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중진담 관리자입니다. 남준록 원장님은 동탄 바로본신경외과에 계십니다. 현재 진료가 12월은 거의 다 마감이 되어서 내원하시기 전에 꼭 전화로 예약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냥 오셨다가 돌아가시는 경우도 많아서 꼭!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ㅜ. 주소 : 경기도 화성시 동탄순환대로 706, 서건프라자2동 5층 전화번호 : 031-8050-8579 입니다.
진심으로 리스펙 합니다.!!!!!! 대체 의학을 공부하는 사람들 중의 한사람으로서 여러 영상들을 접하고 공부해 왔지만 , 원장님 처럼 정말 알고 싶었고 알아야 할부분들을 시원하게 짚어주시는 분은 드물었습니다. 늘 체형적으로나 기능적으로나 많은 문제들을 가지고 오시는 회원님들께 근본적인 원인을 알려드리고 그 해결방법을 제공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기에 원장님의 진심과 고뇌,그리고 노력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특히 측만증에 관한 영상을 보면서 너무나 동감하고 충격적이고,통쾌하기도 했습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신 그 노고에 감사드리며 ~~~ 혹시 오프라인상에 세미나 계획이 있으시다면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 잘봤습니다. 저는 평소에 운동을 즐겨합니다. 약 3달 전 스쿼트하던 중 고관절? 서혜부? 부위에 갑자기 이물감,통증을 느꼈습니다. (점점 악화된것이 아니라) 파워레그프레스,스쿼트,누워 무릎당기기,스토크테스트 자세를 취하면 불편함등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레그익스텐션, 컬 동작은 아무 불편없이 수행이 가능합니다. 선생님께서 짐작가시는게 있으신가요?
둔근의 원심성 수축 조절(eccentric control)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서혜부 쪽에 찝히는 증상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대퇴전방활주증후군(femoral anterior gliding syndrome)이라고 해요. 고관절을 구부리는 동작을 할때, 고관절 뒤쪽 근육들의 뻣뻣함과 함께 앞쪽에서 안정되게 잡아줘야하는 장요근의 기능 약화로 인해 고관절 불안정증이 생긴 것입니다.
선생님 한두달전에 마사지 받다가 우측 대퇴골두에서 뚝 소리가 났는데 그이후로 다리를 벌렸을때 그쪽다리가 전보다 덜 벌어지고 억지로 벌리면 약간 통증이 있는데요.. 안벌어지는 부분까지 통증을 참고 벌려가는 연습 스트레칭을 계속하면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오히려 역효과가 될까요... 병원에 갈까말까 고민인데 의심되는 질환이 있으면 고견부탁드립니다
마사지 받으면서 관절에 스트레스가 간 것 같습니다. 이미 한두달되었기 때문에 만성적인 형태라서 쉬는 것보다는 상태에 맞는 운동을 해주셔야 합니다. 뚝 소리가 난 이유를 찾아봐야 하는데, 다리가 벌어지지 않는 다면 후방관절낭의 뻣뻣함이 있는 상태라고 봐야 합니다. 고관절을 벌려서 억지로 늘려주는 형태로 하지마시고, 반대로 뒤쪽을 늘려주는 형태로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hip joint traction & distraction이 먼저 시행되고, 고관절을 잡아주는 근육들의 운동을 해야 합니다. iliacus activation + Sahrmann Ex. Hook lying Both hip external rotation Ex. 등의 낮은 강도의 운동부터 시작하시면서 근육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원인을 이해할 수 있고, 운동을 시행할 수 있는 물리치료사분을 찾아서 병원에서 치료하셔야 정확하게 운동지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어떤 치료사 선생님께서 잘하시는지는 저는 잘 모릅니다. ㅠㅠ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원장님.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질문하나 하려고합니다. 현재 30살이며 20살시절에 축구중 공을밟고 미끄러지면서 소위 요가에서 하는 다리찢기자세로 넘어지게되었는데 그때 다리가 찢어진듯한 통증이 있었고 한달정도 일상생활하면서 회복했는데 그 후부터 레그레이즈(누워서 다리를 들어올리는 복근운동)를 할때마다 찢어졌던 다리 고관절쪽에서 뚝 소리가 납니다. 올라갈때는 안나는데 올라갔다가 내려갈때 뚝 소리가 나며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통증은 동반되지 않았는데 요즘들어 통증이 동반되고 다리가 살짝만 벌어지는자세여도 불쾌한느낌이 있습니다. 원인은 무엇이며 관절경으로 치료를 해야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치료는 원장님의 병원에서 하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원장님 직접 가서 치료받고 싶지만, 여건이 안되어 댓글로라도 문의드립니다.^^ 오른쪽 고관절의 경우 90도이상 굴곡한다음 다시 신전할때 안쪽에서 소리가나고 장요근스트레칭자세 (고관절신전)와 스쿼트 자세에서 통증과 찝힘도 있구요. 왼쪽 고관절의 경우 90도 이상 굴곡 외회전하고 다시 다리를 내릴때 우두둑하는 소리가 납니다. 통증은 없구요. 이 두가지 경우도 장골근 활성화를 하면 도움이 될까요?? 참고로 엉덩이 마사지와 운동은 예전부터 꾸준히 하고있어서 엉덩이쪽은 문제가 없다고 판단됩니다. 그리고 통증이나 소리의 줄어들려면 대략 어느정도의 기간동안 해야 효과가 나타날까요?
