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백마력티비 김민규입니다. 이번에는 고갯길 레이싱 탑텐 아주 재미난 영상이 있어서 여러분들도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번역을 해보았습니다. 정말 지리는 레전도 스토리가 담겨있군요! 영상 재밌게 보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당장박으시구요~ 그럼 더 재미난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원본 영상 링크 : • Top 10 Fastest Cars on...
간사이 코스는 (군마 사이클 스포츠 센터)로 주로 코스 레코드 갱신을 타겟으로 운영되는 테마 파크 입니다 (스트릿 와인딩이랑 조금 다른 개념입니다) 2000년대 중반부터 베스트모터링을 봐왔었지만 JDM을 가지고 계신 한국 유저분들은 영상을 자세히 보시면 셋업에 대해서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파워트레인, 스프링 레이트, 타이어 그립 또는 크기) 비록, 간략한 정보이지만 그걸 베이스로 정보를 모아 셋업을 해보면 꽤 괜찮은 디테일이 나옵니다 그리고 같은 튜닝사라도 트랙과 토오개 사이의 셋업이 틀린 경우가 꽤 있습니다 재미로 보면 어떤 튜닝사의 어떤 차량이 빠른 지 타겟이 잡히지만 자세히 보면 일반인이 공부 하기 참 괜찮습니다 공부를 안하면 돈 주고 눈탱이 맞아가면서 배워야 할 걸 영상으로 올려주니 저에게는 참 유익한 교보재라 생각합니다
@@revup3100 제일 기본적인건 스프링레이트(리바운드)와 대부분 하이그립이니, 타이어 사이즈 입니다. 예를 들어서 G35부터 GTR 까지 사용 중인, 닛산 FM 플랫폼에서 350Z를 기준점으로 잡으면, 한 회사의 스프링레이트가 F : 20K/MM, R : 16/MM (A052, 235 / 265) 보다 다른 회사의 스프링레이트 인 F : 14K/MM, R : 16K/MM (A052, 앞 뒤 동일 265) 셋팅이 훨씬 빠릅니다 뒤측 회사 같은 경우 동일한 타이어 사이즈에서 리어 스프링레이트가 높으니 필연적으로 고속에서 불안해지기 때문에 GT 윙으로 다운포스를 형성 해줘야 합니다 (에어로) 해당 셋업으로 기대 할 수 있는것은 저속에서는 약간의 오버성향, 고속으로 갈 수록 뒤를 눌러주는 다운포스가 강해지니 리어가 눌러주면 차가 빠지는게(오버) 성향이 덜하다고 드라이버가 인지를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한박자 더 빠르게 스로틀을 가지고 갈 수 있고요 // 셋팅 설명할 때 오지상들이 이야기 막 하는데 글자를 잘 보면 F 14 (일본어본어), R 11 (일본어본어) 이러한 형태입니다. 같은 형태의 바디라도 하체 셋업에 따라 굉장히 다른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서스펜션의 가장 기본은 타이어고 그다음 쇽(범프, 리바운드)라고 생각하는데 계속 보다보면 스트릿에서 쓰기엔 굉장히 딱딱한 쇽 셋업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타협해야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국내를 예를 들자면 벨로스터 FS 터보를 샀다라고 가정을 했을 때, 국내 튜닝 쇽 제조사에서 레퍼런스로 제공하는 스프링레이트는 F : 7~7.5Kg/MM, R : 5Kg/MM 정도 일겁니다. 이 것이 일반인이 느꼈을 때, 칼치기 할때도 그럭저럭 반응도 좋고 와인딩 탈 때 순정보다 쇽도 잘 받쳐주는구나 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상품성으로 인하여 이 스프링레이트를 레퍼런스로 보통 제공을 합니다. 하지만, FF 차량이더라도 약언더가 레퍼런스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서킷에서 들어가면 개언더로 실질적으로 서킷을 달리기 위해 셋업한 차량들 대비 느릴 수 밖에 없습니다. 위에서 타협을 한다면, 앞 쇽의 스프링레이트는 그대로 두되, 뒤 쪽 스프링레이트 조절로 (예 > 10~12K/MM) 어느정도로 약오버 성향으로 바꿀 것인지 사용자가 결정을 해야합니다. 보통 귀찮아서 대충 비싸보이는 쇽달고 브레이크 4P 꽂고 하이그립 꽂고 언더가 나니까 캠버를 세우고 토우아웃으로 설정을 하는데 이렇게 되면 스트릿에서 굉장히 위험해지지죠 토우를 건드리는 쪽보다 캠버와 스프링레이트로 결정하는 쪽이 차량움직임이 덜 신경질 적입니다. 어떤 샵에 가면 한방에 셋업하는게 좋다 어떻다 저떻다고 하지만 튜닝의 정답은 없습니다. 계속 공부를 해서 조절해 나갈 수 밖에 없고 적당한 지점에서 조율해나가면서 중복 투자를 할 수 밖에 없는데 올인원으로 빨라진다면 돈만 바르면 되겠죠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본인의 차량에 대한 이해와 공부가 꾸준히 필요합니다. 99년에 출시 된 S2000 AP1이 아르보에서 커스텀 되어서 지금까지 츠쿠바 어택에 나오면서 매년 셋업은 변경 되어 왔습니다. 천천히 프로젝트를 진행하더라도 올바른 방향성을 가지고 차를 만들어 가는게 중요한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화가 발달 되어야 일반인의 지식도 올라가고 좋은 샵들도 건전하게 같이 성장을 해야 튜닝 시장도 발달 해 나갈테니 말이니까요 국내에는 아직 제대로 된 2WAY 쇽을 만드는 회사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일반인은 1WAY 쇽(범프, 리바운드)를 계산해서 움직임을 결정해야 하는데 천천히 투자하시면서 만들어 나가시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하체 셋업이 충분히 된 뒤, 얼라이먼트를 결정하고 (공도는 제로토우를 추천합니다) / 파워트레인 (출력업)과 브레이크 보강 등등 셋업이 진행이 되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냥 눈팅만 하고 싶었는데 100마력 티비를 굉장히 진실 된 채널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구독자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짧은 구력이지만 몇 마디 하게 되었네요 (Ps. 출력적인 부분보단 하체 셋업을 어떠한 방식으로 하는지 유심히 보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닛산 FM 플랫폼을 아직까지 우려먹으면서 완성도를 높혀가고 있지만 버블경제 시절 만들어진 차량이 더 빠를 수도 있고 정답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 기본적으로 베스트모터링에서 관심이 가는 차량의 하체 셋업을 체크 한 뒤 구글링을 해서 드리프트 빌드 또는 타임어택 빌드에 대해 찾아보면 수 많은 양키형들이 좋은 정보들은 많이 주십니다 그걸 베이스로 한국에 맞게 셋업을 조절해 나가는게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