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화이트를 20대 후반부터 너무 좋아해서 지갑이나 여권지갑 등 악세랑 옷이랑 주로 이용하는데 요새 나이도 있고 너무 흔해져서 갈아타야겠다고 생각은 하는데 좋아하는 거만 알고 사는 사람이라 지갑에도 이리 좋은 브랜드들이 많은지 몰랐네요 그냥 대표적인 몇몇 브랜드만 알았지 벨루티 예쁘네요
프라다 지갑선물 받아서 예쁘기도 하고 그냥 기분이 좋네요 사치스러울스도 있는데 한번 사서 5년이상 쓰고 카드꺼낼때 마다 기뷴좋으면 이걸로 만족합니다. 아이폰이 감성으로 사는것처럼 지갑도 나한테 감성을 산다는 느낌? 아무튼 이런 명품 한두개 있는건 괜찮다 생각 합니다. 내인생 내가 기분좋고 폼나면 좋잔아요. ^^
옛날엔 어딜가든 꼭 지갑을 지참해야했고, 아날로그 감성으로 현금을 내야하는 상황들도 자주 발생되곤 했다 시대가 발전하면서 삼성페이같은 편리한 기능들이 생기고 그로인해 항시 몸에지니고있던 지갑을 가끔 빼놓고가도 문제가 되지않는 시대가 되버렸다 이제 앞으로 10년후면 지갑이란걸 안쓰게 될지도 모르겠다
지갑 메트로 폴리스 한 4년째 쓰고 있는데 사지말라고 ㅠ 충격 ㅋ 지갑 누구한테 보여줄일이 없다보니까 비싼건 안사게 되는 듯. 한번쯤 고가 지갑 사봐? 이런 생각은 들긴하는데 역시ㅠ 돈 아깝다는 생각이 먼저ㅋ 시계도 차기 귀찮아서 패스ㅋ 남자는 차랑 시계 지갑정도가 그나마 사치할 수 있는건데
와이프가 신혼여행 때 하와이에서 사준 코치 지갑 헤지고 낡아도 못 버리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그 어떤 브랜드보다 값지고 의미있는 지갑이네요. 하루에 몇번씩 지갑을 꺼내서 볼때마다 신혼여행 때 생각이 나서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 사용하는 지갑을 바꿀수는 있겠지만 이 지갑은 아마도 죽을 때까지 간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국내 xxxx 기준 LVHM에 인수되고 나서는 서비스 품질이 낮아지고 저렴해짐 기존 파티나 쿠폰 사용하면 이게 뭔지도 모르는건 당연하지만 표정하고 대응이 좋지않았었음 요즘은 전산으로 쿠폰이 제공되나보는데 거기에 없다고 장물가져온 사람을 보는 표정으로 계속 쳐다봄 가죽의 상태를 고객보다 더 모르고, 국내에 두명인가 있다는 그 기술자들 중 한명이 전화와서도 파티나가 잘 먹지 않을거라고 함 계속 기분나쁘게 갸우뚱거림 결과는 너무 잘나왔음 지들도 의아해함.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내 돈을 주고 구입한 서비스나 다름없는데, 가시방석이 따로 없었음 기다리면서 얼마밖에 못팔았다는 이야기, 손님한테 친한척 반말하면서 파는게 신기했음 인수 전과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기에 다음 구매부터는 다른곳에서 구입할듯함 벨루티 지갑을 8년정도 사용했습니다 정말 질 좋은 가죽이 뭔지 알 수 있고, 내구성이 정말 좋습니다 이제는 카드지갑 때문에 들고다니지 않아서 사용하지 않지만, 지갑 추천을 받으면 에르메스 아니면 벨루티라고 답변해줍니다
재밌는 컨텐츠라서 여태 쓴 가죽지갑들 정보를 말씀드리자면(주관적)..보테가 가죽지갑은 가죽질이 매우 좋습니다. 다만 그만큼 부들부들하고 연해서 관리를 잘 해주셔야합니다.(손상이 잘 간다는 뜻)구찌 씨마지갑 좋습니다, 보테가만큼 부드럽진 않지만 나름 질 좋고 적당히 튼튼(무난함). 프라다 사피아노지갑 요거 아주 튼튼합니다. 가죽손상 잘 없고 오래 쓸 수 있어요! 루이비통 에피,타이가지갑. 요것들도 프라다 사피아노처럼 튼튼합니다. 근소하지만 에삐가 좀 더 튼튼, 타이가 좀 더 고급진? 느낌입니다. 지갑은 가죽!이라는 생각때문에 패브릭제품은 안적을게여. 그리구 디올은 S등급(위에 등급으로 재미삼아 나눠봤을 때)에 위치하는게 맞는거 같은데..명품중에서도 꽤나 고가브랜드로 알고 있어서요..?
