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 아는 사람 없으면 나이정년 보장되는 계급서 오래오래 일하는게 낫을듯. 개인적인 생각으로 군경은 절대 능력으로 승진되는 경우는 없다고 생각함. 비리안하면 사실상 못올라간다고 보면 될듯. 미움박혀서 이상한데로 발령나거나 보직 안줘버리는 수준까지만 안되게 유지하면서 그냥 월급루팡하는게 인생편함. 계급이 고착화된 사회가 되어서 입신양명하려하면 할수록 인생이 괴로워짐. 그냥 수준에 맞게 즐기며 살아야할듯
@@graciousdignity7547 ㅋㅋㅋㅋ 너는 백수지? 보통 직장인들은 서로 어느정도 연대의식이란걸 느껴서 이런말 찔려서라도 잘 안할텐데? 그리고 루팡이라는게 내가 해야될 일은 하되 시키지 않은 일은 굳이 내가 찾아서 안하는걸 말한단다 아가 or 백수야. 즉 일인분만 딱하고 나머지는 이악물고 못본척한 걸 말하는거야. 딱 입금액만큼만 일하기 그런걸 우리는 월급 루팡이라 부름
순경공채..그닥 비젼이 없습니다..지금들어오면, 일단 공무원 연금이 국민연금하고 수령액이 같아지는데 월급은 사기업보다 훨씬 적어요. 도시에서 살기에는 정말 빠듯합니다. 뭐 정년보장이 장점일수도 있지만...이제부터는 경감달고 퇴직할때까지 야간교대근무 각오해야합니다. 그래서 건강이 좋지 않은 직원들이 상당히 있습니다. 잘들 판단하십시요.
순경공채가 대기업보다는 보수가 작겠지만 일반 사기업보다는 결코 급여가 작지않습니다. 오히려 급여가 더 괜찮은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승진길도 비교적 다른 조직에 비해서 많이 열려있고요 다만 야간교대근무 부분이 아쉽죠 하지만 이것도 교대근무가 없는 정시출퇴근 부서에 가면 어느 정도 해결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부서에 가기 위해선 본인의 업무역량이 뒷바침되어야 겠지만..
내가 순경출신이다. 1. 승진시험으로 경정까지 진급하면 매 기수의 상위1프로. 야간근무없고 주취자 민원인상대도 없고 총경승진욕심만 버리면 정말 최고의 워라벨가능. 단 공부시간과 공부량을 합치면 전문직자격증 취득 가성비에 딸림. 빠르면경감, 혹은 경위,경사시험칠때쯤 결혼해서 마누라눈치, 아이들커가는것도 제대로못봄. 거기다가 떨어지면 정말 암울. 거기다 경감근속,심사 확대로 고과챙기기 박터짐. 2. 그냥 승진욕심버린다. 지금 순간은 행복함. 워라벨은 지켜지고 내취미생활등등 하고싶은거 하면됨. 문제는 40중후반,50대 되서 보직관리안되면 결국 지파가서 교대근무함. 보직관리되어도 젊은직원들에 이리저리 치이다 결국 지파순찰반. 재태크나 주식,코인은 외부변수니 논외로 제외하고 경찰에 7년간 생활하며느낀점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주위에 경찰수험생분들에게 다른직렬을 추천합니다. 경찰이란직업자체에 정말 자부심이 있지않는이상 경찰이하는 일과 처우, 국민들이 인식하는 경찰의 현실은 처참합니다.
의경 출신인데 복무 기간 동안 경찰서장(총경)이 한번 바뀌심. 각각 동국대 경행, 경찰대 출신이었음. 경정 이상분들도 전부는 모르지만 대부분 경찰대 or 동국대 경행이고 딱 한분 서울대 계셨음. 직원들 썰 기억하기론 경찰대 생기기 전엔 동국대 경행이 최고라 기존 고위급분들도 많아서 경찰 안에서 학벌은 대학 입결이 아니라 경찰대냐 동국대 출신 간부후보생이냐로 나뉜다고 하네요.
