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그리는 이야기 하실때 너무 빨리 갈아입는다는말 엄청 공감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친구들이 하나둘씩 결혼하면서 저는 패디과였다는 이유 하나로 온갖 드레스샵에 끌려다니고 있습니다..전공버리고 딴일한지도 오래되었는데 오랜만에 도안그리려니까 작지에 도식화그리던 악몽이 생각나서 토할거같더라구요ㅎ
잠깐 일했었는데, 자신이 어느 성향이냐부터 파악하고 찾는걸 추천 드려요. 요즘은 맞춤 서비스? 많다보니 오히려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몰라서 그냥 결혼한 친구들한테 물어보고 그러다가 비교되고 우울해하고 그때부터 내 결혼식이 아닌 “남들 하는것에 맞추는” 결혼식 하다보면 남는거 없이 텁텁해집니다. 그 과정가운데 제일 아껴주고 사랑해줘야하는 배우자 괴롭히고. 최고 방법은 아이웨ㅇ, 웨딩ㅇ 같은 무료 어플로 견적 확인해보는거. 완전 무료고, 그런 업체는 신랑신부가 아닌 웨딩업체에서 소개비를 받는거기 때문에 부담없이 알아보기 쉬워요.
6개월 전 결혼한 유부로서 동행 플래너와 비동행 플래너 차이를 먼저 찾아보시고 둘다 상담 가보시는거 추천! 비동행플래너- 드투,웨촬,본식 때 안옴 예약 및 스케줄 관리만 해주는걸로 알고있음(스드메견적이 저렴한편) 동행플래너-드투,웨촬,본식 다 참석 예약 및 스케줄 관리 (필자 플래너님은 웨촬이랑 본식 부케 다 서비스러 진행해주심->부케비용 나름 있음),(견적이 비동행보다는 있는편) 저는 동행플래너님과 상담 후 바로 진행했기에 비동행플래너님은 확실하지 않습니다. 다만 결혼준비하면서 느낀건 많리 상담받아보시는걸 추천드려용!! 결혼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행복한 준비 되시길!
윤식당 찍은 곳은 발리에서 배타고 2시간 정도 들어가야 있는 길리 트라왕안 (줄여서 길리 T라고 부름)이라는 섬이고 굉장히 작아요! 진돌님이 다녀오신 롬복은 거기서 또 2시간 정도 더 들어가야되는데 롬복만 가는 거라면 진돌님처럼 싱가폴 경유해서 가는 게 훨씬 빠릅니다!! 잘 다녀오셨네요! ㅎㅎ
근데 웨딩드레스 사진을 왜 못찍게 하는거죠 ? 어차피 샵마다 드레스는 고정되어있을거고 이사람저사람 다 입어보고 결정하는건데 심지어 한두벌만 입고 결정하는것도 아닌데 왜 저런 관행이 생긴거에요? 왜 소비자가 불편하게 머릿속으로 외워서 결정해야돼요? 정보노출이 꺼려진다면 sns에 올리지 말아달라고 말하든지 문서로 남기면 되는거 아닌가요? 한두푼 들어가는 결혼이 아니고 중요한거고 신부도 신랑도 사진보면서 천천히 생각할 시간을 가져야 하는 거 아닌가 싶어서요. 신랑 신부님들이 주인공인데 대접을 못받는 것 같아서 적어봤어용.. 이상 결혼가능성 없는 미혼자였습니다.
요즘은 어떤가 모르겠지만 10년전에 싱가폴 갔었을때 동물원 하고 나이트 사파리가 정말 정말 인상깊었어요 !!! 특히 위험한 동물 빼고는 거의 울타리가 없는 ?? 형식이라서 비가 막 오길래 동물원 안에 셔틀버스 정류장에서 비피하고 있으니까 옆에 공작새 한마리가 같이 비피하고 있고 막 사람 상체만한 박쥐 우리에 들어가서 박쥐 구경도 하고 여우 원숭이? 있는 우리에도 들어갈수 있어서 막 여우원숭이등도 한번 슥 만져볼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 이였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