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여자가 엄청 과감하군요. 요즘 현실이라면 있을수 없는 일인데 12시 가까운 시간에 처음보는 아래층 남자 그것도 아내있는 남자에게 커피를 준다? 와인을 준다? 그 집 아내가 안다면 큰 일 날 일이기도 하고 처음 엘베에 동승해야할 때 수위아저씨가 없는 걸 두려워하던 마음과그 이후의 전개는 너무 상반되네요. 소설이니까 허구니까 소설적 상상력을ᆢ 허용되겠다 싶겠지만, 요즘사회를 상정하고 서술해나가는데, 너무 개연성이 떨어집니다. 선을 넘고는 전처의 밥집으로 찾아가서 남자를 잡기위해서, 요리법을 전수해 달라니, 소설 서두에무슨 구두를 신은 모습부터 굉장히 사실적으로 세밀하게 그리기는 하는데, 상황전개나,등장인물의 행보가 영 개연성이 떨어집니다. 얌전한 막장드라마랄까. . 아내가 함께 있어도 밤늦게 차담 나누기 어려운데 현실성이 너무 아닌 전개
아 제가 까다로운건지요 저 이 여자싫습니다 잘 되길 바라지않아요 세번째도 실패할 확률이 많아보입니다 뮈 얼리베이터에서 늦은밤에 집에들어간것 가지고 트집잡진않아요 외로우면 유부남이든 낭 의거든 외롭고 욕심많으면그럴수도 근데요 김칫국 마시는거 같거든요 남자가 또 이혼할런지 이 혼 해도 재혼 안할것같은데 그러고요 요리란것이 쉽게 알러주면 해먹지도 않고 쉽게 비법을 물어봅니다 해 먹지도않으면서 비법만 물어보는사람들 많거든요 가정 주부끼리 요리 정보교환도 하고 좋긴한데 여긴 맛집이잖아요 아무성의 없이 다짜고짜 비법을 내놓으라니요 식당사장이 코웃음쳤을것같습니다 언제 봤다고 제자로 들어와서굳은일 해도 알려줄깡살카인데 세상을 쉽게 사는 이런사람싫은데 잘되게라니오ㅡ 낭의남자도쉽게 김칫국 마시고잏는데 저기여 파피룻ㄷ닝 제 발몬 잡을건지욪 저 이러시면 발자국 무거운데 ㅎㅎ 도대체 뮈가 잘됐음하시는지요 주부들 마난면 신랑욕부터시작하고 수다떨거든요 이혼하자고그러는건아니고요 이 남자도 그런것일겁니다 여자가 불만꺼내듯 불만꺼낸것을 남의것뺏으러고 작정했네요 안ㆍ이미 시작한여다를 가정부부의적은 남의남다뺏는여자랍니다 이 여자 아니잖아요 아닌갖 제가 뮐 잘못 안건지요 전 요리잘하고 살찐 사람쪽이 확실하조ㅡㅈ 적어도 바람은 아피울거 아닌지요
전 잘생긴 사랑 싫다했거든요 싫은것이 아니라 제가 감당할수가 있을까 없을것같아서 잘생긴남자 순위에서 뺏조ㅡ 내가 예쁘니 됐다 ㅎㅎ 하고요 진짜랍니다 결혼전에요 지긍 이야긴아니고요 지긍 은 친척돚 못 알아봐요 자꾸 물어봐요 더냐고 변해서 그냥 죽기전까지 진심으로 알콩달콩 살수만있음 작은소망 소박하다 절 쓰담 했는데 여간 큰 욕심이 아니였음을 현실은 제가 예ㅣ뻤엇서 알아요 잘생긴 남자마음을 날 좋아하겠군아 하는 근거없는 자신감 그것이 싫어서 잘생긴 남잔 그냥 스치듯관심없었던 저랍니다 지금 사위볼 나이라서 까다롭게 후보를 늘 만들고있어욪 내 딸보다 연봉이 더 많으면 곤란하지 하는것부터
파피루스님 우린 근거없는 기대 희망도 종ㅈᆢㅇ 가지나봅니다 전 이 남자가 이 여자를 선택했을땐 첫 째 둘째 아내가 갖고있는 단점들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 이 남자 입장에선 최악일수도 그래서 선택하지 않을듯 관계했다고 유부남뺏을순 없을걸같거든요 첫째 아낸 돈 집안 이있었다면 두번째아낸 돈 명예 있다면 이 여잔 내건지 남의건지 구별을 못하니 겷혼해서 옆집 아저씨를 김칫국 버릇 어디갈까 싶거든요
진짜 이 여자 별롭니다 아내버린 남자 을 얻고자 김짓국물을 자긴 안 버려진다는 증거는 뮌지 잤다고? 잤으니 증건지 어리석어서 그리 이혼 많나보네요 딱히 젊지도 않은데 총각들 시선에 벗어난듯 이리 조급 해서 집으로 들이는지 파피룻ㄷ닝은 파피누스닝 좋다고 얼리베이터서 파피룻ㄷ닝 데리고가면 고맙다 좋다 할런지요 우선 의싱 부터 이 남잔 의심하고도 남조ㅡ 벌써 시행착오가 두븬이뉘ㅣ 그도 중요한 결혼을 게임도 아니고 겷혼 두번 실패하고 전 그저 맘둘곳 잠시 쉬어가는 정거장 같은 느낌만드네요 파피룻ㄷ닝 이건 아니지 않나요 너무 긍즹적이신거 ?
파피루스닝 그 놈에 그 년인가보네요 살던지 말던지 아내버린놈이나 가정 쉽게 깨는 년이나 몇년안되서 찢어지겠지만 살살 구실려서 아내들에게 다시 보내야되지요 전 첫채아내로 보내고싶긴한데 깨진 독이겠으니 둘째여다하고 잘 살아보라고 겷ᆢ혼이 장난도 아니고 화 나서 미안해요 ㅎㅎ
@@papyrusbook 감사드립니다 마음이 앞선다고 빨리낫는것도 아닌것 같아요 마음을 비우고 천천히 가야겠어요 다친다리도 달래가면서 그러다 보면 시간이 약이였구나 싶은날도 오겠지요 늘 건강조심하시길요 다치는건순간이나 원점으로 되돌아가는시간은 많이길군요 그동안 열심히사느라 힘들었던.자신을 토닥여주면서 천천히가보렵니다 파피님응원에 힘이생기네요 감사합니다 💕
우리 집 남편은 ... 음식은 사먹을 수 있지만 멋진 와이프는 대체할 수 없다했지요~~^^;;; 그래도 열심히 요리하며 살고 있습니다.집에 세남자들 먹이며 거두느라 날씬하지도 꾸미지도 않지만 그냥 건강하게 살고 있지요. 요즘 아는 사람들의 마사지도 받고 옷도 사입으라는 소리 많이 듣게되는데 , 꿋꿋이 내갈길,내하고싶은대로하고 삽니다 ㅋ
흐미... 전 잘 생기지도 못하고 잘 씻지고 못하고 매너도 꽝인 남자와 살고 있습니다. 매일 도 닦듯이 좋은 점만 바라보고 살려구요. 현미경 보듯 관찰하니 간혹...몇백년만에 괜찮은 점도 보이더라구요. 그도 나도 나중엔 영롱한 사리가 나올 듯 싶어지내요. 저 역시 그렇게 보여질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