경찰서 별로 봐도 서장 1명 = 총경 에 그 밑에 각급 과장 내가 아는 선에서는 9 명 정도 있었음 .. 기본 적으로 경쟁율이 이 정도니까 경정까지 올라갔으면 그 후엔 하늘에 맡기는 거 ... 그럼 그 뒤는 꽃길이냐?? 경무관이 전국에 60 몇 명 있었던 걸로 아는데,,, 서울 시내에 있는 경찰서만 이미 30개가 넘음 ... 거기에 각급 기동대 대장도 총경 ...
저는 문과가 아닌 이과로 대학과학과나전공(=애완동물)을 선택해서 나왔어요 우리나라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경찰이 될수 있어요 순경공채로 순경부터 시작해서 치안총감(=경찰청장OR과학수사대대장OR강력범죄수사대),경찰간부시험,경찰간부후보생(=경위로 시작해서 경찰청장)이 되거나 경찰(15~20년이상)하면서 야간대학,사이버대학등을 다녀서 학사~박사까지 하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요? 마지막 경우는 경찰도 하고,변호사도 동시에 하는 것이죠 완전히 법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우리나라에는 강력범죄수사대가 있는데 과학수사대에 과학수사대대장은 없죠 부서를 만들어서 과학수사대대장,과학수사대부장등이라는 직책을 만들면 좋을 것 같네요
솔직히 총경이상 생각하는 게 아니라면 순경공채가 크게 뒤쳐지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이제 순경으로 입직해도 근속으로 경감퇴직이 가능하고 경찰대/경간부도 70프로는 경정퇴직입니다 경정까지 시험승진이 있으니 순경으로 입직해도 경정으로 가는게 충분히 가능하고 오히려 일찍 승진하게 되는 경위 입직자들은 경감부터 서/지방청 간 인사이동이 있기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오는 피로도 감안해야 하고요 순경으로 입직해서 근속으로 경감까지 가게되면 사실상 인사이동으로 인한 피로는 거의 없을겁니다 비간부 계급에서는 인사이동이 크지 않으니까요 경위입직자들은 대략 30대 초중반에 경감을 다는데 지방청에 근무하면서 사실상 이때부터 인사나 승진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계속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총경으로 가는 30프로 이하의 인원들은 거의 가족에 신경쓰기도 어렵다고 하는데 그게 정말 좋아보이나요
경찰대/경간부는 입직 난이도에 비해 메리트가 거의 없는 편입니다 70프로 이상의 경위입직자들도 40대 초중반에는 순경 입직자들과 계급적 차이는 크게 없게되고(근무부서는 다르지만) 같은 경감일 때 지방청에서 아직 실무자급인 경위입직자들에 비해 순경입직자들은 지구대/파출소나 관할서에서 팀장같은 비교적 높은 보직에서 일할텐데 당연히 순경입직 경감이 일하기에 더 편하지 않을까요?