이해에 도움이되는 영상이네요. 열심히 풀고 스트레칭하고 강화해볼게요 감사합니다. 혹시 제가 무릎 쪼그려 완전 굽혀 앉으면 뻐근하면서 가끔 뾰족한걸로 찌르는느낌이 앞에 어딘가에서 느껴지는데 , 힘줄의 미세손상일까요 ? 제가 현재 재활을 다니면서 다리 근력운동중인데 재활을 해도 괜찮은 상태인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굽혔다 펴면 우지직 하는 소리도 동반되는데 재활의학과에서는 그 소리가 힘줄문제로 나는소리라고 하고 . 제가느끼기엔 쓸개골쪽에서 나는 소리같긴 해요 . 굽혔다 펼때 우지직 소리라던가 뭔가 콕콕 찌르는느낌은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고관절에서 소리도 계속 나고 허벅지 바깥쪽에서 뭔가 튕겨지는 느낌도 오랫동안 받고 있습니다. 소리나는건 통증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데 튕겨지는 느낌이 통증도 있는 편이고 느낌이 영 좋지 않더라구요ㅠㅠ 양측에서 나는 것도 아니고 튕겨지는 건 오른쪽만 그렇더라구요! 마음 같아서는 병원을 직접 방문 하고 싶은데 거리가 ㅠㅠ... 혹시 서울에 이러한 부분 다뤄주는 병원 아시는 곳 있으시다면 소개 가능할까요?? 실례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치중진담 관리자 입니다. 고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부분은 고관절에 대한 불안정성이 의심되는 부분이긴 합니다만 직접 확인을 하기에는 정확히 답변을 드리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그리고 병원들간 네트워크가 개방적이지 않아서 어느 지역에 어떤 병원에 진료를 잘보는 의사선생님이 있는지? 치료를 잘하는 치료사 선생님이 있는지 저희도 알 길이 없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선생님 오른쪽 다리 거위발쪽에 걸을때마다 소리가 나면서 그쪽이 항상 다리근육을 땡기는데 이경우는 어떤거죠? 의사는 그부분이 햄스트링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저것과 함께 오른쪽 고관절 또는 골반이 왼쪽보다 헐렁한 느낌이 나고, 제가 판단했을땐 거위발쪽에 소리가 나는 문제와도 관련이 분명 있는것같거든요. 양쪽 고관절 골두를 만져봤을때 느낌도 확연히 다릅니다. 나이가 젊은 편이어서 방치했는데 이제 보행시 불편함이나 버스에 서있을때 균형잡기가 힘든등 생활에도 문제가 있을 정도라 참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딱딱한 의자에 오래 앉아있지도 못하구요. 당장 어제 재활의학과 방문해도 x레이상 아무 문제 없고 도수치료사도 오히려 다른 사람보다 좋은 편이라 하는데.. 짐작가는 부분만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선생님 병원 예약도 시도해볼 예정입니다 될지는 모르겠지만..
