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웹툰에선 이름을 물어보는 게 아니라, 나무꾼 얼굴을 보고 바로 '파군성? 그대 파군성이 아니오?' 라며 알아 보는데, 좀 다르네요. 그리고 '북두성군님에게 벌을 받아 인간이 되었다는 소문이 사실이란 말입니까? 거문성은 어찌되었습니까?' 라며 묻죠. 바우새란 이름은 돌새, 돌쇠처럼 예전엔 흔한 이름이기도 하고 같은 이름을 가진 자들도 많을 텐데, 이름만 갖고 누구 아니냐 하며 따르는 건 말이 안 됨. 원작대로 하면 좋았을 텐데 좀 아쉽습니다. 웝툰은 오래 전 다 봤는데, 드라마는 며칠 전 결제해서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