는건지? 너무 힘드네요 같은 입장이라 간단히 댓글 적어봤습니다
@@im-empath 저랑 비슷한 상황 이시네요,, 짧은 하루속에서도 기분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반복 중 입니다,,,이래서 헤어졌다 다시 만나면 배로 힘들다고 말하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시간이 약은 아니지만, 어렵게 다시 만난 사이 이니까 더욱 신중해지려고 시간을 갖고 살펴보는거니까 어느 쪽으로든(좋든, 싫든) 마음이 치우치지 않도록 내 자신을 잡고 있어야 될 것 같다! 라는 마인드 입니다,,, 힘내세요!
진짜 좋은 말씀이세요. 너무 감사합니다. 영상보고 드는 생각은 나 자신부터 어느 결을 가진 사람인가! 그리고 어떤 결을 가지고 싶은가가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자신부터 좋은 사람이 되어라라는 말보다 더 쉽게 와 닿네요. 좋은 사람이란 말이 애매하잖아요. 그리고 상대를 찾아야 겠죠. 저도 제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모르고 있는 부분이 많았더라고요. 저도 공부 시작했어요. 공부하다보니 카미님 말씀 하신 것들이 다 나오더라고요. 감사합니다.
좋은 인연을 반드시 만나고 싶고 만날거라고 믿고있고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는 저에게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영상입니다. 좋은 인생의 친구를 찾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런 좋은 컨텐츠 많이 만들어주세요~^^ 특히나 알기쉽게 예시로 말이죠^^ ㅎ 저도 조건값이 중요하다고 자칫 생각했던적이 있어서 그런 조건값의 인연을 찾아보려고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마음이 가지 않더라구요~지금은 그래서 그런 인연은 포기했습니다. 저도 카미님 처럼 결이 맞는 인연을 찾고싶어요~
결이맞는다는 건 가치관같은거겠죠? 철학자 니체도 이말을 했죠..결혼 명언으로..결혼은 대화가 잘통하는 사람과 결혼해야 한다고.. 늙어서까지도 이 사람과 대화를 나눌 수 있을까? 이 외에 다른 것들은 일시적인 거라고.. 아무리 조건 값이 좋다 한들 성격이나 가치관이 다르고.. 대화가 안통하면.... 착한사람이 좋은거같아욬ㅋㅋ!!>_< 천성이 착한사람이요..ㅎㅎ
저도 어느 시점에서부터는 내가 나 자신을 파악하고 누군가를 만나면 '나는 어떤 사람이다' 충분히 어필을 하고 만남을 이어가든 말든 하는데, 돌아보면 상대는 자신을 하나도 모르고... 제가 했던 말도 하나도 귀담아 듣지 않고 만났던 거더군요. 그래도 어느 정돈 상대도 재겠지 했는데(직업, 부모가 잘 사나? 이런 건 많이들 떠본 것 같네요) 전혀. 저도 일단 독립적인 사람이 좋아서 그런 부분 어필했는데 막상 어느 정도 만나다 보면 자기 부모 팔뚝 정도 되는 사람. 어우.. (저한테는 완전 시간낭비;;;) 하나 예를 들면 상대가 열정적인 사람이든 좀 심심한 사람이든 둘 다 나름대로 맞춰가며 살 수 있다 보는데 열정적인 사람은 제가 거기에 맞추게 됐을 때 보는 피해에 대해서는 아무런 생각이 없어서 파투가 나고(위에 말한 자기 부모 팔뚝 정도 되는 사람이라도 제 건너 건너 지인 같은 경운 남자가 엄청 열심히 일하고 벌어서 여자가 돈 걱정은 않게 해주고 살더군요. 부모 팔뚝에 대한 대가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뭐든 대가라는 게 있는데 그걸 모르는 사람이 제법 있어요.) 심심한 사람은.... 이 심심한 사람이 되게 가정적이고 집순이 순둥이였다면 차라리 나았을 텐데 제가 만난 이 부류는 별 열정도 없는 사람이 뭐 때문에 사는지도 모르겠고 의뭉스럽고 등등 ㅎㅎ 서른 한 살쯤인가... 제 부모, 가족에 대해서 되게 고민하고 분석하고 파헤치던 시기였는데 그때 만난 남자 동생, 또래들이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그런 걸 뭐하러 따지냐^^;; 가족인데, 부몬데...커리어 쌓기 바쁘다는 핑계로 돌아보지 않는 사람도 엄청 많으니...자신을 아는 사람이 별로 없는 게 이상한 게 아닌 듯하네요. 참 쉽지 않은 인연의 결입니다.
