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나 깍두기 이런게 안보이네요. 혼자 54년째인데 한달전에 엄마도 가셨어요. 그동안 돈 번거 차곡차곡 다 모아 놓으셨더라구요. 여자는 없었지만 노래방 같은데서 날 인간적으로 대해준 사람들 엄마 몰래 월 오십 백씩 보태줬더랬어요. 돈때문에 힘들지 말라고 ... 엄마 가신 날 힘들어서 문자 했는데 정말 며느리처럼 울어주네요. 같이는 못 살아요. 내가 너무 힘들어서 ... 미안하기도 하고 ... 한달에 한두번 볼때면 너무 예쁘고 좋은데 그 사람도 만날때는 진심으로 대해줘서 너무 좋아요...
말 참 쉽습니다. 당장 다이어트부터 해라, 일 부터 해라. 그들이 가지고 있는 내적 고뇌와 고통을 공감해주지 못 한채 자신들이 현명한 사람인 양 너무나 당연한 것들을 조언이랍시고, 답이랍시고 얘기해줍니다. 내가 어떤 조언을 해줄땐 상대방에 대해 공감부터 하세요. 지금 이 유튜버분도 당연한 것들을 알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딴걸 모르는게 아니에요. 단지 위로와 응원이 필요할 뿐입니다.
혼자사는 것도 아이가 없는 것도 다 괜찮아요. 저도 40대에 남편 만나서 결혼하게 될 지 꿈에도 생각 못했어요. 나이가 있어서 당연히 딩크하기로 결정했구요. 본인도 충분히 다른 형태의 삶을 잘 사시고 계시는거예요. 응원하러 자주 올게요. 우리 소통할까요? 그나저나 라면 너무 먹고 싶네요 😂
저도 같은 미혼녀입니다. 전 40살이예요😊 반갑습니다~ 그래듀 제가 유튭 더 늦게했으니 선배님이네요 ㅎㅎ 요즘은 120세 시대래요 결혼은 몰라도 연애는 언젠가 하실 수 있을거에요. 라면 먹는 장면이지만 선한 기운이 느껴져요. 우리 혼자지만 그래도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기위해 노력해봐요. 영상 업로드마다 보러올께요~❤
예쁜 그릇에 담아 다른 반찬이랑 차려 먹는 습관을 들이세요. 자기 자신을 밥 한끼라도 소중하게 하심이 어떠실련지요. 예전에 저희 외할머니께서 정개(부엌)에서 물에말아 서서 반찬도 없이 드시는 것을보며 난 그렇게 살지말아야지 했어요. 5살 정도에. 내가 나를 사랑할 줄 알아야 남도 나를 사랑 하더라고요. 자식들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만 저는 아직 결혼에 대한 욕심은 없습니다 ~ 제 성격이 워낙 다른 사람한테 피해 주는 걸 싫어하기도 하고 함부로 의지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가난했지만 좋은 부모님 밑에서 그렇게 교육을 받았거든요 ^^ 앞으로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자신만의 취미를 만들거나 해서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 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제 주위를 봐도 30대 후반 넘어가면 남자 여자 모두 만나기 힘들어 하더라고요 😢 근데 그게 눈이 높아서가 아니라, 회사일 자기개발까지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연애까지 할 마음의 여유가 남아있지 않아서 인 것 같아요 ~ 어서 빨리 경제도 다시 살아나서 젊은 사람들 이 먹고 살만한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
저도 86년생이네요 반갑습니다 저도 여자한테 참 인기없는 삶을 살아오면서 20대 때 내 삶은 왜 이럴까 난 왜 이것밖에 안될까 참 많이 자책했었어요 근데 이제 35즘 넘어가보니 그냥 그게 받아들여지더라고요 여자한테 인기가 많아봤으면 좋겠지만 그게 아닌게 나고 마찬가지로 부자였으면 좋겠지만 그게 아닌 나고 똑똑했으면 좋겠지만 그게 아닌 나고 그냥 내가 바라던 모습이긴 했지만 그렇게 되지 못한건 이성문제만이 아닌 많은 면에서 그랬었어요 거기서 하나 더 못한다한들 내 삶에 뭐가 그렇게 문제가 될거 있냐 했더니 그 때부턴 마음이 많이 무덤덤해지네요 같은 86년생으로 이제 연애 남녀 이런걸로 속앓이 하기엔 돈이라든지 배우자나 자식 없이 마주할 늙어서의 나라든지 더 큰 현실적인 고민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식사도 라면 말고 건강하게 잘 챙겨드시고 자기전엔 일부러라도 희망적인 생각을 하면서 잠드시길 바랍니다 희망이 없으면 죽는것과 뭐가 다르겠습니까 삶에 행복이 깃들길 바랍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0대면 정말 꽃 같은 나이인데 인기가 없다는 이유로 자책까지 하셨었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그 때는 누구에게나 매력적인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서 매일 거울 속의 저를 보며 웃는 연습을 많이 했었어요 꼭 연애가 아니더라도 내 곁에 좋은 사람이 단 한 명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고 지금도 변함은 없습니다 쓰신 글만 봐도 자상하고 성실하신 분 이라는게 느껴지는데요 언젠가 좋은 인연 꼭 만나실 거라 믿으며 항상 응원할게요~
내나이62 이지만 지금까지 혼자요 늙어가니 요즘들어 쓸쓸하네여 젊었을적 모했나 삶을 되돌아보니 내고집 아집에 지금까지 혼자인가 봅니다 지금은 아프리카 어느곳에서 건설회사에서. 근무하고있소 해외생활 참오래했소 그러나 후회는없소 사람은 저마다 가길이 있는가 봅니다 아직 젊으니 언젠가는 둘이 아니 되겠소 우선은 건강이 최고라 생각하면서 생활하시길. .
