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건물이 이전할경우 궁궐 복원할 터가 나오면 재빨리 시에서 다른건물 지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궐안에 박물관이나 기념관을 지어서 복원할 자리 없애기도 하구요. 경복궁 국립민속 박물관의 경우 이전 계획이 있지만 불교식으로 높게 지어 근정전의 기운을 완전히 짓누르고 있습니다. 이런것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면 알아볼수록 순차적으로 복원되고 발전되는 방식이 아닌 일보 후퇴 한 뒤 이보 전진하는 식으로 후퇴 하는 과정이 있고 이로인해 빨리 끝날수 있는 복원 작업도 더뎌지거나 혹은 졸속으로 빨리 진행하는데요. 창덕궁 빈청 카페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카페가 필요하면 옆에 전각을 지으면 될것은 굳이 문화재를 파손해야 됬는지 어휴.. 일제 건물의 경우 만행을 알릴수 있는 건물은 보존하고 없애버릴 건물은 부숴버려야 되는데 조선총독부만 간신히 철거한 상황입니다. 세상의 구조를 보다보면, 결국 투입되는 자금은 금융시장에서 오고 사람은 돈에 의해 쉽게 움직이는 존재 라는것을 알게 됩니다. 심지어 시위 한번을 하더라도 도시락 싸들고 나올수 없는것이죠. 결국 시위도 자금이 필요한것이구요. 일본은 gdp 순위 이상으로 모건스탠리라는 세계 5대 투자 은행을 쥐고 있고 중국 역시 엄청난 생산력과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조상님께서 이어오신 금수강산을 지킨다는것은 그만큼 우리가 주변국보다 강해져야 한다는것을 뜻합니다. 2보 후퇴 하더라도 4보 전진하여 결국은 무궁화 꽃을 피우기를 소망합니다~
솔직히 기자가 알 정도면 전문가가 보는 눈이 더 나아야 되는것 아니냐??? 솔직히 돈 띄어 먹고 끼리끼리 하느라 모른척 한거지...... 전문가?? 무슨 의미로 전문가라 말하나??? 황학동에 가서 골동품상 아저씨한테 이거 뭐에요 물어도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 저것들 다 잘라 버리고
경복궁이 임진왜란때 죄다 불타서 나중에 쇄국정책 끝판왕인 흥선대원군에 의해 복원되어 진짜 조선 초기 형태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흥선대원군 때 복원된 것도 우리의 역사이니 이때 복원된 것을 기준으로 계속해서 조금씩 원형으로 복원해야 겠지. 지금도 경복궁 가보면 일부 복원작업이 이루어지는 것 보이더만....아마 흥복전이 최근에 복원되었지? 향원정은 정비중이라 물 다 빼버렸고...
문화재청 여전하군..어제 오늘 일이 아님. 근본적으로 조직을 해체하는 수준으로 재정비 안하면 끊임 없이 반복될 것임. 그리고 민간 감시, 감사시스템 도입해서 모든 복원사업등 감시해야 함..근정전이 33억이라고 보는 썩어빠진 정신상태로 나랏일을 하니.. 경복궁 550동 넘는 것 다 파괴하고 해방때 36동 남았는데..왜놈들과 뭐가 다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