@@카미의생각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자신을 모르고 사는 줄을...이 나이 돼서 겨우. 1~2년 전쯤 알게 된 20대 후반 여자동생 한 명... 겉으로는 되게 '자기는 어떤 사람이다' 어필하고, 부모한테도 되게 잘하고 그래서, 저는 "지금 너무 좋은 시기니까 부모보다도 너의 길을 가라"는 식의 얘기를 조금 많이 했지요. 그것도 1~2년 내내 저의 그런 결을 밝히고 지냈으니 어느 정도는....서로가 흡수되는 면이 있잖아요. 그렇게 생각했는데!!! 1~2년이 다 지난 시점에 이 친구가 조용히,심각하게 말하길...."사실은 아버지가 조부모(자신의 아버지) 때문에 걱정이 많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면 자신의 묘를 간단하게 말고 '어떻게' 해주시길 바라셔서..." 아버지가 우리 자식들한테 자신을 봉양해 주길 바라시고, 수천~억(?)대가 될 할아버지 묘지도 걱정된다는 얘기를.........헉!!!!!!!!!!!!! 지금 자기 학자금대출도 갚아야 되는 애가 아직 죽지도 않은 할아버지 묘지값을 걱정하고!!!!!! 진짜 깜짝 놀랐네요. (솔직히 이렇게 멍청한 애였나???깜놀) 평소 불면증도 심하고 잡생각 많아 보여서 '생각 다 접어라' 말은 해줬는데 혼자 뭔 생각을 하나 했더닝!! ^^;; 이처럼... 이런 사람이 남자라면? 가령,자기 밥벌이도 시원찮은 사람이 1~2년 동안 할아버지 묘지(값)를 자기가 책임질 마음을 가지고 있단 - 그 중요한 얘기를 왜 안 하죠? ㅋㅋㅋㅋㅋ 까무러치겠다니까요. ㅋㅋㅋ 힌트조각도 없었어요. 인생! 진짜 쉽지 않음입니다. 나만 내 자신 안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나도 나를 모를 때가 있고 등등.
5년연애 4년 결혼생활 정리하고 이혼하는 중인데요. 결이 안맞아서 이혼하는거 맞습니다. 결혼이라는것은 내 인생이 어느정도 상대배우자에게 달린것이 맞습니다. 서로 삶의 가치관을 존중해주지 않으면 서로 불행해지는 것은 당연한데 결혼하고보면 배우자의 생각하는 수준이 고딩인가? 할때가 있습니다. 단순하게 ㅡ너는 내꺼 !ㅡ 이게 전부인 사람이 절반이상인거 같아요 그러니까 자기마음대로 할려고하고 상대 의견은 묻지도 않고… 저는 이혼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상은 복잡한 문제에요. 저 개인적으로는 상대에 따라 달라요. 벤츠를 누가 모냐의 문제인데요, 저는 잠재력을 가장 높게 보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고 다른 분들은 또 다른 시각이 있겠죠. 전 양쪽 다 이해는 됩니다 ^^ 사업하다 잘 안 되서 자전거 타는 사람이 무능하다고 말할 수 없고, 복권 당첨되서 벤츠타는 것을 그가 유능해서라고 말할 수 없듯이요😊
마지막 말씀이 인생의 진리네요... 내가 상대의 조건값을 보듯이 상대도 나의 조건값을 보며, 나와 같은 조건값을 가진 사람은 많다.. 그러니 조건값이 아니라 결이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중요한데, 이 또한 완전히 맞는 사람은 찾기 어려우니 적당히 맞는 사람과 함께 맞추어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편하게' 사는 삶은 '혼자'사는 삶이다. 누군가와 '함께' 사는 삶은 '행복'한 삶이지만 그 행복이 '거저' 얻어지는 것은 아니다.. 상대와 내가 잘맞고 좋아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행복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 위한 충분한 '노력'과 불편함에 대한 '인내'가 필요충분 조건이라는 것.. 정말 인생과 자기 자신에 대해서 많은 공부를 하신 분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살기위해 노력한다면 더 행복한 세상이 될 것 같네요..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