진료에 대한 평가를 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쓰던 근육을 사용하게 만드는 작업은 그만큼 힘듭니다. 그래서, 과하게 사용했던 근육의 긴장도를 떨구기도 하고, 사용해야 하는 근육의 통증유발점을 없애서 활동성을 더 높이기도 하는 사전 작업들을 병원에서 진행을 하고 운동을 진행하게 됩니다. 해보시고도 잘 안되시면 병원을 내원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오른쪽 고관절이 아주 어릴때 부터 이렇게 소리가 나고 right hip/lower back에 통증이 심해요. 20대가 되고 나서야 류마티스내과 찾아가게 됐고 도수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 필라테스 꾸준히 하고 있는데 소리랑 통증은 여전하네요. 미국에서 psoas muscle을 풀어줘야한다며 운동치료사들이 종종 오른쪽 배 쪽을 깊게 누릅니다. 만성적인 통증 때문에 고통 받고 있어요ㅠㅠ
와 ㅠㅠㅜ 진짜 자세하고 좋은 설명이었습니다 장경인대 쪽에서 소리가 나길래 주구장창 장경인대 스트레칭을 했는데도 계속 소리가 나서 헤멧는데 여기서 알게되네요 결국은 엉덩이 근육이 제대로 안써지고 근육불균형이었군요 감사합니다! 진짜 좋은 정보들 알아갑니다 10분동안 버릴게 없었어요
선생님 주로 앉아서 일을하구요 걷다가 뒤로 자빠진적이 있어요 그뒤로 한달정도지나서 앉아서 일어설때 왼쪽고관절에 미미한 통증이 있어요 걸으면 안아프구요. 주로 앉으면 좀 붋편해요. 그래서 병원에 갔는데 그때는 또 안아팠어요 하지만 병원에서 에스레이상에는 뼈에는 이상 없는데 고관절이 사이가 좁다고 하네요 그래서 나름 걷기운동과 스트레칭 열심히 하는데 오늘 20분 워킹머신하고 난후 왼쪽고관절에서 소리가 나네요 왼쪽 허리밑 히프쪽을 자꾸 제가 두둘기고 있어요 그리고 댜리를 벌려서 스트레칭 할때 왼쪽 고관절이 아파요 고관절 관절염일까요? 무섭네요ㅜㅜ
스트록 테스트 자세에서 다리를 외측으로 회전하면 비키니 라인쪽 조금 깊숙한 곳에서 또독 하는 소리가 나는데 이때는 운동을 쉬고 재활을 받거나 혹은 엉덩이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고 고관절 스트레칭 병행하면서 통증과 소리를 감소시킨 후 원래대로 운동 시작해야 할까요? 운동을 안할 수가 없는 상황인지라 ㅜㅜ 재활을 받는다면 정형외과에서 진료 후 재활치료를 받는것도 괜찮을까요? 재활치료만 하는 곳이 있긴 하지만 갈 수 있는 위치도 시간도 나질 않네요 :(...
우연히 유툽에서 발견하고 구독하게된 오십대여자입니다. 의자에 앉았을때는 잘 모르겠는데 일어설때 우 고관절이 큲어질듯 하면서 디디면 통증이있습니다 고관절을 정리하거나 엉덩이를 두드리거나 우측다리 를 뒤로 제키거나 하는 동작이 필요하고 복부를 힘주고 반듯하게 척추를제키듯 하고 신발은 3cm정도 굽이 있어야 편안합니다 요가수강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전공서적만 해도 보는 책이 너무 많아서 특별히 이 책을 본다. 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고관절 소리에 대한 내용은 '정형도수치료 진단학'과 '운동손상증후군의 진단과 치료'를 참고하면 되지만 이 내용이 전부 다는 아니라는 걸 꼭!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치료사로서 많은 고민을 하다보면 내가 어떤 책을 읽을지는 치료사의 성향에 따라서 다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가 어떤 책을 보는지?보다는 내가 어떤 치료를 하고싶은지?에 대한 방향성을 먼저 명확하게 설정해 보시면 자연스럽게 내가 봐야할 책들이 보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방향성이 없다면 양서도 악서가 될 수 있고, 악서가 양서로 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꼭! 방향성을 먼저 설정하시길 바래봅니다!
안녕 하세요 원장님! 원장님의 유투브 참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저는 카나다에 거주 하고 있는 61세 남성입니다. 5년전 자전거를 타다 넘어졌습니다. 한동안 몰랐는데, 어느날 계단을 오르는 데 왼쪽 엉덩이 둔치에서 둑둑 하는 것이 느껴젔슴니다. 보통걸을땐 괸찮습니다. 그리고 통증도 없습니다. 집에서 체조 같은것으로 수정이 가능 할까요? 혹시 원장님의 이에 관한 exercise의 우투브 영상이 있으신지요?