지나가는 T입니다. 사랑받는고양이나 강아지로 태어나고싶다고하셨는데 아마 새벽에서 아침사이님도 태어나고 커갈때는 고양이나 강아지보다 훨씬 사랑받는 아이셨을껍니다. 좀 잔인한말이지만 20대 초반 중반에 결혼시장에선,, 아마 매우 사랑받으셨을텐데.. 이미 지나버린시간은 돌릴수가 없죠. 그래도 항상 스스로 충분히 사랑받을만한 사람이라 생각하고 운동하고 자존감 챙기시고 힘내셔요.
저도 이제 나이가 드니 점점 좋은 사람 만나기가 어렵다는 걸 느낍니다 ㅡㅜ 운동을 좋아하신다면 스포츠 동호회 같은 곳에 참여해보는 것은 어떨지요? 건강도 챙기고 좀 더 많은 사람을 만날 수도 있어서 괜찮거든요 ~ ^^ 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님의 영상을 보니까 뭔가 화가나요.. 라면만 먹지 마시고 반찬들도 같이 드시지.. 그 황금같은 나이까지 사랑도 안해보셨다는것도 뭔가 저를 짠하게 하네요..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시면서 결혼은 안해도 연애는 꼭하세요.. 그 시간이 지나면 아시게 되요... 내 인생에서 무엇이 가장 행복했고 무엇을 잃었는지를요..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제 말이 무례했다면 죄송합니다... 좋으신 분같은데 외로워보여서 감정이입이 되었나보네요.. 만약 제가 한국에 살았으면 데이트 신청했을거예요.. 거절당해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전 외국에서 살아본 적은 없지만 새로운 곳에서 자신만의 인생을 개척하는 것이 얼마나 힘들지 예상은 됩니다 그래서 외국에서 잘 자리 잡으신 분들 보면 정말 존경스럽더라고요 저도 본 받아서 잘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저도 새벽에서 아침사이님 하고 비슷하네요 가진것이 없어 누군가 만나는것 다 포기하고 그냥 하루 하루 해가 뜨고 지고 바람처럼 구름처럼 흘러가는대로 지내고 있습니다. 새벽에서 아침사이님 아직 30대 이시니 좋은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저는 40대가 되고 나서 어쩌다 인생이 이렇게 됐나 후회도 많이 했는데 더 무서운것은 노후 더라구요 😭 어찌됐건 좋은 인연 만나셨으면 좋겠습니다. 구독 좋아요 눌렀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저도 지난 세월을 생각하면 후회 되는 것이 많아요 지금부터라도 잘못된 것을 조금씩 좋은 것으로 고치고 삶을 좀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저의 목표를 이룰 때까지 다른 사람이 아닌 오로지 저에게만 집중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살다 보면 지금보다는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
저는 85년생 소띠 39살 대마법사 모태 솔로 물리치료사입니다. 그래도 새벽에서 아침 사이 님은 연애라도 해보셨군요. 저는 매번 차이기만 했고, 연애를 해본 적도 없어요. 저는 첵스 경험이 단 1번도 없는 남자입니다. 여자가 첵스 경험이 없으면... 순결하다고 말해주는데... 남자가 첵스 경험이 없으면... 순결하다고 말해주는 게 아니라... 그건 ByungSin이라고... 그건 자랑이 아니라고... 말하더군요. 저도 비혼 주의는 아닌데... 저는 경제력이 없고, 자신감이 없고, 믿음이 없어서... 연애, 결혼은... 가늠하지 못하고 살아요. 그래도... 운동은 꾸준히 하면서 살려고 합니다. 응원합니다. 운동도 꾸준히 하세요. 화이팅!!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사회생활 하면서 느낀 건 나와 다른 인생(남에게 피해주는 일 빼고요) 을 살고 있다고 "너는 틀렸어" 라고 말하는 사람은 손절 ✋️ 이 답이더라고요 저는 받는 대로 주는 스타일이라서 " 당신은 평생 우물 안의 개구리 🐸 " 라고 답해주죠 ㅎㅎ 뭐 어때요? 우리 당당하게 살아요 🎶 ~
여자만그런게아닙니다 남자인저희들도 같습니다. 그냥 혼자가편하니 그런거가더 있겠죠 저도내면만 나만 좋은사람이면되 라고 생각하고외모를 게으르게했네요 잘생기고 못생기고가아닌 건강한몸을만들면 활동적일거고 그러다보면 좋은결과가오지않을까요 여기서 한가지더 무서운게있어요 과연 인연을만나 결혼을하면 행복할까 잘할수있을까 내가다배려하고있을까를생각하니 자신감이또 떨어지고 또멈추고 내면에 나를 빨리 방치했던 제 마음을 잡아야될것같습니다.
