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100경 완전정복] 49경. 지리산 제석봉 운해 

[경남100경 완전정복] 49경. 지리산 제석봉 운해 (2013.10.23,수)
우리 민족의 정기를 품고 있는 산, 지리산!
2013년 새해 천왕봉 일출 정복에 실패한 이후
늘 가슴에 돌처럼 남아 숙제가 되어버린 지리산 천왕봉.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뛰는 우리 민족의 영산을 다시 오르는 라마.
그러나 이번 목적지는 천왕봉이 아니라 제석봉이다!
1,806m! 천왕봉과 중봉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봉우리, 제석봉.
그곳에는, 제석천왕이 다스리는 불교의 하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제석단과 구상나무 원시림을 벌목하고 태운 흔적인 고사목이
굴곡진 우리 역사와 강한 지리산의 생명력을 증명하듯 서있다.
라마의 이번 미션은 지리산 제석봉 하고도,
신령스러운 기운이 감도는 운해까지 완전정복해야 한다!
그것도 올해의 첫 태풍‘다나스’가 시시각각 한반도를 엄습해 오는 설상가상의 상황.
과연, 라마는 장쾌하게 끝없이 펼쳐진 산봉우리에서 제석봉을 정확히 찾아 운해까지 제대로 정복할 수 있을까?
☞ 경남100경 완전정복 홈페이지 : www.kbs.co.kr/1tv/sisa/jeoungb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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