선생님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3주전에 허리를 삐끗해서 정형외과,한의원,제통외과,신경외과 에서 주사도 맞고 침도 맞고 약도3 먹으면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구부정하던 허리는 펴졌지만 아직도 안꺼나 일어날 때 통증이 있어 많이 불편합니다. 어떤 치료나 운동이 허리 통증완화에 , 도음이 될까요?
처음에는 왼쪽 엉덩이 아래쪽이 아파서 원인을 잘몰랐다가 어느순간 허리쪽에 통증과 왼쪽다리가 저려옴에 따라 정형외과에 가서 mri를 찍으니 디스크탈출에 의한 증상이라고 했습니다.그와 함께 제자리에 서서 왼쪽다리를 올렸다 내리면 소리가 났습니다.(허벅지와 장딴지가 90도 되는 왼쪽 허벅지를 올리는 형태) 또한 왼쪽다리를 바깥쪽으로 돌리면 역시나 같은 똑똑 소리가 나고요그렇다면 왼쪽다리에서 소리가 나고 왼쪽 엉덩이 아래쪽이 통증이 있는것이 전부 다 같은 원인일까요?조금 더 효과적인 자가로 할 수 있는 치료(운동법)을 알고 싶습니다.물리치료를 받으러가도 제대로 하고있는건지 그냥 의심스럽기만 합니다.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니 바로 이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치중진담 관리자 입니다. 허리 불안정증이 예상되는 환자의 경우, 해당 운동들을 하기 전에 허리 안정성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치료가 추가되게 됩니다. 영상에 모든 내용을 다 담는 것이 어려워서 혼란을 드린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영상에 나와있는 테스트들은 고관절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는 동작이며 제대로 수행만 할 수 있다면 안정성 확보에 도움은 되나 허리 불안정증이 있을 경우 혼자 정확한 동작을 수행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케이스 설명 영상은 테스트 촬영할 때, 찍어놓은 것이 있는데, 촬영 포멧을 조금 수정을 해야할 것 같아서 다다음주 정도되면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운동소개도 지금 계획하고 있는데, 어떻게 셋팅하면 시각적으로도 잘 보여드릴 수 있을지 고민중입니다. 최대한 빨리 준비해서 영상 업로드 하겠습니다.^^
선생님 혹시 무릎 소리(손으로 만지면 느낄수있는소리)가 100퍼센트 무조건 나는데 무릎소리도 없앨수 있나요? 병원에 가보면 통증 과 동반하지 않으면 괜찮다고하는데 저는 소리나는 동시에 통증이 있는건 아니지만 무릎 통증이 계속있습니다. 또한 거슬리기도 하고요 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치중진담 관리자 입니다. 저희 병원은 수술을 하는 병원이 아닙니다. 다른 영상에도 언급은 해놓았지만, 수술은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통증의 조절이 되지 않을 때, 선택하는 것입니다. 또한 수술이 필요해서 수술을 하더라도 기능적 약화가 있다면 수술 후 재활에 대한 진행도 필수적으로 진행하셔야 통증의 재발을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치중진담 관리자 입니다. 동탄 바로본신경외과는 현재 9월까지 진료 예약이 마감되었습니다. 진료실 예약은 네이버 예약으로만 진행하며 돌아오는 8월 31일 저녁 9시에 네이버 예약을 통해 10월 진료실 예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진료를 받고 난 후에 치료를 진행해야 할 경우, 진료 후 치료대기까지 6개월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기에 현재 통증이 심하다면 저희 병원의 진료와 치료를 기다리기 보다 기능 재활이 가능한 센터나 병원을 수소문 하셔서 최대한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환자분의 입장에서 더 최선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치중진담 관절염입니다. 현재 몸상태를 확인하기 전에는 구조적 문제인지? 기능적인 문제로 인한 고관절 퇴행인지 알수는 없습니다. 다만, 기능적인 문제로 인해 퇴행이 진행된 경우라면 고관절 안정성을 담당하는 근육 중 문제가 있는 근육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형태로 치료를 진행하고 고관절 안정성에 악영향을 끼치는 생활습관을 수정하는 형태로 보통 치료를 진행합니다. 대부분의 병원 의사는 구조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충분한 지식이 있는 경우가 많으나 기능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의학 교육과정에서 다루지 않기에 제대로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의사는 많지 않습니다. 