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걸 떠나서... 여권 날짜 확인은 진짜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여행계획 세우기 전에는 무조건 여권부터 확인해야돼요... 왜냐하면 해외여행은 어떤변수가 생길지 몰라서 나라마다 여권 만료기간 3개월이 남았을 경우 못가는 나라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비행시간 3시간전에는 꼭 도착하세요... 면세점을 가던 안가던....
많이 서운하고, 많이 민폐가 되버린게 사실이죠 근데 정상적인 범주에 사고방식을 갖고있는 사람이라면 자기도 다 압니다 내 실수로 지금 내 애인이 얼마나 상처받고 기분 상했는지,제작진에겐 얼마나 민폐가 됐는지.. 실수는 이미 엎질러진 물이고 고의도 아니고 심지어 완전히 납득이 불가능한 수준의 실수도 아니죠.. 이럴때 내 애인을 쥐잡듯 잡고 까방권이라도 얻은듯 독설을 퍼붙는것은 오히려 그 사람이 실수 한 사람보다 더 못되고 못배워먹은 사람인겁니다 내 애인의 실수가 손이 올라갈 정도로 밉다면 진작 그만 만났어야죠. 남녀를 떠나 반대입장에서 현명한 사람이라면 좀더 부드럽게 마무리 했을겁니다 그렇게 해결하는만큼 그 덕이 반대로 돌아올 확률도 크고 더 건강한 연애가 되고, 본인이 알아서 미안해 할테니까요 그런다고 화내는 것 자체도 이해가 안가는건 절대 아니지만 저런 극단적인 행동은 상대방이 미안해 할 마음의 여유도 주지않을뿐더러 그정도로 감정컨트롤이 안되면 그게 뭔 어른입니까 열살베기 애새끼지
실수 할 수 있다고 백번 양보해 생각해도.남자가 땅 보며 미안하다 미안해 저 행동을 끝으로 가만히 앉아있으면서 상황 정리하려고 하는게, 너무 상대방 기분 허무하게 만드는거임. 자기 실수 책임질 수 있는 나이고 위치임.. 당황해도, 적어도, 자기가 발 벗고 나서서 다른 차선책 알아보려는 노력을 보이고.. 변명 없이 진심으로 미안한 얼굴로 상대방 얼굴 보면서 사과를 해야지…저렇게 내가 죄인이다 하고 앉아있으면서 상황 흘려 보내는게 아니라..사회생활 하면서 저것보다 더 큰 실수 많이 했을텐데,,아직도 대처를 저렇게하면..주변이 너무 힘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