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고은 선생님~ 안녕하세요~ 작년부터 선생님 영상 즐겨보는 맘입니다^^ 학교 고민 때문에 요즘 더 많이 선생님 말씀 듣고 있어요. 이과형 여자 아이랍니다. 과학은 깊이 해보지는 않았지만 화학은 재미있다고 하구요~ 수학은 수2 심화까지 어느 정도 되어 있는(?).....(미적이랑 확통도 하기는 했는데 아이가 심화까지는 아니래요) 수 상ㆍ하 할 때는 테스트 보는 학원마다 영과고 준비를 권했지만 저랑 아이는 그냥 하는 소리겠거니 생각해서 흘렸어요. 사실 저는 잘 모르지만 학원에 테스트(수1ㆍ수2) 보러가면 왠만한 레테는 다맞는 선생님들이 잘한다 칭찬해주시는... 그런 아이랍니다. 영어도 고3모고 1등급 나오구요 다만,,, 아이가 언변이 뛰어나지도 않고 낯가림도 있고 발표하는거 울렁증이 있어서 한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 상산고도 얘기하더라구요. 면접이 부담스럽지만 해볼까...? 하면서요. 의대 관심있는 아이라서 더 고민됩니다.
특목에서 일반고 리턴한 학생의 학부모 왈 => "얻어 맞아 봐야, 아픔을 알게된다." => 그곳에 가면 극상위권이라는 그어떤 파도에도 흔들리지 않는 바위섬이 존재한다. 그 바위섬은 하루아침에 자리한 것이 아님을 명심해라. => 리턴한 일반고에도 극상위권은 존재한다. 자사, 특목을 못가서가 아닌 안간 친구들이다. ※결론: 완벽하게 준비 안된 학생은 특목, 자사는 가지말길...
정말 많은 영상을 보았는데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신 이영상 하나만 봤어도 됐을 정도의 소중한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전국구자사고를 갈때 선행은 어느정도 되어있어야 하는걸까요? 모든게 자사고 가면 시너지가 날 친구인거 같은데 중학교 성적도 모두 좋고 승부욕 성실이 모두 수반되어 있는데 선행이 되어있는게 적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은걸까요?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행은 아이의 상황에 맞춰 편차가 너무 달라서 어디까지 해야된다라고 말씀드리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선행을 적게 해도 입학해서 무리없이 학교 생활을 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 그래서 무리되지 않는 선에서 아이의 상황에 맞춰서 선행을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선생님~안녕하세요ᆢ자세한 설명 잘 보았습니다ㆍ저희 아이가 극상위극에 속하는 것 같아요 ㆍ전과목 극상위권입니다 그러나 ㆍ2학년 1학기 때 수학이 B입니다ㆍ그래도 다른 과목을 거의 100점 맞아서 그때도 전교5등 안에 들었어요ㆍ전교생 230 명 정도되는ᆢ지방도시입니다ㆍ 메디컬쪽으로 생각하는데 지금 자사고는 저B 때문에 못가는 상황이구요ㆍ 그래서 자율형사립일반고ㅡ학종위주의ㆍ도 생각하고 있습니다ㆍ 성격무난ㆍ그러나 승부욕은 강하고ㆍ고등수학 인강듣고 혼자 하고 있었는데 ㆍ부분부분 좀 어렵다고 하면서 과와받아볼까 하더라구요ㆍ 전과목 지필 상당히 잘 보고 ㅡ거의99.100.98.이구 ㆍ 음악이나 체육도 잘합니다ㆍ 고등 준비가 많이 되어있지않은데 서울대 많이 보낸다는 일반고ㅡ소위 갓반고? 보내도 될런지ᆢ해당 일반고는 내신 5%대라고 하는데 점점 3%대로 낮아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ㆍ 아니면 근처ᆢ일반고ㆍ내신 따기 수월한곳에 가고ᆢ수능공부는 지금처럼 본인이 인강듣고 하면 될런지ᆢ여쭈어봅니다ㆍ 영어도 혼자서 고2 모의고사 문제집 사서 풀고 있고 수학도 깊이 알지는 못하겠지만 수1까지 하고 있더라구요ㆍ국어 고등 인강도 꾸준히 듣고 있구요ᆢ 너무 긴 질문 죄송합니다ᆢ 답변 없으셔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ᆢ제 아이인데도 이리 고민이 되는데요 ㅠ 메디컬 쪽으로 가려는 내신1.0대받고ᆢ일반고 가는게 유리할것 같기도하거든요ᆢ그래도 수능최저 못맞출까봐 걱정이고ᆢ질좋은 고등교육 못받을까봐도 걱정이고ㆍ갓반고 아이들도 어느 한과목에서 신들이 존재해서ᆢ전과목 그냥 무난하게 잘하는 저희 아이는 내신 놓칠 수도 있을 것 같구요ᆢ ㅡ줄곧 메디컬 쪽이 꿈이었다가 제가 서울대 입결좋은 갓반고 소개하면서 의대쪽에도 메리트가 없을 수도 있다고 강조했더니 아이는 약간 갓반고쪽으로 기울었고 굳이 의대 안가도 된다고 하더라구요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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