자막을 차마 다 읽지 못했습니다. 라면 영상에 아쉬움이 컸거든요. 라면을 먹고 남은 국물에 밥을 말아드셔 보세요. 유튜브에는 맛있게 라면 끓이는 영상도 정말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방법도 간단하면서 보기에도 맛도 좋은 요리법도 많답니다. 앞으로 생길 인연이 님께서 끓은 라면맛에 반해 반려자가 될 수 있습니다.
20.30세대가 못 느끼는것 나는 나이가 안먹을 줄 안다는것이 평생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살것이라는 착각에 빠져 산다는것이지요 이삼십대에 꼭 생각해봐야 할것은 나이에 따른 건강과 생활이 어떻게 펼쳐지를 생각 해봐야 한다는것입니다 불혹만 지나면 점점 더 세월이 빨리 간다는것을 느끼실겁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저도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예전과 같지 않다는 것을 느끼고 있답니다 ( 흰머리가 자주 생겨요 ㅡㅜ) 샴푸도 탈모샴푸로 바꾸고 팩도 하고요~ 이왕 늙는거 조금이라도 곱게 늙고 싶어서요 ~ 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
@@between-dawn-and-morning 지금 내나이 환갑을 코앞에 두고 있는데 살아보니 결혼 해서 자식 키우다 보니 어느세 오십 되어 있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돈 모아 놓은것도 없이 자식 키운것 밖에 없더이다 그래도 더 잘아 볼려고 열심히 일했죠 그러다보니 자식 혼기가 가까워 져 있었죠 또 벌어놓은 돈으로 출가 둘 시키고 나니 또 빈 털털이 되더이다 손자 네 살 인데. 환갑 지나고 나면 학교 들어 가게 되죠. 그러다 손주들 학교 운동회 서 너번 따라가서 구경하고 그러다보면 70이 넘죠 그러다 잠시 잊고 살다보면 대학교 들어가고 졸업 할 때 쯤 되면 공동묘지 문앞에서 왔다갔다하고 있을 쯤 저승사자가 데려 갈려고 문앞에 서 있다는것을 알게 되죠 쪼금 벌어 놓은 돈은 병원에 다 갔다주고 맙니다 결국 병들고 나면 쓰고 남은 돈은 내 돈이 아니란것이죠 그러니 몸 건강 할 때 잘 챙겨 드시고 즐기면서 사세요.
안녕하세요 구독 추천 했어요 다름이 아니라 여자사람이라 좋은거에요 38살 이시면 본인이 마음 만 먹음 언제든 좋은분 만나실수 있어요 근데 남자가38살 능력 없으면 독신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만큼 남자 여자 차이가 심하죠 제주위에도 40살 살 여성분이 능력 없어도 남자 만나서 결혼 하고 잘살던데요 근데 남자는 능력 없어서 결혼 했다고 들어본적도 주위에도 없어요 힘내시구요 건강 관리 만 잘하세요 화팅 입니다
나보다 2살많으신데...여자도 소수의 여성들이 경험이 없듯이... 남자도 여자에 비해 극소수긴 하지만 경험이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거에 대해 자격지심 가지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마법사입니다.ㅋㅋㅋ 나는 가치관과 신념의 의한 자발적인거지만 창피하거나 부끄럽지않습니다. 왜냐면 대쉬를 아예 안받아본 사람이라면 인기가 없으려니 하겠지만...여자한테 대쉬를 안받아본건 아니기에....경제적사정과 가치관에 의한 천연기념물이죠. 본인이 좋은 사람이면 좋은 사람은 언젠가는 나타날 겁니다. 힘내세요~근데 실례지만 음식드실때 쩝쩝거리는건 고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윤꾸쌈 식사예절을 못받았나보네요....원래 식사할때는 되도록 소리를 안내는게 예절입니다. 그리고 입으로 넘길때 내는 소리를 말하는게 아니라 씹을대 일부러 쩝쩝대는 소리를 말하는거임...음식의 맛은 주둥이가 아니라 혀와 코로 느끼는 겁니다..주의에 말을 안한다고 불만이 없다고 생각지 마심. 당신과 식사하는 사람은 속으로 욕 할수도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