난이도는 준고시급인데 순경이랑 비교해서 메리트는 그나마 30프로 이하의 인원들이 총경이상 진급이 가능하다는 건데 그것도 편히 가져가는 것도 아니고 고생이라는 고생은 다 갈아넣어야 관할서장이나 지방청 과장정도 될 수 있는건데 그게 과연 메리트가 맞을까요? 경무관 이상은 극소수니 논외로 하고, 경정보다 한 계급 올리려고 막대한 노력을 감수해야 합니다 그렇게 엄청난 고생이랑 등가교환한 한두계급이 대단한 무언가를 가져다주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다른 경찰대 출신분들도 이 부분에 대해 확신이 없어서 조직을 떠났겠지요
순경보다 몇 배 더 어려운 경간부 시험을 굳이 볼 필요가 없습니다 출신성분? 그 출신성분이 오히려 더 많은 고생을 가져다 줄겁니다 경간부 시험 합격할 노력으로 순경 입직해서 승진 공부하면 경감은 40 전후로 충분히 달 수 있습니다 차라리 경간부 볼거면 7급 지방직 준비해서 합격하는 게 훨씬 이득입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여기서 언급되지 않은 부분 한 가지만 첨언하면, 경찰대를 나왔음에도 간부(경위)가 되지 못하고(간부후보생 시험 자체를 응시하지 않았거나 떨어졌는데)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한 분들 중에 순경이나 경장, 경사로 승진하는 동안 간부후보생 시험을 준비하여 간부(경위)가 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런 경우 순경에서 경장, 경사를 건너뛰고 벼락 진급을 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군사정권 시절에는 군 장교 중에서 중앙정보부(안기부 및 현 국정원의 전신) 고위직 Agent 로 발탁되거나 일반직 공무원(이 때 임명된 군 출신 사무관을 유신 사무관이라고 비아냥 거리는 별칭이 생겨나기도 했다. ) 으로 되기도 하고 심지어 경찰에도 간부로 낙하산으로 내려온 적이 없지 않습니다. 군 계급에 따라 경감에서 총경까지 낙하산이 꽂히기도 했습니다. 전두환, 노태우 대통령때 까지의 일입니다. 솔직히 경찰의 부패 역시 무시할 수 없었던 시절, 군 출신 경찰들은 그나마 자신들의 자존심때문인지 몰라도 뇌물을 먹거나 부패에서는 좀더 초연했다는 점에서는 평가하고, 경찰 내부에서도 그 당시 사회상이, 계엄령이 선포될 경우 군이 삼권을 장악했지만, 그중에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민심을 얻고 치안을 장악하는 일이였기 때문 이를 담당하는 경찰을 가장 먼저 장악했기 때문, 계엄하에서 각 시도의 경찰국장들은 전부 현역 군인들이 맡아서 계엄 기간 동안 그 직책을 수행했습니다. 당시 경찰들은, 토착 세력과 결탁하여 각종 이권이나 비리에 개입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 군인들이 깡패를 일소하고 사회 기강을 바로 잡았다는 점에서는 일정 부분 인정할 수도 있으나 그에 못지 않은 부작용도 무시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 좋은 예가 5. 16 이후 범죄자를 동원하여 만들어진 국토 건설단(제주시와 서귀포를 한라산을 관통하여 만든 소위 ' 5.16 도로가 이들 만든 도로임) 사업이나 12. 12 이후 삼청 교육대가 대표적 사례라고 할 것입니다.
아버지께서 순경 공채로 경감 정년퇴임하셨는데[2018] 지금은 경감이 근속승진이지만 아닌 시절엔 진짜 힘드셨다고 해요 보통 경위 승진 하면 타청 발령-계장-파출소장-계장-파출소장 이렇게 퐁당퐁당 식으로 많이 간다고 하는데 제 기억엔 아버지가 타청 파출소장 1년-생활안전계장[당시엔 방범계로 불렸습니다] 1년-교통지도계장 3년-파출소장 2년-경무계장 2년 하시고 10년만에 승진하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때 너무 이것저것 스트레스 받으셨는지 경정 생각 안 하신다면서 경감 생활만 하시다가 마무리하셨네요 지금은 경감도 포화인 구조라 경감 달아도 지구대장 못하시고 지구대 팀장하시는 분들 많으시다고.... 들었습니다 문득 생각해보면 아버지께서 경감에서 그냥 욕심 더 안 내신 게 주변 분들이 워낙 경위에서 그만 두신 분들을 많이 봐서 그러셨나봐요 지금도 인사 시즌 되면 아버지와 함께 일하신 분들이 전화 오셔서 전보나 승진 소식 전하는데 그분들 공통적으로 하시는 얘기가 승진하는 게 힘들다 입니다