기능적 재활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나 센터를 수소문하셔서 현재의 몸상태에 대해서 상담을 받아보시고 치료 방향을 제시하는 곳에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1주일전에 걷기 운동을 평소보다 좀 많이 한날 부터 통증을 동반한 소리가 나는데요 지금은 조금 완화 되었는데 그래도 옆에서 만져지는 바깥쪽 골반에서 다리를 들어올릴때 매번은 아니지만 열번에 다섯번은 소리가 나고있습니다 좀 심할때나 자고나면 정강이 바깥쪽과 4번째 발가락도 살짝 저림이 있구요 걸음도 11자로 걸으면 통증이 조금씩 더 생기구요 약간 팔자로 발을 벌리고 걸으면 통증이 덜하고있습니다 지금은 도수치료시작했구요 가급적 운동은 상체만 하고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자전거.걷기.런닝)과 하체운동을 못하고있네요 제 경우는 대체적으로 어떤 근육의 손상일까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근육의 손상이 아니라, 움직이면서 발생하는 여러 근육들의 불균형이라고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걸을때 관련이 높은 근육은 둔근 중에서 중둔근 입니다. 이 근육이 약해졌을 경우, 대퇴근장막이라는 근육을 보상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상 보행 패턴에서 벗어나서 걷게 되면 둔근 뿐만이 아니라, 종아리근육까지 잘못 사용하게 되면서 여러 증상들이 유발되는데 그런 증상도 관찰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도수치료는 일반적으로 수동치료와 능동치료로 나뉘는데, 상기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두가지 치료가 같이 진행되어야 하며, 보행패턴을 분석하 고 치료에 적용하실 수 있는 물리치료사 선생님을 찾으셔야 증상에 대한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
나는 왼쪽 다리를 많이도 아니고 약간 올렸다 내리면 허리안에서 뭐가 걸리면서 뚝 소리가 납니다. 이걸로 인해 운동도 못합니다. 그런데 더 좌절스러운게 만나본 의사중 이걸 고치려는 사람이 단 1명도 없습니다. 최근에 만난 의사라는 사람은 그런 동작을 안하면 될것 아니냐고 합니다.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30년째입니다. 진짜 이거 고쳐주면 현금으로 천만원 바로 주고 싶습니다.
허리에서 소리가 나는지 고관절인지, 천장관절인지 어쨌든 소리가 난다는 것은 불안정증이 있다고 의심해봐야 합니다. 보통의 의사 선생님들은 구조적 문제에 집중해서 치료합니다. 대학교 커리큘럼, 병원 수련과정에서 기능적 문제에 대한 내용을 전혀 다루지 않습니다. 이 것은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고, 외국의 의료 시스템에서도 나타나는 문제더라구요. 기능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로 재활을 포함한 물리치료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물리치료사는 의료기사로 분류가 되어있어서 1차적인 진료를 볼 수 없어서 설명을 들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의과대학, 물리치료대학 모두 국가고시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면허를 취득하더라도, 바로 임상을 할만한 능력이 안됩니다. 의사는 인턴,레지던트 과정 및 전문의 시험이 있어서 그나마 관리가 가능합니다만, 물리치료사는 협회에서 진행하는 교육이나 외부교육을 통해서 알아서 공부하고 성장해야하는 시스템이고 국가가 인정해주는 자격시험은 아직 없습니다. 그래서, 진료실에서는 기능적인 문제를 고치기위해 고민하는 의사 선생님을 만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저는 개원을 하면서, 뭔가 정리가 되지 않은 치료개념때문에 혼란스러워서 독학으로 물리치료와 재활에 대한 공부하고, 직접 치료해보면서 지식을 얻었습니다. 병원이 멀더라도 얻을 수 있는 것이 있겠다는 생각이 드시면, 병원을 방문해주세요. 진료 봐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의 상태에 대한 상담 및 재활에 대한 운동에 대한 상담을 받으시려면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개인의원, 종합병원, 대학병원등 어디과, 어느병원을 가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상담을 해주실 수 있는 병원의 의사 선생님을 찾아가셔야하는데, 의과대학 커리큘럼 뿐만 아니라, 대학병원 수련 과정에서도 기능적인 재활에 대한 내용은 배우지 않습니다. 이런 내용들은 일반적으로 물리치료의 영역에 해당되는데, 우리나라의 실정상 물리치료사 선생님이 1차적인 상담을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원하는 진료 내용을 설명들을 수 있는 병원은 상당히 제한적일 것 같습니다. 기능적인 부분에 대한 공부를 전문의를 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하신 분들이 드물지만 있습니다. 그런 의사 선생님이 있는 병원을 찾아가셔야 만족할만한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도 많은 분들이 공부를 하고 있고 발전중이라, 조금씩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