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8개월 만에 세상을 떠난 남편, 그래도 정완 씨는 한국을 떠나지 않는다. 딸을 위해서... [러브인 아시아] KBS 110517 방송 

■ 그녀가 한국에서 살아가는 이유
9년 전, 한국 남자와 결혼한 태국 여성 정완 씨
혼의 단꿈도 잠시, 남편은 결혼 8개월 만에 돌연 세상을 떠났다
태국으로 돌아갈까도 생각했지만 딸을 위해 한국에서 살기로 결심한 그녀
하지만 한국말이 서툰데다 선천적으로 안면기형까지 있는 정완 씨에게
한국 생활은 막막하기만 한데...
사랑하는 딸 혜인이에게 당당한 엄마가 되고 싶은 정완 씨
과연 그녀의 바람은 이뤄질 수 있을까?
■ 꿈을 향한 첫걸음
정완 씨에게 기적이 일어났다! 바로 성형외과의 도움으로 안면기형 수술을 받게 된 것!
이제부터 그녀의 제 2의 인생이 시작된다~
한국에서 태국 식당을 여는 것이 꿈인 정완 씨!
하지만 지금까진 구체적인 계획은 세우지 못한 상태인데~
이런 정완 씨를 위해 러브 인 아시아가 나섰다!
한국의 유명 태국음식점을 방문해 전문가 조언도 듣고
태국의 세계적인 쿠킹 클래스에서 전문 요리 강습도 받아보는데~
자립의 꿈을 향한 정완 씨의 설레는 첫 걸음을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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