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의 경동맥이 막혀있다?! 영화 속에서 생사확인을 위해 만져보는, 목에 위치한 혈관이 바로 ‘경동맥’인데요 이 경동맥에 기름기 혹은 석회질 물질이 쌓여 혈관이 막히는 질환이 바로 [경동맥 협착] 벌써부터 이해가 쏙쏙되죠?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정종원 교수님이 경동맥 협착의 원인과 치료까지,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삼성서울병원 #건강인사이드 #경동맥 협착 #정종원교수
선생님 설명 너무 잘들었습니다 저도 경동맥 협착증 병명을 3년 전에 받았는데 협착증 정상이 30프로 라고 해서 1년에 1번씩 초음파 검진하고 있고요 올해 건강 검진 받았는데 심장에 석회가 있다고 해서 고지혈증 약을 먹고 있는데 선생님 말씀들어 보니깐 약은 꼭 먹어야 겠군요 경동맥이 돼서 걱정도 되고 궁금한게 많았는데 선생님 설명 듣고 궁금증 많이 해소 됐습니다
제가 감기약을 먹고 1~2분이 지나고 속이 안 좋아서 토를 하다가 목에 힘이 너무 들어가서 목 전체가 너무 아프고 특히 핏줄이 있는 부분이 너무 아파서 멈추고 보니까 처음에는 말랑말랑했는데 지금은 딱딱해졌습니다 영상에서 알려주신 것처럼 경동맥 쪽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병원은 어디로 가야 하죠?)
감사합니다. 고지혈, 고혈압 약을 복용하고있고 갑상선 암 약을 10년간 먹고 있으며 심장판막까지 비정상인 사람입니다. 간혹 뒷목줄기 귓바퀴에서 머리쪽으로 감각이 없어지는 현상을 맞이하고선 당황스러워 검색하였는데 자세한 설명 감사하구요 월욜에 인근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얄것 깉네요 감사합니다
좋으신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저는 우측 내경동맥에 약 45% 협착이 발견되었습니다 (정확히 우측 안구 바로 뒷편 직선이 아닌 굽어지는 혈관에서 발견. 기타 혈관에는 이상없으며 뇌세포에도 특이사항 없습니다) 교수님 말씀 중 경동맥 협착의 경우 약 잘 복용하고 식이조절, 운동 등 관리를 잘하면 협착이 개선된다고 하셨는데 질문드립니다. 1. 내경동맥 협착도 관리 잘 하면 개선될 수 있는지요? (통상 뇌혈관의 죽상동맥경화는 더 이상 진행 안되게 할 수 있을 뿐이지 개선은 안된다고 들었습니만) 2. 협착이 점차 진행되어 70% ~ 80%이상이 될 경우 스탠트 삽입이나 기타 시술로 뇌경색 발생하기전 사전예방조치가 가능한지요? 바쁘시겠지만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직접 만나 얼굴 대면한 병원 전문의의 말보다 이름도 얼굴도 성도, 뭐하는 놈인지도 모르는 인터넷 관종들 말을 더 믿고는, 동맥경화 악화방지+치료 효과가 가장 확실히 검증된 유일한 약을 거부하는 이 심리는 도대체 뭔지..스타틴은 근육계통 부작용이 드물게 나타납니다. 직접 먹어본 뒤 이 적은 확률에 당첨(?)되고 또 도저히 못 참겠으면 끊으면 부작용도 끝. 이 영상에도 설명 나오잖슴까? "약의 부작용은 약을 중단했을때 모두 다 호전될 수 있는 가역적인 것이기때문에" 그리고 아스피린은 동맥경화치료용이 아닐뿐더러(플라크가 찢어지는 비상사태 때 혈전커지는거 억제하는것) 이게 진짜 부작용이 무서운 거에요-위장출혈, 뇌출혈. 이건 가역적이지도 않아서 발생하면 되돌릴 수도 없음. 그래서 유사의학, 사이비음모론 관종들 제외하고 진짜 의학계에서는, 스타틴은 모든 진료지침에서 적극 사용 권장하는 반면에 아스피린은 실제 논란이 있고 굉장히 신중한 입장임.
제 나이 현재 35세 남성입니다. 야간 편의점 근무를 하며 아침이 되면 퇴근을 하고 바로 헬스장에가서 기립근강화와 레그익스텐션운동을 꼭 하는데요, 맵고 짠 음식을 먹을때마다 오른쪽 목부터 귀뒤쪽으로 통증이 심하게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특히 일어난지 얼마 안됐을때 밥을먹으면 그런걸 많이 느끼는 편입니다. 사실 이 증상은 20대때부터 느껴왔었는데, 병원에 가서 이거 왜이러는거냐고 물어볼때마다 들어오는 답변은 항상 근육통이라고 얘길 하더군요. 얼마전 건강검진에 가서 이 증상에 대해 얘길해도 목뒤쪽 관절에 이상없다는 이상한 검진결과만을 내놓질않나, 가정의학과에 가서 이 얘기를 해도 만성 근육통이지 않냐며 오히려 건강염려증이 있는 사람으로 못을 박더라구요.. 2,30대 남성이니까 별 문제 없는걸로 확정해버리고 진료를 소홀히받아온게 아닌가하는 섭섭함이 느껴집니다. 그런와중에 경동맥 협심증이라는 이 영상을 접하게 되었는데 증상부위가 제가 느끼는 부분과 매우 유사해보여서 이렇게 댓글을 쓰네요. 10년 넘게 느껴오다 최근들어 이 통증이 이전에비해 더욱 커지는걸 느끼고있는데 그럴때마다 참 불안해 죽겠습니다.
@@soulfree2107 팔다리저림은 없습니다. 여담이지만 최근에 이게 경추나 근육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란걸 확신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가 제가 홍삼원액을 먹기 시작했거든요. 홍삼을 먹으니 거짓말처럼 오른쪽 목부터 머리까지 아프던게 싹 없어졌어요; 안먹으면 또 스믈스믈 아파오기 시작하구요..
11월에 종합건강검진에서 경동맥 협착(좌우 2.5mm*9mm 죽종, 2mm 석회화)이 40%정도 진행되었다고 재검하러 오라고 해서 갔더니 경동맥 약처방은 할것 없고 MRA 찍어서 이상없는데 또MRI를 찍어봐야 뇌혈관에 이상이 있는지 알 수 있다고 해서 찍었는데 '이상없음'으로 나왔습니다. 지금 40%로면 앞으로도 수치가 올라갈 것 아니냐고 했더니 의사선생님이 '나이가 들면 당연히 올라가죠. 뇌에 이상이 없으면 경동맥 협착으로 치료할 것 없다'고 하는데 맞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고지혈증, 고혈압이 있는데 이쪽으로 약처방을 받아야 하는지요?
남편이 이상증세가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응급실을 찾았다가 mri 검진결과 왼쪽 경동맥이 완전히 막힌것입니다. 사진을 보니 왼쪽뇌 전체가 막혔습니다. 바로 조영술로 4시간이 넘는 시술을 하여 중환자실에서 생사를 넘는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다행히 치료가 잘 되어 12일만에 일반실로 내려왔는데, 의사샘은 기적이라고 합니다. 후유증도 엄청 크게 남을것이라고 했는데, 언어 인지 장애만 남았을 뿐 오른쪽 마비는 다행히 없고, 잘 걷고 젓가락질도 잘합니다. 이것도 기적이라고 합니다. 미리 미리 예방하여 건강할때 건강을 지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