@@호호잇-u4q 경찰의 비정상적인 직급인플레가 원인인데 슬프게도 아직도 안고쳐지고 있습니다ㅜㅜ 사실 경위,경감근속제도는 경찰의 직급이 워낙 인플레되어있어서 생기게 된 미봉책입니다. 이게 무슨 뜻이냐면 일반직 기준 9급으로 입직하면 보통 6급에서 퇴직하는 것 대비 예전에 순경으로 입직해 평생 근무하고도 대부분 경사(7급)에서 퇴직하는 경우가 다반사라 현실성과 형평성을 고려하여 경위근속이 생겼는데 웃프게도 인플레된 직급체계로 인해 분명 두 계급인데 경위는6급을이고 경감도 6급갑이라서 경감을 달아야 일반직과 형평성이 맞게 되는 관계로 또 경감근속이 생겼는데 이는 미봉책이지 근본적으로는 경찰의 직급조정을 해야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또한 직급조정과 동시에 경위이하 현직들에게는 아쉽겠지만 과도하게 계급정원초과된 경위 경감의 근속승진을 중단하여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아셔야 하는게 하나 있는데 경정까지는 승진시험으로 어떻게 올라가는건 가능한데 총경부터는 경찰청장의 추천이 필요합니다. [경찰청장의 추천 -> 행정안전부 장관의 제청 -> 국무총리 거쳐서 -> 대통령이 임명] 이 순서입니다. 순경 공채 경채로 올라가는 케이스가 정말 극소수라고 표현하는게 맞는게 줄도 백도 없으면 경정에서는 올라가려고 해도 올라가지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혹여나 경정까지 잘 갔다고 쳐도 14년동안 승진이 안되면 자동으로 퇴직해야 하는 부분도 있으니까 잘 선택해야죠...
영상을 보다보니 공교롭게도 제가 아는 지인 몇분이 간부후보생 출신이시라 정확히 말씀 드리자면 일반적으로 경찰행정학과 나와서 합격하는분들이 기수마다 다르지만 한 기수 당 25~40퍼정도 되고 다른 여러가지 경우가 있지만 보통 대학 다니실 때까지 경찰에 별 생각이 없으시다가 군대를 우연히 전투경찰로 가셔서 거기서 경찰에 뜻이 생겨 준비하셔서 선발되신 분이 대부분이엇고 드물지만 고시공부 준비하시다가 1차에 계속 붙고 2차에서 두 어번 고배를 마시는 와중 또 우연히 간부후보생이라는 선발제도를 알게 되어 진로를 선회하여 입직하시는분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신기한건 이 분들의 공통점이라하면 모두 법대생이엇다는 거고 또 우연히 경찰에 뜻이 생기게 되셔서 입직하셨던 분들이네요ㅎㅎㅎ
경대 출신 아니면 내가 볼 때는 지구대에서 끝난다고 본다. 경대 출신은 지구대장에서 출발한다. 하지만.... 경대 출신도 그 이후에는 사바사바 관리 잘해야 올라가는 거고.......뭐 실력으로는 과장까지는 올라가겠지...... 하긴 과장도 어디야......... 경찰 희망자들에게 미안하지만 경찰도 사회와 똑같다. 육사출신들이 별 더 많이 단다. 똑같다.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고 열심히 손바닥 비벼라. 그럼 승진한다. 너네들 중 하나는 청장이 되어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이 정말 실력만으로 그 자리에 올라갔을 거라고 생각해?
논산 갔다가 전경으로 복무했음 전경대로 전입오고 나서 보니 소대장이 경찰대 출신인데 이미 한창 사법시험 준비하고 있더라 그러고 얼마 안있다가 사법시험 붙어서 경찰 퇴직하고 현재에도 판사로 재직중인 걸로 보임(이름을 아직도 기억해서 찾아보면 어디 어디 판사 라고 뜸) 그 외에도 1소대장도 경찰대 출신이라 얼마 안있다가 경찰대 출신 의무복무기간 끝나서 일선 지구대로 발령받은 것도 봤고 신임 우리 소대장은 한 40대 였나 기억하는데 경간부 시험 붙어서 경위 달고 소대장으로 왔었음 그리고 중대장은 처음엔 역시 경간부 시험 보고 경위달고 경감으로 진급한 사람이었다가 경찰대 출신 중대장이 오기도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