보통 젊은 애들은 루이비통,구찌를 선호하지. 2020,2021년 고야드가 인기를 구가하면서 많이들 샀을꺼고 (고야드는 짭 이미지가 너무 강함. 약간 스톤아일랜드 느낌이랄까 ㅋㅋ) 보테가는 2010년 이후 꾸준히 인기있던 라인이었지 20~30만원대 적당한 퀄리티에 나쁘지 않은 브랜드를 가진 몽블랑이 20~30대에겐 괜찮지 벨루티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 브랜드이지만 가죽지갑계에선 큰 산이고. 화려한 색감 때문에 은근 선호하는 브랜드이지만 확실히 젊은층 보다는 30대 중후반 부터가 딱 어울리는 이미지이지 지갑에 등급을 매기는건 그냥 말 그대로 가격순 정도라 보면 될 듯 대단한 기술력이 들어가는것도 아니라. 말 그대로 해당 럭셔리 브랜드가 가진 파워에 편승하는 수준 정도에 끝나야함 그리고 가격 순서로 등급 매길꺼면 악어가죽의 대명사 콜롬보에서 싹 정리되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이비통에서 유명한 모노그램이나, 다미에 패턴은 pvc를 사용 합니다만, 겉이 아닌 내부에는 가죽을 씁니다. 심지어 지폐 나누는 칸도 천이 아니라 가죽이예요. 명품 브랜드여도, 내부 공간을 알차게 구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루이비통은 수납력 측면에서는 정말 알차게 구성하는 느낌입니다.
이런류 영상은 다 비슷하고 지갑대에 나이를 정한다는게 아직도 이해가 안가네요.. 미국에 살아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남자들 명품소비하는사람 많지도 않으며 있어도 영상에 없는 고가 브랜드 많이 쓰고다니죠. 에르메스지갑처럼 3000불이상 악어가죽이면 6000불 이상짜리들.. 근데 한국 패션영상보면 하나같이 다 똑같은 브랜드에 똑같은 브랜드 순위에 그냥 다 똑같더라고요. 애초에 미국사람들은 3만원짜리 지갑사도 잘만 쓰고 다니고, 명품 순위라는것도 없는데 한국에서만 난리치는거니..
너무 감사드려요!!! 20 대후반 남자친구가 캐쥬얼을 많이 입고 깔끔한거 좋아해서 톰브라운/ 톰포드/ 마르지엘라 중에 마르지엘라가 트랜디하면서 가격대도 있고 , 캐쥬얼하고 예뻐서 저게 원픽이었는데 검샏해보니 전부 보태가를 추천해서 고민 했는데 이 영상 보고 확신했어요! 고 해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몽블랑은 한체급 올려줘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는 사람만 알아보는 브랜드지만 알아보는 사람들은 불호가 거의 없는 매니악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브랜드이고 (그만큼 특징이 없다는 소리일수도 있지만 몽블랑 로고 하나만으로도 가슴이 설레는 몇명 환자들이 있죠.. 제 얘기 하는거 아니맞스아니니다) 그래서인지 누가봐도 어! xx다! 하고 알아볼수 있는 나 명품이요! 하고 뽐내는 느낌은 아니지만 신경쓴듯 안쓴듯 무심한듯 하면서도 알고보니 몽블랑이더라 하는 느낌의 지갑인것 같습니다 a급인데 가격은 b급인 그런 혜자지갑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갑이 제일 접근하기 쉬운 명품. 또 제일 티안나고 본인만족도 높음. 사실 어떤 지갑쓰냐 크게 궁금안함; 특히 남자는 남들한테 재력 과시하려면 차랑 시계가 제일 어필이 잘됨. 특히 나이 먹을수록 더 심해짐. 장지갑을사면 들고다니기 불편해서 클러치백도 사야되고 반지갑을사면 옷이 불뚝해서 옷테가 안나고 결국 카드지갑으로 타협을 보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